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2. 8. 주일
말씀 :
마가복음 3장 31-35절
제목 :
가족
설교 : 신승윤 목사님
31 그 때에 예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와서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예수를 부르니
32 무리가 예수를 둘러 앉았다가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찾나이다
33 대답하시되 누가 내 어머니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
34 둘러 앉은 자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을 보라
35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1. 내가 밖에 서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31-32절)
예수님의 공생애 중 가족들이 찾아온 사건을 다른 본문은 우리가 왜 은혜에 자리 '밖'에 머물게 되는지 두 가지 이유를 제시합니다.
첫째는 마리아가 수태고지의 약속을 잊었듯, 우리도 삶의 고단함에 치여 '말씀과 멀어질 때' 구원의 잔치와 단절됩니다.
둘째는 가족을 내 욕심을 채울 '기대와 자랑'의 도구로 삼을 때입니다. 자녀와 배우자의 세상적 성공에만 몰입하는 태도는
나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까지도 구원의 문 밖으로 끌어내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한 형제의 사례처럼 서로에 대한 집착과 기대를 내려놓고 자신의 연약함을 먼저 대면할 때 비로소 회복은 시작됩니다.
가족은 나의 자랑거리가 아닌 함께 구원받아야 할 목적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번 명절에는 세속적인 기대는 내려놓고, 말씀의 구조 안에서 서로를 인내하며 격려함으로써
'밖'이 아닌 '안'에서 함께 하나님 나라를 누리는 말씀의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적용질문
-지금 밖에 서 있는 가족은 누구입니까?
-우리 집안의 가훈이 있습니까?
-그 가훈을 정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구원과 관계가 있습니까?
2. 둘러앉은 자리로 불러야 합니다. (33-34절)
예수님께서 "누가 내 어머니며 동생들이냐"라고 물으신 것은 혈연을 부정하신 게 아니라 혈통에 집착해
서로를 구속하는 가문 중심의 가치관을 깨뜨리는 선언입니다. 진정한 가족은 혈연을 넘어 말씀 앞에 함께 '둘러앉은 자들'입니다.
집착과 애중으로 배우자를 가두고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이들이 공동체라는 울타리 안에 둘러앉아 말씀을 듣게 될 때,
고통스러운 사건은 구원의 역사를 써 내려가는 '구속사'로 해석됩니다. 가족은 나의 만족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함께 구원받기 위해 맺어주신 사명공동체입니다. 내가 먼저 말씀의 구조에 머물며 삶의 본을 보일 때, 아직 밖에 있는 자녀와 식구들을 은혜의 자리로 초청할 수 있습니다.
이번 명절, 가족을 자랑이나 원망의 대상으로 보지 않고 함께 구원받아야 할 '예수의 가족'으로 바라보길 소망합니다.
내 뜻을 강요하는 집착을 내려놓고 예수 앞에 함께 둘러앉기를 힘쓸 때, 다툼의 귀성길은 구원을 모의하는 축복의 여정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적용질문
-여러분은 어떤 배우자, 자녀, 부모이길 바랍니까?
-억지로라도 둘러앉아있고 싶은 무리와 자리는 어디입니까?
3. 하나님의 뜻으로 하나되어야 합니다. (35절)
진정한 가족의 완성은 혈연을 넘어 하나님의 뜻인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가 되는 데 있습니다.
세상 조건이 아닌 QT와 공동체를 우선순위로 삼는 청년들이 고난을 딛고 말씀 안에서 가정을 일구듯, 가족의 목적은 오직 거룩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사역자조차 집안에서 말씀으로 소통하지 못하면 아내와의 단절과 이혼 위기라는 사건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는 예수님의 정체를 가족에게 온전히 전하지 못했던 요셉처럼, 가장 가까운 이들에게 영적으로 무심했던 죄에 결과입니다.
아내의 수고를 당연시했던 무정함을 회개하며, 이제는 비난이 아닌 '오늘의 말씀'으로 대화를 시작해야 합니다.
부모의 진정한 사명은 자녀에게 성공을 독려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에 순종하는 삶의 본을 보이는 것입니다.
서로의 잘못을 따지기에 앞서 하나님의 뜻을 함께 깨달아 갈 때 막힌 담이 허물어집니다.
이번 명절, 가족과 QT를 나누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말씀 공동체'로 거듭나 예수 안에서 참된 복을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적용질문
- 우리 가족(부부)은 언제 하나가 됩니까?
- 말씀 때문에 내 뜻을 꺾은 경험이 있습니까?
[2026. 2. 8. 주일 목장 나눔]
장소 : 커피방아 카페
참석자 : 목자님외 2명
위드 큐페를 다녀와서 오랜만에 목장을 하면서 수련회 후기를 나누었습니다.
각자의 환경과 가족을 돌아보며 서로 마음 모아 기도해주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2026. 2. 8. 주일 목장 기도제목]
가족
1. 매일의 큐티로 돌이키는 회개하도록
2. 사명 감당할 진로 인도함 받기를
3. 목장에 은혜주시고/
think양육 고민중인y형제님의 마음 열어주시고,아직 한 번도 나오지 않은 u형제님,y자매님 목장에 나올 수 있는 환경열어주시길,y형제님의 마음을 위로해주시길
4. 부모님 부부목장에서 은혜부어주시고, 아버지 양육 받으실 수 있도록 환경을 열어주시길
5. 캐나다에서 사역하는 동생가족(제부,조카2) 외롭지 않게 늘 돌보아 주시길
6. 저와 목장식구들의 신교제,신결혼을 위한 만남의 축복과 믿음의 눈을 허락해주세요
공동체
1. 자취 생활하며 주님과의 시간을 큐티하면서 보낼 수 있도록
2. 가족을 위해서 기도하며 내면의 어둠이 예수님을 만나 밝아져서 기쁨과 감사함 누리도록
3. 늘봄전담실 옮기는 작업이 잘 되며 신학기 운영 잘할 수 있도록
4. 자기를 직면하고 예수님과 더욱 가까워지며 결혼으로 준비되는 신교제가 되길
5. 할머니 몸과 영혼 구원을 위해
목장
1. 일대일 양육 신청했는데 자기성찰시간과 하나님 만나는 시간가지며 과제 잘 해가고 마칠 수 있는 힘 주시길
2. 아버지로 인한 가족의 고난 더이상 나빠지지않고 서로 힘들지 않게 보살펴주시길
3. 직장에 민원어머님 하루빨리 다른 원을로 옮겨주시길
4. 목자님 외 목장식구들 모두 현재 맞닥뜨린 고난 더이상 힘들지 않고 이겨내길
5. 신교제, 신결혼으로 이어지는 눈과 힘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