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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햇살은 여전히 따갑지만 여름과는 다른 느낌이지요. 높고 푸른 완연한 가을 하늘입니다.
이번주는 목장 편성 후 처음으로 참석한 김도희(86)까지 모두 여섯 명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행위대로 갚아주리라 *
1. 하나님의 아들이 행위대로 갚아주신다.
2. 두아디라 교회의 행위
1) 나중 행위가 처음보다 많다.
2) 음행을 용납한 행위가 있다.
3) 회개를 거절했다.
3. 행위대로 갚아주신다.
4. 남은 자에 대한 약속이 있다.
* 우리들 이야기 (+기도제목) *
1. 황환희 -
나는 지적호기심이 많고 관계를 중시한다. 혹시 내가 교회를 하나의 '길드'로 여기며 다니지는 않은가...
엄마는 구원의 확신은 있으시지만 나때문에 교회에 다니시는 게 크다. 몸이 힘들어 교회 잠깐 쉬면 안되겠냐는 엄마의 갑작스런 말씀에 나는 "교회 한 두시간에 우리집이 나아질까?"하며 반문하고 말았다.. 그런데 하나님은 나에게 '너한테는 나 자체가 상급이냐'하고 물으시는 것 같다..
(부모님 구원에 대해 애통하며 기도하기, 회개가 회복되는 예배)
2. 오주원 -
학교 축제 기간이라 일주일동안 반은 놀고 반은 공부했다. 원래 말이 많이 없지만 그래도 동아리에서는 학과에서보다 그나마 좀 더 말을 많이 한다. 단기선교에 대한 간증을 한 후에, 사람들을 의식하고 관심 갖는 것은 많아졌는데 사역에 대한 관심은 오히려 줄었다. 실제 생활은 그만큼 되지도 못하면서 말로는 영적인 척 한 것 같아 찔린다..
수능 4수하는 동안 컴퓨터만 하면서 무기력하게 보냈던 시간도 있었는데, 정말 하나님이 주신 힘으로 공부해서 마지막에 좋은 대학에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학교 생활 잘하기, 보이지 않는 것이라도 하나님 안에서 잘 생활하기)
3. 김혜인 -
친구가 등록하고 새가족에 갔다. 그런데 성당하고 같이 다니면 안되겠냐고 한다. 이를어째.. 기도부탁!
긍정신앙은 아무 도움이 안되는 것 같다.'잘 될거야~'를 10년째 듣고 있는데 지금까지 잘 된 게 하나도 없다.. 잘 할 수 있고 하고 싶은 일이 글쓰기인데 그 길이 너무 힘들다는 걸 알기 때문에 선택 못하겠다. 뭘해도 안 될 것 같다.. 나는 '안되면 말지 뭐..'하고 금방 포기하는 스타일이다. 스물네살인데 해놓은게 하나도 없어서 걱정이다..
<→목자님 : 혜인이에겐 오히려 긍정의 힘이 필요한 것 같다.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너무 크다. 혜인이는 그동안 겪어온 일들이 많아서 사람과 일에 대해 편견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크게 쓰일 것이다. 스물넷은 사실 어린 나이다. 해놓은게 없다는 걱정 하지말자.>
(수요예배 참석하기, 생활예배 잘 드리기)
4. 최현민 -
일대일양육 받게 되었다. 졸업작품 준비때문에 양육 과제를 제대로 하지 못할 것 같아서 다음 기회에 할까 하다가 한 번 미루면 계속 못하게 된다고해서 그냥 시작하기로 했다. 다행히 내 사정을 고려해 양육자 언니가 과제 제출 기한을 여유롭게 해 주어서 도전해 보기로 했다.
졸업작품 준비가 너무 힘들다. 교수님이 계속 무시만 한다. 한 달 남았는데 완성할 수 있을까.. 졸업만 하게 해주길.
되는게 없는게 축복이라고 하시는데 뭐라도 좀 잘되면 좋겠다.. 교제, 졸업작품, 등등.. 너무 치이는 것 같아 며칠전부터 무기력증에 빠진 느낌이다..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해보기)
5. 김도희 -
병원에서 코디네이터로 일한다. 힘들기도 하지만 적성에 잘 맞는다. CS강사가 되려고 준비중이다.
모태신앙이고, 현재는 영적으로 침체된 상태다.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 예배를 사모하고 큐티하게 되길 원한다.
신앙의 목적도 신교제, 직업 등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위함 같다. 바로바로 회개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다음주에 목장과 예배 참석하기)
6. 김유리 -
바울과 실라를 구해주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감옥 문을 열어주신다는 게 오늘 주일학교 말씀이었는데 목사님 말씀 후 기도할 때 다시 생각났다. 나에게 감옥은 뭔지, 그 감옥은 누가 부여한걸까.. 나 인 것 같다. 나는 며칠전부터야 비로소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기 시작한 것 같은 느낌이다. 항상 스스로 기준을 높게 정하면서 살아왔다. 그래서 만족이 적고 자기열심이 대단했다. 교회와서 가치관은 분명 변했지만 여전히 욕심이 있음을 인정하게 되었다. 이런 감옥에서 풀어주신다고 응답해주셔서 감사했고, 마음이 편안하다.
(매일 기도하기)
다음주에 만나요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