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국의 비전과 새로운 소식을 안내합니다.
청년 공동체의 삶과 고민을 함께 나눕니다.
청년 공동체의 생생한 모습을 전합니다.
목자와 공동체 리더를 위한 소통 공간입니다.
청년국 양육 과정의 피드백과 평가를 나눕니다.
5/27/12
도희, 제공, 선호, 아람. 김진.
제공: 술 먹고 핸드폰과 지갑을 잃어버렸다. 저번 주 토요일-일요일. 정말 멘붕. 가족은 소중한데, 옆에 있어도 별로 도움이 안 된다. 이번 일에 대해서 너무 나를 비난한다. 가족들이 간섭을 많이 한다는생각도 가끔 든다. 이것이 바로 심판. 내가 요즘 왜 이렇게무기력해질까라는 질문이 마음에 들었다. ‘나는 의존성 성격장애는 아닌가’라는 생각도 든다. 남에게 실망을 주면 안 된다는 생각에 목자나, 미디어팀 과의 연락을 받지 않기도 했다. 나 스스로의 문제라고 생각하다가도, 가족들이 나를 쪼기 시작하면, 또 문제의 원인을 그들에게 돌리기도한다. 어릴 때부터 습관이 된 것 같다. 나를 계속 쪼아대는가족들이 내가 핸드폰을 잃어버린 감정에 대해서 잘 케어해주길 바랬는데, 그렇게 해주지 못해서 속상하다고 가족들에게 울먹이면서 말했다. 항상 비난 받으면 참기만 하는 나였는데, 그래도표현할 수 있게 되어서 좋다.
선호: 말씀에 집중하기가 쉽지가 않다. 이번 주는 특별한 일없었다. 업무가 여전히 많아서 몸은 힘들다. 허리는 많이 나아졌다. 심각하게 생각되는 일이 없다.
김진: 멘붕이 찾아왔다. 회사면접에 떨어졌다. 대부분의 지원서가 낙방하고, 3개가 남고나니까 마음이 많이 가난하다. 중소기업은 합격 가능성이 많이 높은데,정말 가야 할까라는 생각이 든다. 집안 사정을 생각하면 회사를 가기는 해야 하는데..…말씀을 보면서 여전히 이 결과들이 합당한 결과들이라는 것을 인정하기가 힘들다. 사울처럼, 요즘 하나님에게 여쭤보기가 상당히 망설여진다.
아람: 여자친구와의 관계에서 하나님의 낮을 피하고 음란함을 쫓는 것이 빈번해지고 수위가 심해졌다. 서로가 하나님의 낮을 피하지 말고 계속 말씀과 공동체에 있자고 이야기하고 기도했다.
여름인턴 1차 인터뷰를 앞두고 하나님앞에서 내가 얼마나 연약하고 악한지에 대해서 고백하고 회개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했다. 인턴을 내 인생의 동앗줄로 여기고 있는 내가 참 되었다 함이 없는 인생이라는 생각에 연민까지 든다. 2,3차 인터뷰는 좀 더 담대한 마음으로 편하게 임하게 해주실 것 같다.
도희: 새신자 데려오느라 힘들었다.자기 합리화를 잘하는 친구였다. 스스로가 겸손하다고 생각한 친구였다. 예전에는 정말 착한 친구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교회를 잘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 친구에 대한 안 좋은 점들을 발견하기 시작했다. 그 친구가.......
*제가 중간에 문서팀 MT를 가는 바람에 ㅠ 도희형! 나눔 나머지 댓글로 달아주시면 좋겠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