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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6:12-21 <다 되었다> 라는 말씀을 듣고 파리바게트에서 나눴습니다~
우리모두 마지막 재앙에서 깨어있었으면 좋겠습니다^_^
유브라데가 뚫렸기 때문에 아마겟돈 전쟁으로 넘어가게 된다고 했는데, 내게 유브라데가 뚫린 사건이 무엇인가? 내가 믿고 있던 방패막이 넘어짐으로 아마겟돈 전쟁에 나갈 수 밖에 없는 사건이 무엇이였는지, 어떤 하나님을 만났는지?보선: 내 인생이 큰 사건들은 뭉텅이로 큰 사건들만 있었다. 지금은 딱히 큰 전쟁이라고 할 수 있는 환경이 없는 상태. 초등학교를 지나 중학교, 고등학교에 오기까지 나는 늘 말 잘듣는 범생이였고 성적도 중상위를 유지하는, 선생님들이 좋아하는 학생이였다. 그래서 이렇게 공부하다가 수능보고 좋은대학가고, 돈많고 성공한 남자 만나서 결혼하는 그런 인생을 살 것이라는 탄탄대로가 당연한 내 인생이였다. 그런 유브라데 같은 상황이 고등학교 자퇴 후로 무너져버렸고 아마겟돈 전쟁처럼 내가 바닥으로 찌질하게 낮아지는 사건이 찾아왔다. 그래서 나는 전쟁가운데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고 3년 동안 예배에 몰래오는 가운데 늘 왜 나만 이런 상황을 겪어야 하나, 정말 재앙같다고 느꼈던 내 삶이 하나님이 나를 너무 후대하시고 나를 사랑하셔서 늘 말씀 사모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사모하게 하시는 사랑이라는 것을 조금은 깨닫게 되었다. 이번주 내내 안목의 정욕에 빠져 외적인 것에 많은 관심을 쏟고 말씀에는 관심도 없었는데 그런 내 자신이 너무도 한심해보이고 하나님 앞에 죄송스러웠는데 이런 내 모습도 받으시고 여전한 방식으로 은혜받게 하시는 사랑에 몸둘바가 없이 감사하다. 내 안에 우상이 자리잡고 있어서 하나님을 두기가 너무도 힘들고 늘 짐승의 가치관이 부러워서 지옥을 사는 변하지 않는 나를 볼 때마다 너무 답답하고 애통하고, 얼른 하나님의 가치관으로 바뀔 수 있었으면 좋겠고 더이상 세상의 시간이 아닌 하나님의 시간인 카이로스의 시간을 너무도 보내고 싶다. 그렇지만 내가 변하지 않아서 너무 애통하다.
도연: 목사님이 재앙이 없다고 나를 편애하신다는 것을 감사해야한다고 말씀하셨는데 듣고나니 하나님께 너무 죄송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되는 일도 없고, 지금까지 얼마 살지도 않았는데 앞으로는 얼마나 힘들일이 많겠나 차라리 죽는게 낫겠다라고 생각한적도 있다. 그동안 나름대로 힘든 일이 많았는데 아빠랑 살면서 있었던 일들이 상처로 된 것들이 많다. 동생도 상처가 많아서 지금도 말썽을 부리고 그러는데 그게 짜증이 나고 엄마도 더 신경쓰시는데 이러다보면 동생에게만 신경이 다 갈 것 같고 나는 왜 아직도 이런 상황에 살아야 하나 불평이 되고, 예전에도 아빠가 괴롭혔던 과거를 생각하면 앞으로는 같이 살기 싫고 하는 생각이 드는데 많은 사건들이 하나님이 나를 편애하셨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사실이 감사하고, 아빠가 내아빠라, 동생이 내 동생이라 감사했다.
현은언니: 내 자신의 유브라데를 너무 믿고있는 나. 스킨쉽에 대해서도 늘 단호하게 끊을 수 있다고 장담 했었는데 불신교제를 하며 혼전순결을 지키지 못하게 된 사건이 오고 나의 유브라데가 무너지니 아마겟돈 전쟁이 왔다. 전쟁을 통해서 성품으로 했던 신앙생활을 끝내고 밑바닥을 치며 영적, 육적 수치를 통해서 내 수치를 다 드러낼 수 밖에 없었다. 그때부터 신앙생활을 다시 했다고 할수 있다. 아마겟돈의 사건을 통해서 내가 하나님의 감격에 덧입어서 가식, 적용을 위한 적용, 보이기 위한 신앙생활, 성품과 인정받기의 신앙흉내내기가 철저히 부셔졌었고 너무 힘들었었다. 그렇지만 그때부터 새로운 하나님을 만나고 '다 되었도다'하였다. 두번째 유브라데가 무너지는 사건은 엄마,아빠 사업을 내 스스로 도울 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였다. 내가 학생의 본분과 딸의 역할이라는 것, 질서에 순종하지 못하고 무시했던 것, 내 질서보다 더 넘어서서 월권하려고 하는 것들. 아빠에게는 아내의 역할을 하려고하고, 엄마에게는 남편의 역할, 가정에서 메시아의 역할을 하려던 나. 그래서 사업도 막으시고 부모님과 화평이 깨지는 사건이 와서 또 아마겟돈 전쟁이 오고 내힘으로 안된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과 말씀밖에는 붙들 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 때 공동체에서 말씀듣고, 처방을 들으면서 하루하루 말씀으로 살아갔던 것 같다. 그러면서 새로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다. 자기 연약을 보며 인정하고 수치까지 내려가서 내가 잘되려고가 아닌 적용 때문에, 말씀 때문에 했던 인생에 하나님이 결국에는 연약한 사람들을 높여주셨던 것 처럼, 내가 높여지기 위해서 하나님 앞에 나를 드리는 것이 아닌 내가 어떻게 살아가게 되든 하나님을 위해 찐하게 사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래에 대해 잘되는 것을 위해 계산하며 늘 사는 것이 너무 지겹다는 생각이 들었고, 쉼이 없고 평안이 없고 말씀 들을 때도 찔리고 신물이 날정도로 지겹다. 이제는 하나님 자체가 상급이 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첼로도 시험이 있지만 남들에게 인정받기 위함, 내 만족을 위해서가 아닌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고, 소중한 일이기에 최선을 다해서 카이로스의 시간을 잘 보냈으면 좋겠다. 하나님 자체가 상급이 되는 마음을 주신다는 확신을 오늘 말씀가운데에서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기도제목>현은언니: 하나님 자체가 상급이 될 수 있도록. 내 연약함과 부족함을 인정하고 카이로스의 시간을 쓸 수 있도록. 부모님 위해서 기도할 수 있도록. 목요일 시험 불안함과 스트레스가 아닌 지혜 주셔서 악보 다 외우고 평안함으로 잘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도연: 이번주 수요일 생일인데 아빠가 오실 수도 있는데 가족 다 함께 만날 수 있도록. 아빠랑 만나게 되면 하나님이 아빠를 사랑하는 마음 주셔서 사랑으로 대할 수 있기를. 해금선생니 잘 만날 수 있기를. 레슨숙제 잘 하고 체력 관리 잘할 수 있게. 동생과 아빠에 대해서 애통함과 사랑을 가지고 기도할 수 있기를 . 입시기간이라고 짜증내고 생색 내지 않을 수 있도록.보선: 학교생활 하나님이 상급이 되시는 카이로스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내 관심사에 대해서 관심갖기 전에 하루 시작을 말씀으로 할 수 있도록. 내가 완벽할 수 없다는 것 인정하고 내 모습 그대로 솔직한 일주일이 될 수 있도록. 엄마, 아빠한테 스킨쉽 하는 적용 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