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 참여자: A, B
A: 최근 입사한 직장에서 인정을 받아 정규직이 됩니다. 재밌는 일이어서 열심히 한것인데, 인정 받은것이 너무 기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생겼습니다. 이런 기쁜 소식을 가지고 왔지만, 정작 최근 동생의 교제 문제로 인해 온 집안 분위기가 싸늘합니다. 동생과 동생의 여자친구는 저희 부모님과의 인사나 설득 없이 결혼 날짜를 잡았고, 이런저런 사건을 겪으며 그 날짜를 바꿨다고는 하지만, 이미 많은 거짓말로 인해 저희 부모님께서는 동생을 믿지 못하고 계십니다. 저 역시 동생이나 동생의 여자친구가 꼴보기 싫다고, 눈에 띄는것과 이야기가 오르내리는 것 만으로도 화가 난다며, 냉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동생이 지금 하고 있는 행동이 이해가 되지 않고, 정죄하고 판단하니,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잣대를 들이대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 역시 죄인인데, 판단하고 정죄하는 자격이 되는지에 대해 처방을 들었습니다. 그들을 위해 기도해보라는 처방인데, 인간적인 마음으로는 도저히 가능하지가 않지만, 다시 말씀을 보고 묵상하며 실천해 보려 합니다.
B: 최근 아버지가 다시 온라인 예배의 자리로 돌아가셨습니다. 오프라인 예배를 함께 드리고 싶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 아버지가 밉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잘 섬겨보려고 하지만, 도와주시지 않는 것 같아 짜증이 나기도 하고, 내가 했던 수고들이 아무것도 아닌게 된 것 같아 허무하기도 합니다. 큐페를 가서 제 상황과 아버지를 위해서도 기도하면서, 그렇게 울고 기도한적은 처음이었습니다. 직장을 다시 구해야 하고, 해외 TT도 가야합니다. 섬기는 자리에서 하나님을 더 만나고 제 안에 이쓴 불안과 죄를 씻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기도 제목
A-1. 내 스스로 할 수 없음을 인정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길
2. 아이들에게 사랑의 언어를 쓸 수 있도록
3. 가정의 평화를 주시기를
B-1. 체력을 잘 회복할 수 있도록
2. TT 잘 준비해서 다녀올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