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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제목 : 인 맞은 자 십 사만 사천 (요한계시록 7장 1절 ~ 7절)
아마 성경에 십 사만 사천 명 말씀 만큼 왜곡되게 해석되는 구절이 없는 것 같습니다. 수많은 이단들이 주님 오실 때
자기네들만 십 사만 사천 명 안에 들어가고 다른 교회들은 심판을 받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십 사만 사천
명에 대해서 바른 견해를 생각해보기를 원합니다. 6장까지 일곱 인의 재앙 가운데에서 성도들은 어떻게 되는지가
관심이라고 했습니다. 계시록은 심판과 구원의 절묘한 이중주 책입니다. 그래서 한쪽에서는 심판이 확실하게 진행되고
있고, 한쪽에서는 오차 없이 구원의 역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제 일곱 인 중에서 여섯째 인까지 쏟아진 환란의
극한 상황에서 오늘 구원 받은 무리가 찬란하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여섯째 인과 일곱째 인 사이에 끼어
있는 중간 계시인데, 요한계시록의 특징은 이 중간 계시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끊임없는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인 사건이 아무리 일어난다고 할지라도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택하신 자들을 구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재앙 가운데에서 구원의 인을 어떻게 쳐주시는지 보십시다.
① 사방의 바람을 붙잡으십니다. (계 7:1)
4는 땅의 수입니다. 네 모퉁이는 온 세상을 말합니다. 땅의 사방의 바람은 6장의 네 가지 재앙의 다른 형태입니다.
이 세상은 어느 곳에서든지 악한 바람이 불 수 있습니다. 만약 하나님이 사람이 하고자 하는 대로 내버려 두시면
어느 한 순간 마귀의 충동을 받아서 달궈진 화덕과 같이 악은 어디서든지 지금이라도 시작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하나님의 천사들이 바람이 불지 못하도록 네 모퉁이에서 지금 딱 붙들고 있는 모습부터 시작을 합니다.
이 바람은 땅의 바람이니 결코 좋은 바람이 아닙니다. 편안한 집도 누구 하나 가출하면 온 집안에 바람이 붑니다.
더 무서운 바람은 남편이나 아버지가 외도를 하면 태풍이 붑니다. SNS의 바람은 바람을 넘어서 열풍입니다.
너무도 힘든 것도, 너무도 환경이 좋은 바람도 다 복음의 역사가 멈춰질 수 있는 바람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 중에서도
요즘 제일 무서운 것이 SNS 바람인 것 같습니다. 젊은이의 이 무서운 바람에 복음이 설 자리가 없습니다. 한국 땅에
축복을 주셨지만 요즘 한국이 복음을 전하기 가장 어려운 나라라고 합니다. 옛날에 비하면 정말 노나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젊은이들은 옛날을 모르잖습니까. 그들도 악하고 음란하기 때문에 거기서 이기고 또 이기지 못해서 자신에게
피해가 간다고 싶으면 모두 부정하고 싶은 바람이 들었습니다. 각계 전문가들로부터 10대, 20대의 특징을 종합해서
‘파란 세대’라는 말을 추출했다고 합니다. 파란은 영어로 ‘FARAN’인데 Frustration, Aim, Risk taking, Amusing,
Network의 첫 글자를 땄고, 한자로는 시련을 의미하는 ‘파란’을 뜻합니다. 직장에서는 허풍들이 심하고 그 중에서도
남자는 여자의 6배 허풍을 더 떤다고 합니다. 그런데 허풍도 바람 아닙니까. 이 땅의 바람을 생각하면 무서워서 살 수
없는데 주님께서는 딱 붙잡아서 인 쳐주셨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인을 쳐 주셨습니까.
② 내 가증을 보는 사람이 인을 맞는 사람입니다. (계 7:2~3)
한쪽에서 수많은 악이 성행하는 것이 복음이 전해지지 못하도록 역사하는 세력이라면, 한쪽에서는 이 세력을
붙잡아서 택한 자는 복음이 흥황 하도록 천사가 인을 친다고 합니다. 바람을 막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인데 말씀으로,
진리로 막습니다. 땅의 바람은 땅에서 오지만 구원의 바람은 하늘에서 오니까 생명과 구원과 축복의 장소를 상징하는
해 돋는데서 올라온 천사는 땅의 바람을 붙잡고 있는 1절의 천사에게 계속 붙잡고 있으라고 합니다. 붙잡고 있는 동안에
구속하신 성도의 이마에 인을 치겠다는 것입니다. 바람을 붙잡고 있다는 것은 고난과 핍박이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 당시의 로마에서는 무서운 핍박의 바람이 불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무서운 핍박의 바람이 불어도
복음이 활동하지 못할 정도의 바람은 아니라는 것이고, 그것이 인 쳐준 것입니다. 내가 너무 무서워도 복음을 전할 수
있으면 그것은 하나님이 붙잡아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사실 핍박의 시대에 더 복음을 잘 전하지, 너무 편한
시대는 더 안들어가고 그것이 진짜 무서운 것입니다. 그러니까 편하든 핍박의 시대이든 하나님이 붙잡아 주시지 않으면
우리는 인 맞을 자가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인을 친다는 것은 우리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말씀으로 그 사람을 거듭나게 해서 그 사람을 확실히 믿는 사람으로 만드신다는 뜻입니다.
에스겔 9장에서도 하나님께서 더러운 성전을 청소하겠다고 하시면서, 에스겔에게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하라고 하십니다. 이것이 인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내 죄를 애통해하지 않으면서 가정과 나라와 교회의 기강을 바로 잡겠다고 하면, 그때 그냥 내 가증 때문에
탄식하라는 것입니다. 내 가증 때문에 탄식을 하면 인 친자로서 절대로 구원시켜 주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내 가증에
대해서는 애통하지는 않으면서 전하니까 사람들은 “말씀은 좋은데 너는 싫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모두 죄의
문제입니다. 영혼 구원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녕을 위해 봉사하는 기복적인 신앙처럼 슬픈 것이 없습니다.
사건이 나면 해결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언제까지나 맑은 교만으로 자꾸 감추고 사건으로만 보시겠습니까.
이것을 딱 죄로 보면 해결이 딱 되어서 인 쳐 주신다는 것입니다.
③ 택한 자는 반드시 인 쳐 주십니다. (계 7:4)
인 맞은 자 십 사만 사천이라고 하십니다. 그 당시는 무서운 세상이니 숫자로 표현했는데, 십 사만 사천은 구약의
열 두 교회 곱하기, 신약의 열 두 사도 곱하기, 만수 십에 삼위 하나님의 수, 삼을 제곱한 것으로 각 나라와 족속을
불문하고,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고, 어린 양의 피로 구속함 입은 모든 성도들을 하나도 빠짐 없이 포함시킨 완전과
충족의 상징적인 계시의 숫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실수해서 십 사만 삼천 구백 구십 구명만 구원하거나, 십 사만
사천 한명을 구원하지 않습니다. 한 명도 빠뜨릴 수도, 더해질 수도 없는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이 반드시 책임지신다는
뜻을 얘기해서, 우리는 바로 십 사만 사천 명에 껴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신약의 구원은 커진다는 뜻이지만 이것을
숫자로만 볼 것이 아니라, 인 맞은 자들이 누릴 권리와 자격이 대단하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교회가 초라하게 보여도,
지금도 앞으로도 지상 최대의 고난을 부여받은 집단에 속해 있다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너무나 대단한
이 십 사만 사천에 속해있다는 프라이드와 긍지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어떤 경제지 칼럼에는 당신의 소득은 이미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어떤 나라에 태어났다는 것만으로도 내 소득은 이미 80%는 정해졌다는 것입니다.
나라 전체가 빈곤한데 혼자 부자가 되었다면 그것은 십중팔구 권력층과 결탁하고 독과점하고 특혜를 얻은 것입니다.
그래서 당신이 부자가 되고 싶어도 당신이 잘나기만 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당신은 세상과 연결된 존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내가 천국 시민권을 가지고 있으면 따놓은 당상의 부자가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구원받는 하나님의 인 치심에
들어가는 길만이 영생의 부자가 되는 길인데, 그것은 내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태어나는 것을
믿기만 하면 택한 자로 반드시 인 치시는 줄을 믿습니다. 영생의 부자가 되는 줄을 믿습니다.
④ 차별 없이 인 쳐주십니다. (계 7:5~7)
유다 지파는 메시아 지파 답게 1위로 입성을 합니다. 그런데 유다 지파는 아시다시피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동침한,
자타가 공인한 가증 지파 아닙니까. 그래서 자신의 가증을 보는 것으로 여호수와 정복 전쟁에서 가장 험준한 헤브론
땅까지 지경을 넓혔습니다. 2위는 서모 빌하와 통간한 르우벤 지파입니다. 3위는 레아의 첩실인 갓 지파입니다.
아둔하게 있던 첩의 소생 아셀도 4위로 올라갔습니다. 납달리는 라헬의 여종의 소생으로 라헬 소생 중에서는 최고로
성공한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아직 요셉이 안 나왔습니다. 장자의 기업을 못 받았던 므낫세가 요셉보다 먼저 나와서
6위를 했습니다. 시므온은 살인을 했었고 민수기에서 염병으로 이스라엘에 도탄을 빠뜨려서 유다 지파에 복속이
되었다가 계시록에서 죽지도 않고 살아나서 7위로 입성을 했습니다. 레위도 살인을 했다가 하나님께서 주의 제사장
지파로 복원을 시켜주시고 아론부터 모든 사람의 존경을 한 몸에 받았지만 8위로 골인을 했습니다. 그리고 9위로
그 놀기 좋은 잇사갈이 올라갔습니다. 10위인 스불론 지파는 레아 자손 중에서는 꼴찌인데 그래도 요셉보다는 앞에
들어갔습니다. 드디어 꼴찌에서 두 번째로 요셉이 턱걸이로 들어가고 마지막에는 사사기에서 요란하게 살인을 한
베냐민이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두 지파가 빠졌는데, 단 지파와 에브라임 지파가 빠졌습니다.
단은 적그리스도를 나타내고 여호수와 명령을 듣지 않았습니다. 혼자서만 북쪽에 살짝 올라가서 편안해 보이는 성읍을
쳐서 딱 이사 갔습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마다하고 모든 직분이 싫어서 살짝 떠나고자 하면 단의 이름이
없는 것처럼 영원히 생명책에서 지워질 수 있는 것입니다. 사명을 허투루 여기시면 안됩니다. 에브라임은 북이스라엘에
금송아지 숭배를 가져온 여로보암의 조상이기 때문에 그렇게 대단했지만 빠졌습니다. 그런데 빠진 지파 두 지파와
꼴찌한 두 지파 모두 라헬의 소생입니다. 라헬은 이렇게 이스라엘 민족에게 문젯거리를 너무나 많이 가져왔습니다.
요셉으로 말하면 유다의 원수처럼 평생 괴롭혔습니다. 아예 빠져나간 단과 에브라임 보다도 교회 내에서 자기 가증을
보는 사람을 무시하는 고정관념을 가진 요셉 지파가 더 힘듭니다. 여러분들은 라헬처럼 사랑 한번 받아보고 싶고,
요셉 같은 아들 낳아보고 싶은게 인생의 주제가 아닙니까. 그러나 요셉을 보면서 이 땅에서 강성한 자는 참으로
이 땅에서 상 받기에, 얼마나 구원이 힘든가를 낙타 바늘귀가 연상하게 됩니다. 첩실과 정실의 차이가 없고, 장자와
차자가 차별이 없고, 평신도나 제사장이나 차별이 없이 다 들어갔습니다. 결론은 자기 죄를 평생 볼 수 밖에 없는 자가
가장 자존감이 높은 것입니다. 다 살인하고 첩이고 통간한 사람들이 상위에 입성을 하고 모범생들이 겨우 턱걸이
입성을 한 것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그렇게 순서가 1위부터 12위까지 정해져 있지만 똑같이 만 이천 명이라고
하잖습니까. 결국 천국에 가서 상급은 똑같이 만 이천 명이라는 것입니다. 두 지파가 빠졌어도 에브라임 대신에
요셉으로 바꿔주시고 신약에서 유다 대신에 마띠아로 바꿔주심으로 하나님의 열두 지파와 열두 사도는 틀림없이
이루셨습니다. 그러니까 오늘 십이 곱하기 십이 곱하기 십의 세제곱, 십 사만 사천은 얼마나 위로와 감사의 수인지
모릅니다. 영혼 구원을 하기 위해서 하는 모든 수고는 하나님이 결코 잊지 아니하시고 모두 인 쳐주실 것을 믿습니다.
어떤 역할이라도 똑같이 만 이천명의 구원의 상급으로 갚아 주실 것을 믿습니다. 모든 장애에는 하나님의 소명이
들어있습니다. 우리는 자녀들을 내가 원하는 기준에 부흥하도록 키우기 보다 자녀가 하나님의 소명을 갖도록
기도하고 도와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우리도 자녀도 하나님의 인 치심 안에 들어갈 것을 믿습니다.
<목장 모임>
이번 주일에는 아리따운 윤혜정 목장과 함께 목장 모임을 했습니다. ^^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지만 자매, 형제 간에
궁금한 점들을 서로 나누면서 은혜로운 목장 나눔을 하였습니다. 자기 가증을 잘 보면서 모두 하나님의 인 치심을 받는
자매님, 형제님들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기도 제목>
1. 정유진 자매님
- 주일 성수 잘 할 수 있도록
2. 박지혜 자매님
- 교회에 잘 나올 수 있도록
3. 천대근 형제님
- 매일 큐티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4. 윤혜정 자매님
- 무력함 없이 지혜롭게 강의 준비할 수 있도록
- 말씀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5. 김철주 형제님
- 내 죄를 잘 보고 기도 잘 할 수 있도록
- 큐티 잘 할 수 있도록
6. 옥비나 자매님
- 일대일 양육교사 잘 마칠 수 있도록
- 사건 앞에서 내 생각이 하나님보다 앞서 나가지 않도록
7. 정성은 자매님
- 동생이 주일과 목장 예배 잘 지킬 수 있도록
- 목감기 잘 나을 수 있도록
- 수련회 가서 하나님 깊이 만날 수 있도록
8. 임정현 형제님
- 영적으로 항상 깨어 있을 수 있도록
- 말씀에 순종면서 살 수 있도록
- 가족 건강
9. 윤신아 자매님
- 일대일 양육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 남은 결혼 준비 잘 하도록
10. 박승호 형제님
- 연말 행사에 지혜롭게 이끌어 주시도록
- 말레이시아 가는 친구를 위해서 기도
11. 이계휘 형제님
- 연말까지 회계 전산 시스템 잘 연계하기 위해 시간 관리 잘하도록
12. 김민철 형제님
- 외부 업체와 중요한 계약이 잘 될 수 있도록
- 여자친구 동생을 만나는데 점수 잘 따도록
13. 강원희 형제님
- 부모님께서 스스로 교회 나가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