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국의 비전과 새로운 소식을 안내합니다.
청년 공동체의 삶과 고민을 함께 나눕니다.
청년 공동체의 생생한 모습을 전합니다.
목자와 공동체 리더를 위한 소통 공간입니다.
청년국 양육 과정의 피드백과 평가를 나눕니다.
1화에서는 본의 아니게 깨진 HTML코드가 익스플로러에서만 깨져서 보이고 크롬에서는 포착되지 않는 현상 덕분에...
정성 들여서 쓴 목장 보고서에 영어가 다수 섞였음을 이제사 보고 몹시 슬픕니다 흑흑
오늘은 지난 주 보다 살짝 적은 모임이었는데요.
참여한 목원은 이장원 목자님, 저, 85 형락이형, 89 세진이, 92 수훈이, 93 도영이였습니다.
지난주에 못 보았던 새 얼굴 박세진89이가 먼저 소개를 했어요
세진 : 초등학교 1학년 때, 교회에 혼자 갔었는데...우리들교회는 어머니와 이모 소개로 왔어요. 새엄마와 사는데 일본인. 안산에 사는데 분당으로 오게 되었어요. 오기가 조금 힘들지만 아직은 올만 해요. 원래는 태권도가 특기였는데 고3때 전방십자인대가 끊어져서 운동을 못하게 되었어요. 너무나 힘들었고 진로도 틀어졌지만 그 사건으로 인해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좀 더 성숙해지는 시간이었어요. 음악이 좋아서 DJ를 하고 싶어요. 아침 일곱시에 일어나서 밤 열시까지 음악을 들어요. 아버지는 반대하시고, 방송 계열로 가라고 하셔서 고민이 많아요.
그리고 이어지는 나눔 주제
내가 언제 하나님께 실망했나요?
하나님께 실망했다고 느낄 때, 나는 어떻게 반응하나요?
장원목자님 : 부모님은 똑같고, 지금까지도 변하지 않으셔. 그래서 하나님한테 실망감을 느끼고, 하나님을 떠났던거지. 그때는 목자인데 목자모임도 안가고, 주일예배만 나와서 졸고... 잘되는게 하나도 없고, 내 문제도 너무 겹쳐서 불신교제하고 방황하였지만 교통사고...왜 이런 일들이 있냐고 물으며 붙어만 있었더니 이제 내가 죄인이라는 것이 인정되고 내 인생이 해석이 되서 지금은 너무 좋아 ^_^
수훈 : 평택 근처 교회를 다니다가 부모님 때문에 두 시간 걸려서 우리들교회를 오는데, 어머니가 좋아서 여기를 오지만 왔다갔다 하기도 힘들고, 친구들하고도 멀어지고 해서 좀 그래요. 어머니는 붙어만 있으라고 말씀하시는데...저는 잘 모르겠어요.
수훈이의 이야기에 목장 전부가 교회 겉돌던 경험담(?)들을 이야기해주며, 이런 저런 조언도 해주었습니다. 외모도 뛰어난 수훈이는 기타를 잘 친다는데 악기로 데뷔했으면 좋겠네요 ^_^_^
명진 : 저는 시간을 몹시 귀하게 여겨요. 작년 하반기에 양육교사와 청소년부와 학교 신우회와...그런 것들을 다 하려니 몹시 짜증났어요. 한참 생색이 나고 힘든데, 그 때 집중력이 사라져서 학생으로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사건이 오더라구요...3주 정도를 펜을 놓고 쉬기만 했는데 그 때 일곱 교회 설교를 들으면서 화려함을 추구하고 중심이 하나님께 없는 제 모습을 회개했어요.
여섯시가 넘어가는 진솔한 나눔의 끝은
실망했던 때가 있지만 하나님과 멀어지지 말고 이 환경을 넘어설 수 있는 힘을 달라고 함께 기도하고 마쳤습니다.
각자의 사연만큼이나 나눔도 풍성한 이장원 목장, 다음 주에 또 건강하게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