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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6년 6월 28일
제목: 추적하시는 하나님
본문: 삼하 17:1-10
설교: 김영수 목사(브리즈번한인장로교회)
이번 목회자 양육을 통해 말씀 앞에 하나님이 제 삶을 추적하시고, 추궁하시고, 직면하게 하시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바로 그 하나님이 어떠한 분인가를 보여 줍니다. 압살롬이 다윗을 추적하는 것 같지만 실상은 그 배후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추적이 지금 시작되고 있는 것입니다.
1. 추적자가 하나님이십니다.
압살롬과 아히도벨이 1만 2천명을 이끌고 다윗을 추적합니다. 그러나 실상은 하나님이 다윗의 죄를 추궁하고 계신 것입니다. 밧세바를 범하고 우리아를 죽인 범죄의 흔적은 쉽게 지워지지 않습니다. 자녀들 간의 근친상간과 살육, 결국 아들의 반역까지 나단의 예언이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고난은 징계이지만 동시에 다윗의 마음에 각을 뜨게 하시는 각성의 시간입니다. 죄책감은 ‘내가 잘못했어’이고 수치심은 ‘나는 잘못됐어’입니다. 종교적인 사람들은 화살을 쏜 후 거기에 과녁을 그리듯 자기 죄를 합리화합니다. 말씀 앞에 자기반성보다 자기방어를 합니다. 내 안에 사울도 다윗도 압살롬도 있습니다. 인간의 내면에 선한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바로 그 죄를 회개시키고 구원하시려고 우리를 추적하십니다. C.S. 루이스도 고백했듯, 하나님께서 추적하시면 결국 항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Q.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이 고난은 말씀을 지키다가 받는 고난입니까? 아니면 죄의 결과로 오는 고난입니까?
Q. 내 인생의 화살은 정말 하나님의 과녁을 향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내가 쏜 화살에 나중에 과녁을 그리고 있습니까?
Q. 나는 하나님 말씀 앞에서 자기방어를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자기반성(회개)을 하고 있습니까?
2. 추적자가 인도하십니다.
후새는 다윗이 숨겨둔 스파이로, 아히도벨의 모략을 뒤집습니다. 사람들은 말에 쉽게 넘어가지만 그 배후에는 하나님의 간섭이 있었습니다. 압살롬은 사람만 의지했고, 다윗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시편 23편 6절의 “나를 따르리니”가 바로 이 ‘추적’과 같은 히브리어 ‘라다프’입니다. 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평생 끈질기게 뒤쫓아 온다는 고백입니다. 하나님은 자격을 따지지 않으시고 반드시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이것이 칼빈이 말한 ‘저항할 수 없는 은혜’입니다. 어거스틴도 이단에 빠지고 동거하며 사생아를 낳았지만 하나님은 끝까지 추적하셔서 돌이키셨습니다. 그는 고백록에서 자신의 죄악된 과거를 고백한 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죄악으로부터 떠나게 하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 나의 죄 고백과 간증이 누군가의 구원의 약재료로 쓰임받게 될 것을 믿어야 합니다.
Q. 지금 나는 무엇에 쫓기며 살고 있습니까? 돈입니까? 성공입니까? 자녀입니까? 건강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나를 추적하고 있음을 믿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Q. 하나님께서 언젠가 다른 사람을 살리기 위해 사용하실 나의 고백록은 무엇입니까?
3. 추적자가 응답하십니다.
후새의 계략이 채택되는 사건 뒤에는 다윗의 기도가 있었습니다. 삼하 15장 31절에서 다윗은 아히도벨의 모략을 어리석게 해달라고 순간적으로 기도했고 하나님은 응답하셨습니다. 징계 중에도 기도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관하시기 때문입니다. 어거스틴의 어머니 모니카도 눈물의 기도로 아들의 돌아옴을 이끌어냈습니다. 테니스 코트에서 만난 청년이 교회를 떠났지만 1년간 계속 기도하자 급성 백혈병으로 다시 교회에 돌아왔고, 아내와 아기까지 세례를 받는 구원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 청년의 어머니도 매일 눈물로 기도하고 있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고난 중에도 기도를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작은 신음도 멸시치 않으십니다. 가정의 제사장이 되어 가족의 구원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Q. 나는 고난을 만나면 먼저 하나님께 기도합니까? 아니면 사람의 도움만 바라보고 있습니까?
Q. 우리 가정에 하나님의 구속사가 이루어지도록 나는 지금 누구를 위해, 어떤 눈물의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까?
“추적 잘 당합시다.”
<기도 제목>
A - 이은재어학원 면접준비 하기 위해서는시간이 필요해서 파트로 일해야하는데 낼 미즈원 원장님께 파트로 일하겠다고 말할 때 조리있게 잘 말해서 파트 승낙 받을 수 있도록 아이들 재시봐주느라 저녁을 못 먹고 일하는게 힘들고 시간표를 더 이상 배려 받을 수 있는 연차가 아니라서 공강이 사라져서 수업끝나고 일처리 하다보니 11시 10시30반에 가는게 기본이어서 힘들다 파트로 일하면서 일 속도 점점 빨라지게 해보겠다 이렇게 말하려는데 잘 말할 수 있도록
- 면접 피드백에 목소리가 안 좋고 전달력이 안좋다고 해서 스피치학원 상담 예약했는데 효과적으로 교정받을 수 있는 딱 맞는 선생님 배정 받을 수 있도록
B - 나의 고백록을 잘 써내려 가고, 후새를 분별하며 말씀에 순종할 수 있도록
- 해외티티 간증에 힘 주시고, 팀원 모두가 합심하여 큐티사역에 힘쓸 수 있길
- 섬기는 부서사역 큐페에 성령의 기름부어주시길
- 6/30 어머니 환갑일에 믿지않는 가족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기를
- 어머니가 영육간에 잘 붙어갈 수 있는 목장으로 인도되길
- 믿음으로 2차 오디션 기다릴 수 있길
- 연기 공부에 지혜와 힘 주시길
- 필라테스 수업에 아이디어 주시고 생활의 재정이 채워지길
- 대한민국 살려주시길
- 목장 식구들 영육간에 지켜주시고 기도에 응답해주시길
C - 엄마가 전뇌방사선 치료 7/1~7/14 평일 10일간 하게 되었는데 인지저하 부작용 없고 다른 부작용들 없이 무사히 지나가기를, 방사선 효과가 있어 암세포만 다 사멸되기를 기도합니다.
- 엄마 폐 항암은 쉬고 있는 중인데, 폐암이 더 커지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 아빠의 항암치료에도 함께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아빠가 암 사건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고 우리가 할 수 없는 이 때에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하시도록
- 남자친구가 부모님께 결혼허락 받고 거룩한 신결혼을 준비할 수 있도록
- 회사에서 총괄 역할 맡았는데 지혜롭고 겸손하게 업무 감당하도록
- 우리 목장과 마을 위해 큐티와 기도를 쉬지 않는 한 주 되기를
D - 남자친구랑 우리들교회에서 같이 예배드릴 수 있도록
- 신결혼
- 큐티하기
E - 수행평가 늦었지만 무사히 마감할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
- 시험 오류 안 나도록
- 성경, 운동, 식단
- 남자친구 다쳤는데 빨리 낫길
- 주변 사람들 위해 꾸준히 기도하길
F - 외로움을 사람에게 찾지 않고 돕는 베필을 주실 것을 믿으며 간구하기
- 담배를 줄이는 것을 시도하다가 자꾸 넘어지는데 중독에서 자유로워지기를 기도하기
- 육체가 원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육체를 부정하는 그리고 밀어내고 밀어내는 힘을 주세요
- 목장에서 이야기 하지 못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말할 수 있을 때 말하게 해주세요
- 나에 대한 기도보다 타인의 대한 기도를 시작할 수 있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