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Dynamic] 2026.02.01. 박재형 목장 나눔
일시 : 2026년 2월 1일 예배 후
장소 : 대구채플 5층 식당
인원 : 목자님 외 청년 2인
[주일설교]
제목 : 예수의 뒤를 따라가
본문 : 마가복음 1장 35-45절
설교 : 최대규 목사님
1. 기도속에 안식을 누리는 삶이다.
- 안식을 얻고자 무엇을 하고 계신가? 큐티, 목장, 기도가 진정한 안식이 되고 있는가?
- 특권의식으로 누리려고 하는 것은 무엇인가?
2. 한 사람의 길 위를 걷는 삶이다.
- 구원을 위한 단호함을 가져야 할 일은 무엇인가?
- 원칙을 지키려고 거절해야 하는 일은 무엇인가?
- 내가 전해야 할 그 한 사람은 누구인가?
3. 불쌍히 여겨 손을 내미는 삶이다.
- 내 원함을 내려놓고 주님의 원함을 구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 깨끗함을 받기 위해 드러나야 할 나의 악함과 죄악은 무엇인가?
- 불쌍히 여김 받기를 원하는 것은? 손대는 적용을 해야 하는 것은?
[목장 나눔]
목자님 : “내 원함을 내려놓고 주님의 원함을 구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깨끗함을 받기 위해 드러나야 할 나의 악함과 죄악은 무엇인가?”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하는 제자들의 말이, 성공과 인정의 자리에 주님을 빨리 불러내려는 우리의 조급함과도 같다는 말씀에 깊이 찔렸다. 나 역시 내 원함대로 구할 때가 많다. 특히 하나님께 드릴 것만 있고, 사람들에게 나눌 것만 있는 인생이 되도록 해달라는 기도를 좋아한다. 그러나 그 속마음을 들여다보니 결국 남들에게 나눌 것이 있을 만큼 물질적으로 풍족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하나님께 대놓고 잘 살게 해달라고 하면 혼날 것 같아 기도를 둘러서 했던 것이다. 내 욕심을 보며 지금도 나누지 못하면서 풍족해진들 나눌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깨끗함을 받기 위해 드러나야 할 죄악에 대해 생각해 보면, 나는 스스로 깨끗한 척을 하기 위해 그럴듯하게 포장할 때가 많은 것 같다. 특히 최근에는 목자가 되면서 혹여나 실수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말 한마디를 하는 것에 대해서도 조심스러움이 있다. 다가오는 청년부 큐티 페스티벌에서는 나의 모든 연약함과 죄에 대해 나누며, 깨끗함 받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A 청년 : “내 원함을 내려놓고 주님의 원함을 구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최근 영상 편집과 관련하여 목표를 잡고 나니, 이 일이 완전히 우상 숭배가 되어버린 것 같다. 영상 소재를 생각해 내는 것부터 기획하는 것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붓고 있다. 그러나 잘 안 풀리는 것이 있어서 답답하고 집중이 안 될 때가 많은 것 같다. 교회에 와서는 예배드리는 것도 집중이 안 되고, 매일 올라오는 큐티 영상을 볼 때도 제대로 집중하지를 못한다. 그래도 우선은 취직을 위해 야생동물센터를 알아보고 있다. 갈피를 잘 못 잡겠는 상황이지만, 큐티 페스티벌 시간을 통해 잘 나누며 주님의 원함에 대해서 생각해 보아야겠다.
B 청년 : “손대는 적용을 해야 하는 것은?” 생색내지 않고 청소년부 친구들을 사랑으로 섬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2박 3일간의 청소년 큐티 페스티벌에 교사로 참여했다. 그중 예배당에 있는 것을 답답해하며 조별 활동을 피하려는 학생이 있었다. 잠시라도 한눈을 팔면 시야에서 사라지는 학생을 찾으러 수련원 뛰어다니기를 반복하다 보니, 체력적으로 지치고 생색이 올라와 포기해 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러던 중 하나님께서 나의 불순종을 생각나게 하셨다. 하나님 앞에서 ‘싫어요’ 하며 떼썼던 내 모습이 그 학생과 겹쳐 보였다. ‘하나님께서 나를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으셨는데, 또 하나님께서 이 학생을 포기하지 않으시는데.’ 하는 생각이 스쳐 가며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렇게 이튿날 저녁 집회 시간이 찾아왔다. 찬양 시간에는 다른 학생들이 그 학생과 함께 어깨동무하며 뛰며 찬양했고, 기도 시간에는 그 학생을 지켜보셨던 목사님과 전도사님께서 함께 뜨겁게 기도해 주시는 것을 보았다. 오늘 목사님께서 우리는 주님의 은혜로 깨끗함을 입은 나병환자이기에, 깨끗함 받아야 할 나병환자에게 손 내밀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이처럼 나를 참아주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교만과 생색을 버리고 학생들을 섬기겠다. 솔직히 여름 큐티 페스티벌은 핑계 대며 가지 말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꾸준히 자리를 지키기로 결단하겠다.
[기도제목]
목자님
- 이번큐페에서 다들 다치지 말고 말씀 안에서 행복한 추억 만들 수 있기를
- 할아버지가 음주 후 계단에서 구르셨는데 잘 치료받고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길
- 목자의 자리를 말씀으로 잘 지킬 수 있기를
- 사랑하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기를
- 신교제신결혼의 문을 열어주시고 그때를 위해 잘 준비할 수 있기를
A 청년
- 진로 잘 고민할 수 있게 그리고 좋은 길 인도해주시기를
B 청년
- 신교제와 신결혼의 문을 열어주시고, 준비된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 맡겨주신 청소년부 친구들 사랑으로 잘 섬길 수 있기를
- 매일 손으로 직접 쓰면서 큐티하며, 말씀대로 순종하게 되기를
- 아직 믿지 않는 친척들 속히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기를
- 청년부 큐페 기간 동안 하나님께 온전히 집중하게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