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Dynamic] 2026.01.04. 황세윤 목장 나눔
일시 : 2026년 1월 4일 예배 후
장소 : 대구채플 5층 식당
인원 : 목자님 외 청년 3인
[주일설교]
제목 : 악한 길에서 돌이킨 결과
본문 : 요나 3장 1-10절
설교 : 성승완 목사님
1.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있게 하신 나의 오늘의 자리는 어디입니까?
- 아무것도 하는 것 없는 것 같아서 분이 나나요? 그 자리가 사명의 자리입니다.
2. 회개밖에 없습니다.
- 돌이켜야 할 회개 제목은 무엇입니까?
- 돌이키고 앉아 있어야 할 나의 자리가 목장임을 믿으세요?
3. 하나님께서 살리십니다.
- 지금 어디에 관심이 있으세요?
- 그 모든 것보다 구원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 나의 약재료를 목장에서 한번 나눠보세요.
[목장 나눔]
A 청년 : “돌이켜야 할 회개 제목은 무엇입니까?” 나는 마음속에 돈을 내려놓지 못하는 욕심이 있는 것 같다. 오늘도 교회 오기 전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서 일을 하고 왔다. 이 일로 어머니와 아침에 살짝 다투기도 했다. 어머니께서는 새벽 일찍 일하는 것이 건강에 좋지도 않은데, 왜 그 시간에 무리하면서 굳이 안 해도 될 일을 하냐고 걱정하셨다. 또 가끔은 친구들도 만나고 쉬어도 되는데 왜 그렇게 일만 하냐고 하셨다. 어머니의 걱정도 이해가 되지만, 나로서는 돈 주는 일거리가 있는데 욕심도 나고 안 할 수가 없다. 이렇게 돈을 내려놓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면 어릴 때 가난하게 살았던 기억 때문인 것 같고, 일만 하다 보니 자연스레 습관이 된 것 같다. 일찍 잠에 들고 일찍 일어나서 운동하고 일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집에 있어도 가만히 쉬지를 못하고 꼭 무언가를 해야 하는 성격이다. 한번은 병원에 가보니 일중독이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B 청년 :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있게 하신 나의 오늘의 자리는 어디입니까?” 하나님께서 나를 믿음의 공동체에 잘 붙어가게 하시는 것 같다. 어젯밤에는 서울에 사는 친한 친구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교회를 다니려는데 어디를 가봐야 할지 몰라 추천해달라고 해서 나는 우리들교회에 가보라고 말했다. 그러자 친구가 어떻게 정착해야 하는지 물어보는데, 그 말을 듣고 생각해 보니 정작 나도 어떻게 교회에 잘 정착하게 되었는지 몰랐다. 생각을 해보니 처음에는 어머니의 영향이 컸다. 어머니께서 힘드셨던 시기에 내가 어머니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했고, 교회 다니는 것밖에 없는 생각으로 교회에 오게 되었다. 그 후 아버지께서 소천하시는 사건 가운데 청년부 공동체에서 찾아와 위로해 주신 것이 큰 힘이 되었고, 공동체에서 나눔을 하며 교류하는 시간이 소중해서 교회에 잘 정착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침체를 겪는 시기가 있었는데, 교육 부서 교사로 섬기면서도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는 나 자신을 보며 죄책감이 컸다. 그렇게 힘들어하던 때, 청년 THINK양육교사 과정이 개설되었고 하나님의 부르심처럼 느껴졌다. 양육 중에도 힘든 일이 있었지만, 양육 종료 후 큐티를 제대로 해야겠다는 목표를 세울 수 있었고 해외 출장 중에는 매일 큐티를 했다. 돌이켜보니 모든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내가 교회에 잘 정착하고 붙어갈 수 있게 도우셨다. 이렇게 말씀 보는 공동체에 붙어가니, 요즘은 하나님께서 세상일도 할 수 있게 일거리도 주시는 것 같다. 그럼에도 여전히 오늘 보았던 말씀 속의 요나처럼 니느웨가 아닌 다시스로 도망치려는 모습이 내게 남아있음을 보게 된다.
목자님 : 그럼에도 B 청년 스스로가 자신이 도망치는 모습이 있음을 잘 알고 하나님도 이를 알고 계실 텐데, 오늘 말씀을 보니 하나님께서는 절대 포기하지 않으신다고 한다.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B 청년이 교회에 잘 붙어갈 수 있게 부르시고 사용하시는 것 같다. 어떤 방식으로든 붙어가는 것이 우선인데 큐티하며 교육 부서 교사와 봉사로 잘 섬기는 모습을 보면 정말 잘하고 있는 것 같다.
C 청년 :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있게 하신 나의 오늘의 자리는 어디입니까?” 교육 부서 교사와 부목자의 자리로 부르신 것 같다. “여전히 되었다 함이 없다.”라는 말이 떠오르듯, 지난 한 해는 나름의 성장과 깊은 침체를 겪었던 한 해였다. 군 복무 시기 매일 큐티하는 습관을 들였고 전역 후 지난 상반기까지는 말씀 묵상을 꾸준히 했지만, 하반기 들어 나의 욕심과 고집으로 별것 아닌 일에 넘어졌고 하나님 앞에 생색을 내는 영적 교만으로 큐티를 소홀히 하게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런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사명의 자리로 불러주신 것 같다. 오늘 설교에서 사명은 하지 말라는 것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하라는 것을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여태껏 핑계 대며 섬김을 미룬 것이 회개가 된다. 하나님께서 나의 무책임함을 아시기에 어느 정도의 부담감을 주시는 것 같다.
목자님 : “지금 어디에 관심이 있으세요? 그 모든 것보다 구원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나의 약재료를 목장에서 한번 나눠보세요.” 가장 큰 관심사는 취업이다. 최근 취업 시험에서 불합격하는 사건이 있었다. 필기시험에서 커트라인보다 더 좋은 점수를 받았고, 면접은 형식적으로 보는 것이라고 들어 왔기에 99% 합격한 줄 알았다. 그러나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불합격하니 원점으로 돌아간 것만 같아서 힘들고 슬펐다. 이 사건을 어떻게 약재료로 쓰실지 잘 모르겠고, 솔직히 한편으로는 받아들여지지 않는 부분도 있다. 교회에서도 교육 부서 교사로 섬기고, 목자로 섬기며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조금 꺾이게 되는 부분이 있다. 올해는 경력을 쌓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알아보려 하는데, 주일성수를 잘 지키면서 일을 할 수 있는 일자리가 많지 않은 상황이라 고민이다.
[기도제목]
목자님
- 외할아버지 항암 치료가 주님의 보호 아래 무사히 잘 끝날 수 있길
- 미취학부, 목장을 잘 섬기며 사명 감당을 잘할 수 있길
- 사랑하는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주시길
- 주님이 예비하신 길이 있음을 믿고 큐티하며 좌절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힘주시길
A 청년
- 서로를 기댈수있고 서로의마음을 귀담아들을수있는 매일매일을 서로를 감사하며 아껴줄수있는 배우자를 만날수 있는 올해가 되길 기도드리고.
- 나의 강점과 약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하며 욕심보단 매일 조금씩 더 나은 사람이되기위에 올해도 내면의 평화를 찾아 자리를잡아갈수있도록 기도드립니다.
- 과거의 힘들었던 또 죄를 저 자신을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고 과거에 얽매이지않고 내 삶을 찾고 자유로워 지게 해주세요.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지혜를 받고싶고. 과거에 사고당한 친구에게도 연락이 되어 진심을 다해 사과 할수있도록 도와주시고.평안과기쁨이 제 마음속에 가득차게해주세요.
-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놓지않고 이 죄책감조차 저를 더강하게 만들어 밑거름이되고 결혼 행복 꿈 미래를 향해 긍정적인 마음으로 나아가 하나님 안에서 저의 미래가 밝음을믿게되길 올해 간절히 기도 드리겠습니다.
B 청년
- 모든 일과 프로젝트를 말씀 안에서 주신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 힘들고 도망가고 싶을 때가 와도 공동체 안에서 잘 붙어갈 수 있기를
- 2026년 사명을 찾고 나아가며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한 해 되기를
- 손님 회사 광고영상을 기획, 촬영하게 되었는데 주신 능력과 말씀으로 잘 진행할 수 있기를
- 사랑하는 사람들과 공동체가 건강하길
- 언제든 신교재와 신결혼을 할 수 있도록 내가 말씀과 믿음, 노력으로 준비된 사람이 되기를
C 청년
- 신교제와 신결혼의 문을 열어주시고, 준비된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 올 한 해 맡기신 부목자와 교육 부서 교사의 사명 잘 감당하게 되기를
- 말씀 묵상이 습관이 되고,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믿음 주시기를
- 아직 믿지 않는 친척들 속히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기를
D 청년
- 저희 가족이 주인 삼고 있는 모든 것들을 다 내려놓고 오직 주님께서 참된 주인 되심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해 주세요.
- 1년 6개월 동안 근무했던 부대를 떠나 이제 내일 다른 부대로 전출을 가게 되는데 새로운 부대에서 전역할 때까지 하나님을 드러내고 전하는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게 해 주세요.
- 지금 있는 군 교회에서 예수님의 마음으로 가장 낮은 자리에서 겸손하게 하나님과 교회, 그리고 많은 지체들을 섬길 수 있게 해 주세요.
E 청년
- 내가 낮아져야한다. 내가 원하는 상황이 아니어도 모든 사소한것까지 다 감사와 찬양을 주님께 드릴수있길.
- 복음을 전할수있고 열심을 품어, 헤세드의 마음으로, 낮아진 마음으로 주님과 사람들을 베풀고 섬길수있길.
- 세상적인 걱정, 볼안, 염려, 우울에 빠지지 않아 이 감정을 주님께 맡기며 평화를 얻길.
- 결혼을 앞두고 나아가는데 그 길, 결정, 타이밍, 모든것을 다 하나님과 함께 기도로 나아가고 결혼 예배에 자리를 하나님이 보시기에 제일 합당하게 마련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