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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05 주일]
<예언해야 하리라 > -계10:8~11
작은책에 권세를 준 이유는 예언하기 위해서이다. 그럼 어떤 사람에게 작은책의 권세를 맡기고 예언하게 하시는지 살펴보자.
1. 순종의 사람에게 맡긴다.
8~10) 사도요한은 절대적인 신뢰를 가지고 하늘의 힘에 순종했는데, 무슨 순종이었나 하면, 힘센 천사의 책 가지고 오라는 말에 순종했다. 사람들은 자기 전문분야를 건드리면 발끈하는게 있다. 나이많은 요한의 입장에서 젊은 힘센 천사에게서 작은책 가져오라는 말에 순종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각자의 고정관념으로 듣기 싫은것이 있다. 근데 그것을 적용해야 한다. 말씀 맡길 때 고정관념을 없애고 힘센 천사가 나보다 나은것이 1개라도 있다면 순종해야 한다. 요한도 밧모섬에서 순종을 배웠다. 말씀으로 해석하니 예언하기 시작했다. 리더는 미워하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 언제나 긍정적으로 생각해라. 환경에 행복이 있지 않다. 지금시대가 가장 불행하고 싸움이 많다. 오늘 환경에 순종하고 긍정적으로 살아야 한다. 내 믿음 때문에 한사람에게가서 순종해야 한다. 요한 웨슬러도 ‘죄가 아니고는 두려울 것이 없고, 하나님외에 무서울 것 없는 사람 100명만 달라’고 했다. 예언하는 일은 순종에서 시작된다.
2. 예언 전 성경 먹어야 한다.
9~10) 전하려면 반드시 먹어야 한다.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글인 성경이 어떻게 달 수 있는가하면 단 맛을 느끼려면 많이 먹어선 안되고, 조금씩 오래 씹어먹어야 한다. 이렇듯 조금씩 변하여 새 사람으로 나가야한다. 요6:54~55)에 ‘먹으라’라는 말이 나오는데 그것은 ‘씹어 먹어 소화되다’의 뜻이다. 성경을 내것으로 만들라는 의미이다. 성경을 나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소리로 들어야 한다. 스토리를 알기위해 매일 1,2,3장씩 읽는 건 괜찮지만, 그렇게 읽어선 모른다. 조금씩 말씀을 묵상하고 큐티해야 한다. 성경을 연구하고 가르치려고 읽으면 안된다. 참된 내것으로 소화시킬 수 없다. 씹어서 소화되어 내 것으로 만드는 내공이 필요하다. 끊임없이 적용해야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저절로 성경지식이 쌓인다. 말씀이 능력이 되려면 먹어야 한다. 내 힘으로 살아지는 사람은 말씀이 꿀송이처럼 달 수 없다. 사는 얘기로 읽어야 한다. 지식적인 말씀은 사람을 죽인다. 먹으려면 입을 벌려야 한다. 입을 벌리는 적용이 필요하다. 에스겔도 키워가고 말씀도 키워가는 것처럼 말이다. 조금씩 몇절씩 씹어먹어라. 말씀에는 이중성이 있다. 쓰고도 달고, 달고도 쓰다. 조금을 오래도록 씹어야 단맛이 난다. 그러나 세상에 나가 적용하려면 쓰다. 렘 15:16~17)적용은 쓴 맛이다. 중독과 습관들을 잘라내야 하니 날마다 힘든 전투이다. 말씀은 달지만, 적용은 쓰다. 그러나 쓸거라 예언 받았기에 적용하고 가야한다.
3. 사명이기 때문에 예언하고 가야한다.
11) "You must prophesy again about many peoples, nations, languages and kings."
"Must"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다. 사도요한이 먼저 간 그 길을 우리도 가야한다. 밧모섬에서 살면서 받은 말씀을 그대로 했기에 그것이 지금 시대에 예언이 된 것이다. 밧모섬에서 잘 살았다가 예언이다. 이것이 다른 사람을 살리는 길이 된다. 우리들 공동체의 고백이 말씀으로 내가 이렇게 살았다고 간증하는 것 지금 전세계에 방영되고 있다. 이것이 예언하는 것이다. 늘 큐티해도 자기가 들어야 한다. 예언해야 하리라는 복음전파 사역이다. 한계가 있는 고난 당하는게 축복이다. 씹어먹은 말씀으로 예언해라. 입시의 주인은 하나님이다. 큐티로 인도함 받은 것 나누는 게 예언이다. 겔20장 말씀에 ‘묻지를 용납지 아니하겠다’ 하신다. 문제가 생기고 나서 말씀보면 대답 안하신다. 그래서 어릴적부터 큐티를 습관화 해야 한다. 우리의 결론은 예수가 주는 평안을 얘기하는 것이다. 평안할 수 없는 환경인데, 평안한 모습 보여주고 가는 것이다. 계시록은 죽지 말로 살으라고 하는 책이다. 나도 죽지않고 살았잖아라고 하는게 큐티로 예언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의 대서사시인 계시록! 거짓평안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가 주는 평안을 맛보기 바란다.
* 예언하려면 순종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겸손해야 한다. 그러려면 말씀을 씹어먹어야 한다. 그날그날 말씀으로 기억하면 승리의 인생을 살 것이다. 모두 예언하는 인생이 될 것이다. 잘되는게 다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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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씨의 부르심(?)을 받은 수많은 목장들이 아웃백으로 집결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우리들교회는 넓고도 좁은 것 같습니다. 조심해야 합니다ㅋ 아는 사람 몇 안되는데 그곳에서 거의 만났습니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모여주고, 나눠준 우리 목장 정말 사랑합니다. 다들 시간 빠르다며 벌써 끝난다고 아쉬워하고 있는데~~ 구석에서 현아언니 혼자 좋아하는 것 다 봤습니다..........ㅋㅋ 농입니다. 반년동안 우리들 얘기 들어주고, 처방해주느라 수고한 언니에게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주옥같은 약재료들을 나눠준 우리 목원들 당신들 때문에 목보의 퀄리티가 올라간 것 같습니다. 어떤 목장에 가든지 자리를 지키고 눈물로 씨를 뿌리고 예언자가 되어갈 당신들 축복합니다~ 우리 다음엔 편하게 만납시다!!!!!!!!ㅋ ^^ 안녕~~~김현아C 목장~~~(^^)/
(참...... 그러고 보니 우리 마지막으로 단체사진 찍은게 없내요;;; ㅋㅋ 시크한 우리목장~ㅎ)
< 목장나눔 가이드 >
* 내가 순종하기 어렵게 만드는 나의 고정관념은 무엇인가?
* 예수 그리스도가 주는 평안을 얘기할 수 있는지?
김현아C(80)목자:
난 공동체 안에서의 질서에 순종을 잘 못하는 것 같다. 반감이 들면 순종이 안되는 것이라는데...... 어제 좋은 음식을 먹고 체해서 밤에 토하고 오늘 아침 고등부 예배에 가지 못했다. 요즘 고등부를 그만두고 싶은 갈등이 크다. 편하게 살고 싶은 게 있다. 근데 한편으론 이게 불순종 하는 건가 싶기도 하다. 체력도 약해져 있고, 주일 오후에 너무 피곤해져서 목장예배에 집중하고 싶기도 하고, 내 한계를 인정하는 것도 적용이 아닌가 싶다.
목장에서 '나도 목자로서 피흘리는 적용했다'고 나누고 싶은데 요즘은 그런게 없다. 설교 중 요한 웨슬리가 ‘죄가 아니면 두려운게 없고, 하나님외에 원하는 것 없는 사람 100명만 달라’고 했다는데 난 죽는 게 아직 두렵다. 몸이 아프면 이러다 큰병에 걸려 죽는 건 아닌가 싶고 죽기가 무섭다.. 천국이 사모되어지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세상에 미련이 많고 아직 이루고 싶은 야망이 있어서 그런건 아닌지.... 어떤 분은 천국이 진심으로 너무너무 사모된다는데 왜 난 아직 그게 안되나 싶다.
채연숙(80):
난 윗사람이여도 틀린소리 하면 순종이 안된다. 윗질서에 순종하지 못한다. 잘못된 소리하면 바로 대꾸가 나온다. 질서 순종에 대한 말씀으로 겉으로는 무시하는 모습 보이지 않지만, 속으로는 무시가 된다. 그 사람이 가진 권위 자체로는 순종이 안된다.
→ 부목: 저도 윗질서에 순종을 잘 못해요. 나의 윗질서인 아빠가 헛소리하면 그 앞에서 옳은소리 딱딱해대고 무시하던 습관이 사회에서도 상사임에도 제대로 일을 못하면 무시가 되더라고요. 언니도 그런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 목자: 그래, 연숙이도 부당한 권위자였던 아빠에 대한 쌓여온 불만을 제대로 표현하며 자라지 못해 그런것 같다.
정말 부당한 권위자에 대한 순종이 안된다. 지난 목장에서 이걸 나눈적이 있었는데, 그때 상대에게 틀렸다고 네가 굳이 말해주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들었었다. 그래서 겉으론 순종의 모습으로 있지만 속으로 무시가 되며 제대로된 순종이 안된다. 지금 직장에서도 윗사람이 윗사람 같지가 않다. 설교말씀에 리더는 미워하는 사람이 없어야 된다는 말에 참 공감이 간다. 내가 지금 리더의 위치는 아니지만, 나도 미워지는 사람을 만들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다.
→ 목자: 오늘 연숙이가 집을 알아보느라 예배를 못 왔는데, 집을 빨리 구해야 되는 상황이고, 본인말고는 해줄 사람이 없어서 조급한 연숙이의 마음은 십분 이해한다. 하지만 집이나, 직장 등 네가 크게 의지하고 있는 것과 관련된 문제에서는 분별력을 잃는 것 같다. 그래서 당장 집을 구하는 것이 급하니까 예배에 안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나님께 맡겨보자 하는 것이 안 된다. 직장을 구하거나 집을 구하는 큰 문제 앞에서는 하나님은 까맣게 잊고 네 생각이 앞선다. 연숙이는 그렇게 힘든 환경에서도 비뚤어지지 않고 잘 자란 자기 의가 있어서 안 좋은 소리를 하면 잘 못 듣는 것 같다. 하지만 그동안 오픈도 잘해왔고, 수련회도 은혜받고, 영적인 진보가 분명히 있었다~ 다음 텀에는 큐티 꼭 잘하고, 일대일 양육 중도포기하지 말고 꼭 받길 바란다. 그리고 하니님께 기회를 좀 드려보자. 맡기자~.^^
이윤희(83):
어릴 적 내가 누군가를 험담한 적이 있었는데, 언니가 ‘선배니까 존경해야돼’라고 했었다. 근데, 그 말이 아직까지도 상처로 남아있다. 정말 상처가 됐다. 그 말이 용납이 안됐다. 지금은 사람의 됨됨이가 아니라 역할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는다.
회사에서도 상사가 자꾸 거짓말을 한다. 일이 다 되지도 않았는데, 사장님한테 다 된것처럼 말한다. 그 일로 밑에 부하들만 책망을 듣고, 일처리가 엉망이 되고 있다. 그리고 사장님이 중요하게 여기는 사업에서 교정작업을 그 분이 맡게 됐는데, 자신의 의견을 자꾸 넣는데 그 의견이 잘못됐다는게 보여 내가 다시 작업하려는 마음이 든다. 말씀대로 내 전문분야를 건드리면 화가 난다고 하는데 내가 지금 그렇다. 앞에서는 네,네 하지만 내가 다시 수정하려고 했다. 그래도 요즘 큐티하며 기도하며 마음을 바꾸려고 하고 있다.
교회에서 나에게 하라는 일도 내 '깜냥'을 생각하며 뒤로 물러나는게 있다. 마지막 일대일양육 끝날 때, 적용으로 수련회 가겠다고 했었다. 가겠다고는 했지만, 갈등하고 있었는데, 회사에 갑자기 일이 많아져 빌미가 제공되며 핑계를 대고 결국은 수련회를 못갔다. 아무 핑계거리 없이 안갔다면 마음에 가책이 있었을텐데, 못가는 이유가 생겨서 은근한 평안이 있었다.
→목자, 부목자: 그게 바로 거짓평안~!!^^
요즘 큐티를 해도 적용을 억지로 하는게 있다. 어떤 책임감에 의해 하다 보니 마음에 가책이 든다.
→목자: 사람의 눈치봐서 그렇다. 윤희는 지금까지 다른 사람에게 안 좋은 소리 안 듣고자 하는 것이 목적은 아니었나~?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을 기쁘게 하고자 사는 것이다~
하나님 만나기 전까지 난 모든 것을 완벽히 준비하고 갖춰서 다른 사람을 비판할 때 상대가 나의 흠을 잡을것이 없도록 살아왔다. 그 습관이 아직도 남아있는 것 같다.
→목자: 오늘 말씀대로 큐티 열심히 해라. 다들 큐티책이 쌩쌩한 것이... 큐티 안 한티 너무 난다..-_-;;
양혜주(81):
지난 토요일 사촌동생의 결혼식이 있었는데, 안갔다. 순종 못했다. 결혼하는 동생이 문자를 보내왔는데 남마냥 보내온 문자를 보며 기분이 좀 그랬다. 사실 내가 추석전부터 이 동생 연락을 무시한게 있어서 화가 났을 줄은 안다. 근데 내가 왜 그렇게 결혼식이 가기 싫었나 생각해보니 아직 친가쪽 사람들에 대한 미운마음이 남아있어서 그런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들교회와서 요셉설교 듣는게 너무 싫었다. 어떻게 자신을 팔아먹은 가족들을 용서할 수 있나 싶었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그들 미워하지 말라고 했는데......난 용서 못하겠다. 양육교사 받을 때, 김한호간사님이 용서는 내가 하는게 아니라는 말 해주셨는데, 내가 하려고 하니 안되는 것 같다. 가족이 내 원수가 됐다. 양육교사 받으면서 숙제로 가족이기 때문에 생각이 나서 쓰긴 했지만, 건드리기 싫은게 있었다. 하나님께 내 마음을 바꿔주실 수 없냐고 물었었다. 제일 힘든 문제다. 그래서 어제 결혼식도 잊어보고자 혼자 미드보고 그랬다. 큰집과 쌓인게 많아서 그런 것 같다. 남이였으면 좋겠다 싶다.
나도 어려서부터 윗사람으로부터 명령을 들어본 적이 없어서 질서순종이 정말 안된다. 사회에세도 표정관리가 안되고, 잘못된게 있으면 꼭 가서 따졌다. 정말 개념이 없었다. 일대일양육받으며 내가 개념 없다는 것 처음 알았다.
지난 주 목보보면서 내가 너무 확신에 차 있어서 제안을 받아들인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게 옳지 않을 수도 있는데 말이다. 내려놓으면 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행히 지금 교육받으려 했던 것이 미뤄져 시간여유가 생겨 여러지인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잘 안물어보는 성격인데 여러사람 조언을 듣다보니 더 깊이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내가 이 일을 선택한것에 대한 이면에 돈 욕심이 있었음을 봤다.
→목자: 돈도 벌어야지 않겠나. 내가 선택한 것이 말씀대로 100% 짝짝 맞아떨어지고 아무런 태클이 없는 게 구속사가 아니다. 내 선택이 틀렸을 수도 있고 성급했을 수도 있지만 지금 이 순간부터 적용 잘 하면 된다. 네 적성에 맞는 일이면 일도 해야지 싶다. 다음 텀엔 반드시 매일 큐티해라~ 혜주는 말을 너무 잘하고 흡인력이 있어서 설령 네가 틀린 말을 한다 해도 누가 껴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그게 너에게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 피드백이 안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야기의 핵심만 파악해 줄여서 할 필요가 있다. 예배 사수하고, 말씀을 목숨 걸고 보길 바란다.
김기혜(81)부목자:
난 시간을 카이로스가 아닌 크로노스, 내 시간으로 생각하는 게 있다. 지난주 처방으로 사랑부 들어가서 교사로 섬기라는 처방을 받았는데, 바로 순종이 안됐다. 일주일내내 어떻게해야 할지 고민하며 생각했지만, 쉽게 순종이 되어지지 않는다. 먹으라하면 먹고, 가지라하면 가지는 순종이 있어야 한다는데 난 왜 이렇게 안될까 생각을 했다. 사랑부 아이들에 대한 편견과 교사는 내가할 수 없는 일이라는 나의 고정관념이 나를 막고 있는 것 같다. 나도 윤희처럼 깜냥을 생각하며 내가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단정짓고 나 스스로를 틀에 가둬놓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한번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끝까지 아니라고 고집피우는게 있다.
지난 금요일 사무총장이 나를 따로 부르더니 회사 사정이 어려운 것 잘 알지 않냐며 월급 주는 것도 제때에 못주고 해서, 이번달까지만 일 해줬으면 좋겠다고 하며 다른 일자리를 알아보라고 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의외로 별로 마음에 요동함이 없었고 오히려 잘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 번 달까지면 애매하니 날짜를 정확히 정해달라고 해 17일까지 일하기로 했다. 우리들교회 오기 전, 중국학교에서 일할때도 학교경영이 어려워 들어간지 얼마 안된 나를 잘랐었는데, 그때는 겉으로는 괜찮다고, 학교사정을 이해한다고 말은 하면서도 마음속은 서럽고, 속상하고, 왜 내가 잘려야 되나 싶은 마음에 교장선생님앞에서 말은 괜찮다고 하면서 눈물을 흘리며 마음에도 없는 헛소리를 하고 있었던 적이 있다.^^;; 근데 지금은 이런 반응을 보이는 내가 하나도 변한게 없는 것 같았는데, 그래도 뭔가 달라지기는 했구나 싶으면서 힘들었지만 인내하며 내가 먼저 그만두겠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대견스럽게 느껴졌다. 이 일로 정말 예수가 주는 평안함이 뭔지 알게 하셔서 감사했다. 이 사건이 나에게 약재료가 되어 예언할 말이 있게 하시는 경험을 하게 하신것 같다. 이제 실업급여 받으면서 기술을 배워볼까 생각하고 있다.
→목자: 안 그래도 직장을 그만둬야 하나 나누고 기도해 왔는데 하나님이 해주신 것 같다. 앞으로 하나님이 하실 일이 기대된다~~~ 그리고 사랑부가 아니라도 꼭 섬기며 갔으면 좋겠다.
오지혜(81):
오늘 나에게 2가지 충격이 있었는데, 부목자가 사랑부 바로 안 들어 간 것이랑, 연숙언니가 예배에 안나온 것이었다. /→부목자: 미...미안하다..^^;; 내가 널 시험들게 했구나...;;/ 우리들교회 말씀을 듣고 가는데 말씀 들었으면 피흘리는 적용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나는 나름대로 적용했다. 남친과 여행가고 싶었지만, 지난주 목장 처방대로 여행 안 가겠다고 결정했는데, 남친도 쿨하게 그러자고 했다. 나한테는 안 가겠다고 결정한게 정말 피흘리는 적용이었는데, 남친이 의외로 순순히 따라줘서 왠지 모르게 남친에게 분이 났다. 하나님이 날 막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순종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영적 결과로도 나올 수 있기를 바랬다. 나는 바로 적용했는데, 부목이랑 연숙언니는..... 말씀을 듣고 안 지키면 안 나오는것만 못하다는 생각이 든다. 목장도 새로 바뀌면 힘들때 힘든것 그만하고 싶은 마음이 들것 같다. 싫은 마음 누구나 있는 것 같다. 이 정도면 됐다 하는 마음 누구나 있겠다 싶다.
→목자: 등반한 지도 얼마 되지 않은 지혜가 나름대로 피흘리는 적용한 것 정말 잘했다. 오늘 내가 부목자와 연숙이에게 하고 싶었던 말 지혜가 대신해 준 것 같다^^. 하지만 십자가는 혼자 지는 것이다. 옆에 있는 사람들도 같이 죽으면 좋겠지만, 너 나름대로 혼자한 것 하나님이 후대해 주실 것이다. 그리고 부목자랑 연숙이도 다 적용하고 갈 것이다.
장수정(85):
건강하게 시험 잘 치르고 왔다. 문제 풀며 감사가 나왔다. 시험준비하면서 건강이 안좋아 계속 잤다. 근데 지난 기도제목대로 내가 앉은 자리로 햇빛을 주셔서 감사한 컨디션으로 잘 치뤘다.
나도 가끔 무당이 찍어 주는 것처럼 말씀에서도 나에게 딱 맞는 정답을 찝어주길 바라는 직통계시를 원할때가 있다. 그래도 지금은 말씀들으며 큐티하는 방식이 좀 달라졌다. 적용이 나오기까지의 깊은 큐티는 안되지만, 나름 성장한 나의 영적상태에 대해 기쁜 마음이 든다.
난 너무 사람을 좋아하고 의지하는 경향이 있다. 예전에 해외에 있던 아는 언니에게 놀러간 적이 있었는데, 서로 다른 성향과 의견차이로 서로의 마음에 상처주며 사이가 틀어진적이 있었다. 다시는 그 언니를 안보려했는데 마음이 약해서 그 언니의 소식을 알게보게 됐다. 아까 혜주언니가 용서는 내가하는게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다는 말이 참 공감이 되고, 용서라는 주제만 나오면 그 언니가 생각난다. 그 언니 때문에 돈 쓰고, 고생한것들이 생각나 험담도 했지만, 말씀들으며 내가 피해자라고 여기기만 했던 나도 결국은 가해자라는 말이 인정이 됐다. 근래에 그 언니가 카톡에 뜬걸 보게 됐다. 큐티를 하며 마음이 생겨 언니에게 카톡으로 말을 걸었다. 이런 저런 대화를 하며 그때 서로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며 반성하고 언니에게 사과도 하게 됐다. 내 진심이 전달돼야 상대도 받아들인다는데......이 일을 겪고보니 말씀으로 내 죄를 보게 해주는 우리들교회의 위력이 크게 느껴진다.
그런데 요즘 몸이 안좋아서 큰집에 가있었는데, 엄마가 걱정이 되시는지 자꾸 부산으로 내려와서 살라고 하신다. 교회 때문에 서울에 근거지를 두고 살고 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다. 그리고 지금의 나는 관심을 주고 받을 만한 인간관계가 없는것 같다.
→목자: 사회복지사는 다른 사람을 섬기는 직업인데 지금 수정이는 스스로도 관리가 너무 힘든것 같다. 내면에 힘이 있어야 다른 사람을 섬길 수 있다. 사회복지 대학원에 다니고, 목장에 간절히 기도부탁을 하며 오늘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을 보고 온 수정이가 "사회복지사는 내 사명이 아닌 것 같아요"라는 말을 하니-_-;; 너의 본심은 무엇이냐? 사명을 발견하길 바란다.
우리들은 지금 은혜로 공동체에 정착해서 잘 붙어있지만, 고난도 없고 절절함도 없다면 우리들교회에 붙어있기가 참 어렵구나 생각이 든다. 우리들교회에만 구원이 있는건 물론 아니지만, 우리들교회에 붙어 있으려면 '우리들교회만 답이다'가 아니라 ‘예수만 답이다’라는 고백이 있어야 하는 것 같다. 수정이는 아직 너무 아이 같은 경향이 있다. 기본적인 생활의 관리가 안되니 본질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 같다. 집에 내려가는 것도 1년 남은 공부가 아쉽긴 하지만, 잘 인도함 받았으면 좋겠다. 내려가서 엄마의 케어를 받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그러나 교회를 옮길 수도 있다고 사람들에게 말하기 전에 먼저 말씀 붙잡고 씨름해보고, 고민해보는 게 먼저 필요할 것 같다. 아직은 애통함이 없다. 인생에 대해 좀더 진지해졌으면 좋겠다. 장난스럽다는게 아니라 영적으론 아직 어리지 않은가 싶다. 오늘 목사님 말씀대로 매일 큐티 잘 하길~!!^^*
[ 기도제목 ]
김현아C
* 내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수 있도록
* 신결혼과 가족구원 위해
채연숙
* 신교제와 신결혼을 위해
* 가족구원을 위한 기도와 건강
* 하나님 한 분으로 만족하며 의지하며 맡길 수 있도록
* 말씀과 예배를 사모하며 순종할 수 있도록
* 내 의를 내려놓고 질서에 순종할 수 있도록
이윤희
* 다시 그만두고 싶어진 회사에 대해 말씀으로 인도함 받고, 기도와 감사로 모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양혜주
* 생활예배 잘 지켜나갈 수 있도록
* 가족구원을 위해
* 부목자와 양육교사로 잘 섬기고 갈 수 있도록
* 예배에 늦지 않도록(찬양때 오기)
* 사촌동생 인아가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쳐 수술하게 됐는데, 잘 아물고 내가 잘 돌봐줄 수 있도록
* SimpleDeep한 삶을 살 수 있도록
* 믿음의 배우자 만날 수 있도록
김기혜
* 아빠의 구원을 위해 잘 순종하고 갈 수 있는 힘 주시도록
* 앞으로의 시간 관리 잘 할 수 있도록
* 나에게 가장 맞는 길로 이끌어주실 주님을 신뢰할 수 있도록
* 큐티에 힘 쓸 수 있도록, 적용이 생각나도록
* 신결혼을 위해
오지혜
* 일대일양육 잘 받을 수 있게 사모함 주시도록
* 훈련 잘 받아서 말씀 붙잡고 살고 싶다는 기도할 수 있도록
* 남친과 같은 언어 쓸 수 있도록
장수정
* 진로결정 큐티와 예배말씀 통해 잘 인도받을 수 있도록
* 개인예배를 방해받지 않고 잘 드리고 예배통해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누릴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