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국의 비전과 새로운 소식을 안내합니다.
청년 공동체의 삶과 고민을 함께 나눕니다.
청년 공동체의 생생한 모습을 전합니다.
목자와 공동체 리더를 위한 소통 공간입니다.
청년국 양육 과정의 피드백과 평가를 나눕니다.
<설교 요약>
제목 : 홍수 심판 (창세기 7장 6절 ~ 24절)
또 다시 서민들을 울리는 저축은행 사건이 터졌습니다. 이렇게 온전히 해결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보면서
‘깨어진 유리창’ 이론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깨어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하면 거기서부터 범죄가 확산된다는 것입니다.
경범죄를 무겁게 다스리면 중범죄도 줄어드는데 부산 저축은행 사건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않고 수습하는데에만
급급했기 때문에 이제는 제2 금융권 전체가 폐허가 되어 간다는 우려 속에 있습니다. 이런 경제적인 위기 앞에서 개인과
은행과 나라에게 홍수심판이 온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과 은행과 나라에게 구원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는 노아의 세대를 향해서 계속해서 홍수를 예고하시고 유예기간을 주셨지만 사람들은 노아 말을 듣지
아니하고 홍수가 왔을 때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가 주제가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심판과 구원을 어떻게
말씀하고 계신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방주를 피하면 반드시 심판이 옵니다.
방주에 들어가라고 하면 일없다고 합니다. 그렇게 들어가라고 해도 안 들어가더니 심판이 온 것입니다. 여러분들에게
심판이 왔다면 모든 사람의 말을 무시했기 때문에 오늘 여러분들에게 홍수 심판이 온 것이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심판의 네 가지 형태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심판은 역사적이고 실제적인 사건입니다. 홍수 설화가 여러 곳에서 전해져오지만 이렇게 정확한 날짜와 기간이
명시된 것은 성경 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역사적이고 실제적인 사건임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180년이라는
유예기간을 주셨어도 사람들은 이럴 줄 몰랐다고 합니다. 최초의 혼돈 상태로 돌아가는 무시무시한 심판이었고 도망갈
길 없고 숨쉴 구멍이 없는 심판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살아온 날의 결론이고 반드시 있어야 될 사건이었습니다.
이런 심판은 왜 주셨을까요?
둘째, 육의 죽음을 위해 주셨습니다. 생명이 있는 것들은 다 죽음을 맞이할 수 밖에 없는데, 죽으라고 오기 위한
심판에서 살아 남아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물고기들은 홍수 심판에서도 살아 남았듯이 아무리 심판이 강하게 와도
모든 사람이 변화 되지는 않고 반드시 살아남는 사람이 있습니다. 끝까지 죽어지지가 않아서 방주로 들어갈 수가 없는
사람이 있고 그런 사람이 제일 믿기가 어렵습니다.
셋째, 심판이 긴 것 같지만 길지가 않습니다. 길어서 미치겠다고 하면 지옥이고 길지가 않구나 하면 천국입니다.
이 땅에 사는 삶이 80년이라도 정말 긴 것이 아닙니다. 북한은 아무리 고생해도 어려서부터 해오던터라 고생인 줄
모릅니다. 남한이 심판인지 북한이 심판인지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할 것입니다.
넷째, 회개의 기회를 놓치면 영원한 멸망이 있습니다. (창7:16) 회개의 기회를 놓치면 하나님이 문을 걸어 잠그는데도
정신차리지 못하고 들어가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방주 안에는 물이 적고 밖은 물이 창일한데, 밖에 것은 내 것이
아니고 나가면 죽습니다. 방주의 원칙은 있으면 먹고 없으면 금식하고 죽으면 천국 가자인데, 방주 안에서는 답답해하고
죽더라도 밖에 나가서 창일한 바다에서 죽고 싶어합니다. 창일한 모든 것들은 내 것이 아니고 죽는 것입니다. 방주에
들어가는 것은 독한 마음을 가지고 적용해야 하는 것이며 방주 피해 다니면 홍수가 쫓아옵니다. 최초의 십자가가 최고의
십자가인데, 자꾸 피해가니까 구원의 모든 것을 갖췄는데도 자꾸 심판으로 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② 방주로 들어가면 반드시 구원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구원의 방주에 들어갈 수 있습니까?
첫째, 구원의 공동체로 들어가야 합니다. 노아의 공동체 얘기가 네 번이나 나오게 됩니다. 방주에 들어간 사람들은 다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아들들이 다 똑똑하고 잘나서 들어간 것이 아니고 방주를 지으면서 수없이 수치와 조롱을
당하는 아버지 노아를 자녀들이 같이 살면서 다 보았기 때문에 이 자녀들만 방주에 들어간 줄 믿습니다. 여러분들 자녀들
때문에 너무 걱정 마세요. 애들이 뭘 보고 배우겠냐고 마음대로 이혼들을 하시는데, 애들은 부모들이 인격적으로
훌륭하다고 배우는 것이 아니고 여러분들이 고난 가운데 예수 믿어야 배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의 공동체가 너무
중요합니다. 우리 엄마, 아빠가 예수의 힘으로 참으며 살아가는 것을 보면서 은혜를 받고 존경을 하게 됩니다.
나의 환경에서 잘 해석해서 주께로 인도해야 합니다.
둘째, 열심히 준비 했기 때문에 방주로 들어간 것입니다. 이 세상의 준비 중에 최고의 준비는 예수님을 길로 놓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시간 칠일 전에 이들은 홍수를 피해 방주로 들어갔습니다. 피할 길은 오직 너의 예수님인 것입니다.
환경이 변하게 해달라고, 하늘의 창이 닫히게 해달라고, 깊음의 샘이 막히게 해달라고 하는 기도가 옳은 기도가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아내를 데려가도 구원의 샘플로 보여주는 인생을 사는데, 똑 같은 상황에서도 어떤 사람은 죽은
사람만 그리면서 심판을 고스란히 살아 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건이 와도 말씀으로 준비하는 것이 구원입니다.
예수님을 빙자한 야망은 좀 버렸으면 합니다. 백프로 죄인된 내가 내 인생에서 하나님 없이 무엇을 이뤘다고 자랑할 수
있겠습니까. 내 인생이 콩가루 같고 누추해도 거기서 예수님만 나타내면 영광 돌리는 인생이 될 줄을 믿습니다.
셋째, 최소한의 순종을 통해서 구원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창7:8~9) 모든 생물을 암수 쌍으로 데려가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비도 오지 않는데 일주일 전에 방주에 들어가는 최소한의 순종을 하게 되면 동물들이 제 발로
방주 안에 들어왔다고 생각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최소한의 순종을 하게 되면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일들을 도와주십니다. 모세가 홍해를 가를 때에도 백성들 앞에서 지팡이를 던졌는데도 안 갈라지면 창피할까봐
만약 지팡이를 던지지 않았다면 다 죽지 않았겠습니까. 그러니까 지팡이 던지는 것이 굉장히 사소한 일 같아도 사소한
순종이 최고의 구원을 이뤄내는 줄을 믿습니다. 목장예배, 주일예배, 수요예배, 일대일 양육 등 이런 최소한의 순종을
할 때 나에게 어떤 일이 생긴다고 해도 상상히지 못한 곳에서 도와주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는 남편과 자녀에게
왜 큐티 안하느냐 윽박지르고 늘 말싸움만 한다면, 다 거꾸로 갈 것이고 아무에게도 감동을 주지 못하는 것입니다.
내가 감동을 주는 삶을 살아야 하고 내게 주어진 도덕적, 윤리적 순종을 잘 해야 합니다. 도덕과 윤리로 구원 받는 것
아니지만 도덕과 윤리를 잘 지킬 때에 구원으로 인도하는 길이 열리게 될 줄을 믿습니다.
넷째, 방주에 들어간 구원은 천하를 다스립니다. (창 7:17~19) 비가 오지 않는 칠일 동안 방주에 들어가 잠잠히
기다리고 있으면 내가 지금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 암초들을 그렇게 없애달라고 기도를 했는데 비가 와서 배가 뜸으로
암초들을 넘어가게 해주십니다. 큰 방주가 떠서 다니게 되고 천하의 산을 다 덮어버렸습니다. 할렐루야.
내 고난의 양이 차면 모든 사람들 앞에 스타처럼 뜨게 되어 있습니다. 천하의 높은 산들이 내 밑에 다 덮일 줄 믿습니다.
다섯째, 방주에서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올림픽 양궁은 세계 최고이고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비가 오거나 번개가 치는 등 어떠한 환경에서도 정확하게 쏠 수 있는 훈련을 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것이 방주에 들어간 구원이 되어서 자기 자신을 다룰 때 천하의
구원이 이루어질 줄을 믿습니다.
<목장 나눔>
여전한 방식으로 엔젤리너스 커피에서 모여서 형제들이 나눔을 하였습니다. ^^
아직 목장 나눔이 어색하고 마음이 잘 안 열리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붙어만 계시면 천하의 산들을
다 넘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아멘~
▶ 질문
- 한 주간 어떻게 지내셨나요?
- 나에게 주신 홍수 심판은 무엇인가요?
- 내가 거기서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순종은 무엇일까요?
▷ 임정현 형제님
시계 태엽 돌아가듯이 공부하면서 생활을 했고 주말에 비가 와서 집에 있었습니다. 웹과 데이터베이스 관련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운동으로 태극권을 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홍수 심판은 또래에 비해서 결혼과 정착이 늦어지는
것이고 걱정입니다. 2세가 늦어지면 부모로서 나중에 힘들어 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최소한의 순종으로 지금
환경에서 매사에 감사하고 순간순간 충실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이계휘 형제님
다음주에는 전라도 광주에 큰아버지 댁에 제사 지내러 가야 합니다. 어제는 충남에 회사 동료들하고 골프치러
갔었습니다. 직장 생활은 항상 똑같습니다. 직장에서 예전에 힘들게 하는 후배가 있었는데 자기가 자기 성질을 못이기는
사람이었습니다. 3년 정도 같이 지내다 보니 많이 좋아졌습니다. 제 안의 방주는 교회를 나오고 목장 예배에 참석하는
것입니다. 평소에 회사일과 생활 면에서는 특별한 고난은 없지만 술을 마시는 것 등,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이렇게 살면
안되는데 하는 생각이 들면서 스스로 괴로울 때가 있습니다.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몸도 피곤하고 건강에도 안 좋은 것
같습니다.
▷ 강원희 형제님
학원을 다니면서 도움을 많이 주고 받았던 사람들이 저녁식사를 대접 한다고 같이 모였는데 술도 마시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시험도 끝났으니 주위에서 유흥업소에 가자는 유혹이 많이 있었으나 마음에 걸려서 안 갔습니다.
어느 순간에서부터 물질적인 욕심이 생기면서 어떤 방법으로든 돈을 벌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데 중개업을 하게 되면
돈을 벌 때 악한 방법이 동원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욕심을 완전히 내려놓기도 힘들고 부산 고모님의 충고에 따라
다른 일을 하여 기반을 잡고 난 후에 중개업을 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래서 여러 직종에 종사하는 친구들을 만나면서
다른 일을 알아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백지 상태로 무슨 일을 시작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결혼도 해야 하고
정착해야 하는데 현재 상황이 다 골치입니다. 장남으로서 집안을 일으켜야겠다는 생각도 있고 내 대에서 가난을
끝내자는 생각이 있습니다.
▷ 김민철 형제님
지난주에는 부산과 제주도 출장이 있었고 다음주에는 싱가폴 출장이 있습니다. 회사 정책이 바뀌어서 회사가 다른
항공사를 인수하게 되었는데 그것 때문에 많이 바빠졌습니다. 여자친구와의 교제 사실은 결국 부모님께서 아시게 되었고
요즘 많이 힘듭니다. 다음 주부터는 목장에 잘 나오겠습니다. 요즘은 주일에도 나와서 일해야 하는 상황이고 평일에는
7시에 출근해서 10시, 11시에 퇴근하고 있습니다.
▷ 김철주 형제님
회사에서 실시한 건강 검진에서 혈압이 조금 높게 나와서 계속 운동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그렇게 건강 염려증이
없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결과가 별로 안 좋게 나오니까 신경이 쓰입니다. 다행히 최근 헬스장에 있는 혈압
측정기로는 정상 혈압이 나왔지만 재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토요일에는 할아버지 기일이라 동생을 제외한 가족들이
추도 예배를 드렸습니다. 동생은 아침부터 교회에 가서 참석을 못했습니다. 저는 저녁에 약속이 있는 관계로 바빠서
얼른 예배가 끝나기만 바라는 이기적인 마음이 있었는데, 의외로 예배를 드리면서 아버지께서 잘 나눠주셔서
놀랐습니다. 그 동안 본인의 잘못이 크다면서 동생이 마음이 여리고 상처받은 면에 대한 책임도 당신에게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머니는 동생의 눈 높이로 내려가지 못하고 돈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지 못하는 것에 대해 목장에서
들은 말씀들을 얘기해주시면서 인정을 하셨습니다. 그 동안 집안 살림에 보탬이 되고자 파트타임으로 조리원에서
일하셨는데 이번 달은 정규직으로 해보신다고 하니 어머니 건강이 걱정됩니다. 저는 그 상황에서 오히려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잘 안 들었고 침묵으로 일관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다른 사람의 구원에 대해 무관심 했었던 저의
모습을 보게 되었고, 체력적인 한계로 믿음의 정체기가 온 것에 대해서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소년부에서 아이
한 명이 처음으로 안 나왔는데, 우선은 아이들에 대해 더욱 애통한 마음을 가지고 섬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천대근 목자님
이번 주는 정말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결국 팀장님의 권유로 휴가를 썼는데 쉬는 것이 쉬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우울증이 오는 것 같아서 정신과 상담을 받으러 가야겠는데 발걸음은 안 떨어지고 환경에 대해서 꽂히는
것이 있으면 거기에만 집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회사 여직원에 대한 미워하는 마음은 여전합니다. 얼마 전에 시골에
계신 어머니께서 권사님으로 취임되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제가 어릴 적에 있었던 사건 때문에 마냥
축하할 일이 아니기에, 제 마음속에서는 다시 조금씩 분노가 올라옵니다. 요즘 직장에서도, 집에서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힘이 드는데, 오늘도 목사님께서는 내 죄를 보고 회개하라고 하십니다. 말씀을 보면 잠이 오고 말씀을 밀어내는
것이 있어서 직면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요즘 제 안의 최고의 악은 너무 아이 같은 동료 여직원을 미워하고 무시하려는
마음인 것 같습니다. 이번 달에는 주말에 계속 교육이 있어서 육체적으로도 많이 피곤합니다.
<기도 제목>
1. 이계휘 형제님
- 신앙 생활이 회복될 수 있도록
- 신교제 할 수 있도록
- 술을 줄일 수 있도록
2. 김민철 형제님
- 집안의 결혼 반대에 여자친구가 힘들지 않게 견딜 수 있도록
3. 김철주 형제님
- 큐티 잘 할 수 있도록
- 동생이 우리들 교회에 나올 수 있도록
- 소년부 잘 섬길 수 있도록
4. 임정현 형제님
- 가족이 건강할 수 있도록
- 모든 만남에서 축복해 주시도록
- 매사에 성실히 할 수 있도록
5. 강원희 형제님
- 화를 잘 조절할 수 있도록
- 진로를 빨리 찾을 수 있도록
6. 천대근 형제님
- 동료 여직원과의 관계에서 기초적인 예를 지키고 잘 이끌 수 있도록
- 최소한의 순종으로 매일 큐티 제대로 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