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Dynamic] 2026.02.08. 박재형 목장 나눔
일시 : 2026년 2월 8일 예배 후
장소 : 대구채플 5층 식당
인원 : 청년 3인
[주일설교]
제목 : 가족
본문 : 마가복음 3장 31-35절
설교 : 신승윤 목사님
1. 내가 밖에 서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 지금 밖에 서 있는 가족은 누구입니까?
- 우리 집안의 가훈이 있습니까?
- 그 가훈을 정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구원과 관계가 있습니까?
2. 둘러앉은 자리로 불러야 합니다.
- 어떤 배우자와 자녀, 부모이길 바랍니까?
- 억지로라도 둘러 앉아있고 싶은 무리와 자리는 어디입니까?
3. 하나님의 뜻으로 하나되어야 합니다.
- 우리 가족(부부)은 언제 하나가 됩니까?
- 말씀 때문에 내 뜻을 꺾은 경험이 있습니까?
[목장 나눔]
A 청년 : “지금 밖에 서 있는 가족은 누구입니까?” 동생이 재수를 결정하여 설 연휴 이후 서울에 있는 학원으로 가게 되었다. 지난주 아버지께서는 동생에게 서울 가기 전 영어 공부를 하자며 가르치셨는데, 그 과정에서 화를 내시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불편하고 어려웠다. 내게 직접 화를 내시는 것도 아닌데, 동생에게 이러저러한 조건을 걸며 부담을 주는 것 같아 이해할 수 없었고 화가 났다. 급기야 아버지께 대항하고 싶은 마음까지 일어났다. 가정의 질서에 순종하는 마땅함에도, 여전히 내 생각과 감정을 앞세우려 하는 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편으로는 예전에 집에서 진정한 순종이 아닌 굴종을 해왔기에, 솔직하게 내 생각을 표현하며 풀어나가지 못해 혈기부터 올라오는 것이 아닌가 싶다.
B 청년 : “어떤 배우자와 자녀, 부모이길 바랍니까?” 부모님의 기대를 만족시켜 드리는 아들이 되고 싶지만, 현실은 어렵게 느껴진다. 대학 생활을 시작할 때부터 부모님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었던 것 같다. 결국 1학년 1학기를 마치고 도망치듯 입대했고 군 복학 후에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지만, 이 역시 부모님의 기대를 만족시키기엔 역부족이었다. 나는 스스로 괜찮은 결과를 얻었다고 여겼으나, 아버지는 4년 내내 1등을 해야 뭐라도 먹고 살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듯했다. 돌이켜보면 나 역시 기말고사 때 지각을 하는 등, 100%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할 수는 없다. 20살 시절의 방황을 뒤로하고 이제라도 노력하여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는 아들이 되고 싶다.
C 청년 : “말씀 때문에 내 뜻을 꺾은 경험이 있습니까?” 내 뜻을 꺾었다기보다, 하나님께서 나를 꺾으시고 겸손한 환경으로 이끄셨다고 생각한다. 나는 본래 교만과 인정중독이 강하여, 원하는 때에 원하는 것을 모두 이루려는 욕심이 크다. 그러나 뜻대로 되기보다 실패할 때가 더 많았다. 물론 나의 부족함과 나태함도 있었겠으나, 나 자신이 드러나고 싶은 마음을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그 길들을 막으셨던 것 같다. 현재 공동체 안에 거하며, 코로나 시기에 온라인 예배마저 가벼이 여겼던 내가 원하는 대로 서울에 있는 대학에 진학했더라면 주일성수와 혼전순결을 잘 지킬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확실히 공동체 안에서 말씀을 듣고 묵상하게 되니, 나의 죄를 먼저 보게 되면서 누군가를 함부로 판단하고 정죄하며 화를 내던 옛 모습이 줄어들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안 되는 것들이 많기에 공동체에 억지로라도 잘 붙어가야겠다.
[기도제목]
목자님
- 매일 아침 큐티하는 적용을 통해 마음속의 세상적인 악하고, 음란한 돌멩이를 치우고 그 자리에 말씀이 들어설 수 있도록.
- 여행사를 키워나가는 과정에서 능력 주셔서 처지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 신교제와 신 결혼을 할 수 있는 믿음과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 외가 가족이 말씀의 자리에 나올 수 있도록, 그 과정에서 내가 외면하지 않도록.
- 큐페조원과 목장식구들이 올해 이루고 싶은 것들을 말씀 안에서 모듀 이룰 수 있도록.
A 청년
- 아버지와의 전쟁이 너무 하고싶습니다. 이 마음을 부디 잘 보살펴주시고 올바른 길로 인도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B 청년
- 학업생활 잘해낼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 목장 잘 붙어나가게 기도해주세요
C 청년
- 신교제와 신결혼의 문을 열어주시고, 준비된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 맡겨주신 청소년부 친구들 사랑으로 잘 섬길 수 있기를
- 매일 손으로 직접 쓰면서 큐티하며, 말씀대로 순종하게 되기를
- 아직 믿지 않는 친척들 속히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기를
- 큐페를 통해 받은 은혜 잊지 않고, 한 해 말씀으로 잘 살아갈 수 있기를
D 청년
- 주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전역할 때까지 군 교회를 잘 섬길 수 있게 해 주세요.
- 안 믿는 가족들, 친척들이 주님께로 돌아오실 수 있게 해 주세요.
- 일상의 예배를 잘 드릴 수 있게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