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국의 비전과 새로운 소식을 안내합니다.
청년 공동체의 삶과 고민을 함께 나눕니다.
청년 공동체의 생생한 모습을 전합니다.
목자와 공동체 리더를 위한 소통 공간입니다.
청년국 양육 과정의 피드백과 평가를 나눕니다.
재공 : 교회 올 때 일어나는게 싫다. 일 갈 때는 중요한 사람으로 대접해주니 바딱 일어나고, 학교는 일단은 가야 되니까 조금 싫고 교회는 끌려오는 것 같아서 완전 싫다.
미디어팀 들어오면서 소속감을 가지고 일 해보려 했는데, 일거리가 생기면서 미디어팀 참여도 많이 못하고, 속상하기도 하고, 부대끼는 것도 있고.. 기질자체가 전투적으로 사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교회를 이런식으로 다니면 안 될 것 같다. 나눔하러 와야지.
교회는 그래도 세상과 분리해서 생각하고 있었는데, 같아지니까. 잃는게 있고 나눔도 자유롭게 못하는 것 같다. 왜 이렇게 교회가기 싫은건지..
9주년 아이디어 회의, 알바 때문에 참석을 못 할 듯. 중요한 일을 먼저 해야 하는데, 뭐가 중요한지를 모르겠다. (미디어팀.. 잠시 들렸나요? ㅎㅎ)
도희 : 합숙 면접 1박2일을 다녀왔다. 기독교 회사라 그런지 감동적인 부분이 있었다. 지난 목자가 가라가라 해서 겨우 갔던 겨울수련회 보다 더 느낀점이 많았다. 밤 10시부터 12시반까지 나눔도 하고.. 아침에는 큐티도 하고.. (몰래 하다가 조원들에게 걸림)
모 교회 간사의 열렬한 사역자랑에 목자생각이 났었고, 큐티 얼마나 했냐, 교육 얼마나 받았냐 하면서 자꾸 가르치길래 짜증이 났다.
하나님이 안 계시면 성은 무너진다는 말씀 짐승의 가치로 살지 마라는 지난 말씀이 와 닿았다. 휴머니즘,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다. 남에게 피해를 안 끼치고 배려하며 적은 만들지 않고 좋은 말 하고 다니고, 스스로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하나님이 없었던 나의 모습이었다.
아람 : 큐티책을 보다가 장자인 르우벤이 장자권을 못 받는 내용을 보고, 족보에서 떨어져 나갈 것 같은 두려움이 들었다.
지난 주일, 주일 조모임을 한번 가니까 조원들이 매주 올 수 있는데 안 오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 같고, 눈치가 많이 보인다. 인턴시험은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되고, 기업체 현직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술을 거절했더니 어떻게 영업파트를 들어올 생각이냐고 한다. 하나님께서 커버쳐 주시겠지만 자꾸 탓하는 마음도 생긴다.
경철 : 형편없는 모습이고, 뒷통수 치려는 모습인데도 하나님께서 제비를 뽑아서 나에게 주시는 것이 은혜인 것 같다. 해야 할 일이 제사장 일인데 나는 여전히 그런 인간이구나 하는 행동만 내가 한다. 작은 적용들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원론적인 것들. 관심을 같이 쏟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작은 적용부터 하는 것이 좋겠다. 큰 성을 쌓고 있지는 않는지. 말씀이 없을 때, 자기 기준을 가지고 바벨바벨 쌓는 것은 아닌지. 하나님의 기준.
진 : 수요일 믿었던 회사의 인적성 낙방소식을 듣고, 크게 실망했었다. 서류 합격 걸어놓은 회사도 하나 없었기에 하나님을 원망했다. 수요예배도 안 가려 했으나, 해둔 약속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갔다. 왜 이러시냐며 원망이 가득한 수요예배를 드리고 난 다음날 아침, 문자소리에 눈을 떠보니 서류합격 소식이 와 있었다. 다음날도 서류가 하나 더 되고 기쁘면서도 그저 죄송했다.
훈련의 기간임을 알고, 하나님께서 취업이든 아니든 인생을 책임지실 것을 믿고 고백했는데 잠시의 공백에 두려워하고 무너진다. 성도의 인내에 이르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너무 느끼고 있다.
(목자와 음향간사의 알아들을 수 없는 스피커 이야기)
선호 : 회사가 대전에 있다. 일 있으면 나가는 프리랜서이고, 교회 시공도 하고..
경철 : 우리 교회 어때요?
선호 : 잘 모르겠는데, 보통 교회들보다는 좋은 듯?
기도제목
진 : 감사하는 마음 가지고, 성도의 인내에 대해서 묵상하는 한 주가 되도록.
선호 : 허리디스크 때문에 3주째 고생하고 있다. 사랑니도 아프다.
아람 : 이번 주 인턴 발표 잘 감당하도록. 하나님의 기준을 잘 잡고 갈 수 있도록
도희 : 아버지 교회 나외도록, 금요일 발표!!
재공 : 예비군등으로 학교 빠져서 레포트를 못냈는데, 슬슬 본성이 올라와서 외면중이다.
늘 항상 이런 일 겪지 않도록
경철 : 하나님 기준을 외면하지 않기를.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큐티 잘 해서 말씀 잘 나누도록. 전공자라고 뻥을 치라는 회사에서 지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