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2. 21. 주일
말씀 :
예레미야 51장 33-44절
제목 :
타작마당에서 부르는 노래
설교 : 최대규 목사님
33.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딸 바벨론은 때가 이른 타작 마당과 같은지라 멀지 않아 추수 때가 이르리라 하시도다
34.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나를 먹으며 나를 멸하며 나를 빈 그릇이 되게 하며 큰 뱀 같이 나를 삼키며 나의 좋은 음식으로 그 배를 채우고 나를 쫓아내었으니
35. 내가 받은 폭행과 내 육체에 대한 학대가 바벨론에 돌아가기를 원한다고 시온 주민이 말할 것이요 내 피 흘린 죄가 갈대아 주민에게로 돌아가기를 원한다고 예루살렘이 말하리라
36.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네 송사를 듣고 너를 위하여 보복하여 그의 바다를 말리며 그의 샘을 말리리니
37. 바벨론이 돌무더기가 되어서 승냥이의 거처와 혐오의 대상과 탄식 거리가 되고 주민이 없으리라
38. 그들이 다 젊은 사자 같이 소리지르며 새끼 사자 같이 으르렁거리며
39. 열정이 일어날 때에 내가 연회를 베풀고 그들이 취하여 기뻐하다가 영원히 잠들어 깨지 못하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40. 내가 그들을 끌어내려서 어린 양과 숫양과 숫염소가 도살장으로 가는 것 같게 하리라
41. 슬프다 세삭이 함락되었도다 온 세상의 칭찬 받는 성읍이 빼앗겼도다 슬프다 바벨론이 나라들 가운데에 황폐하였도다
42. 바다가 바벨론에 넘침이여 그 노도 소리가 그 땅을 뒤덮었도다
43. 그 성읍들은 황폐하여 마른 땅과 사막과 사람이 살지 않는 땅이 되었으니 그리로 지나가는 사람이 없도다
44. 내가 벨을 바벨론에서 벌하고 그가 삼킨 것을 그의 입에서 끌어내리니 민족들이 다시는 그에게로 몰려가지 아니하겠고 바벨론 성벽은 무너졌도다
1.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노래입니다 (33절)
포악한 바벨론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성도가 겪는 고난은 오직 하나님만이 유일한 소망임을 깨닫게 하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은 세상의 가치관과 끝없는 환난이 우리를 짓눌러도, 하나님은 정해진 때에 쭉정이를 거르고 알곡을 남기시는 타작마당의 농부와 같으십니다.
포로 생활이 생명을 잉태하는 해산에 쓰고인 것처럼, 우리가 흘린 눈물은 사라지지 않고 반드시 기쁨의 단으로 거두어질 소망의 씨앗입니다.
내가 쌓은 것이 영원하리라 믿는 교만을 버리고, 고난 속에서 낮아져 주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진정한 구원의 길입니다.
세상은 무시당함에 분노하라고 가르치지만, 성도는 예수님처럼 기꺼이 낮아짐의 자리를 견디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고난은 끝이 정해진 과정이며, 우리는 그 골짜기에서 십자가를 만나고 하나님만이 상급으로 삼는 알곡으로 빚어집니다.
적용질문
-요즘 어떤 노래를 많이 부릅니까? 어떤 찬양을 많이 부릅니까?
-뛰쳐 나가고 싶은 포로의 자리는 어디입니까?
-내 시간표가 아닌 하나님의 시간표를 믿고 의지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무시 잘 당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70년 포로생활중에 몇 년 남은 것 같습니까?
2. 하나님께 호소하는 노래입니다 (33-34절)
바벨론에게 당한 고통과 억울함을 하나님 앞에 적나라하게 쏟아내는 것은 단순한 하소연이 아니라 하나님이 들으시는 성도의 기도입니다.
우리는 억울함과 분노를 세상이 아닌 공동체와 하나님께 쏟아내야 하며, 그럴 때 비로소 말씀이 들어볼 영적 빈 공간이 생깁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탄식과 저주 섞인 호소까지도 송사로 받아 주시고 친히 싸워 주시는 분입니다.
감정을 쏟아낸 자리는 곧 회개의 공간으로 바뀌어, 처음엔 원수를 저주하던 기도가 나중에는 자신의 우상을 직시하고 원수의 구원을 위해
애통해하는 축복의 기도로 성숙해집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타작마당에서 흘린 모든 눈물을 주의 병에 담아 게수하고 계시기에,
고난의 현장에서 겪는 모든 아픔을 숨기지 말고 하나님께 고하며 구원의 사건으로 해석해 나가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적용질문
-빈 그릇이 되었다며 호소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쏟아내지 못하고 아닌 척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억울함을 내가 해결하려고 합니까, 하나님께 송사하고 있습니까?
-엉뚱한 곳에서 화풀이 합니까, 목장에서 고발하고 있습니까?
3. 말씀대로 될지어다의 노래입니다 (37-44절)
하나님은 철옹성 같던 바벨론 성벽이 하루 아침에 돌 무더기가 될 것을 예언하시며, 인간이 쌓은 세속적 성벽에 허망함을 경고하십니다.
우리가 의지하는 인맥, 학벌, 실적은 하나님이 부수시면 한순간에 무너지지만, 보잘것 없는 돌멩이 인생이라도 주님 손에 붙들리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바벨론의 멸망은 우연이 아닌 말씀의 성취이며, 사건 속에 담긴 하나님의 구원의 목적을 깨닫는 자는 고난 중에도 길을 잃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성벽이 아닌 광야의 산성이 되어 우리를 지키시기에, 우리는 눈에 보이는 큰 일을 쫓는 교만을 버리고 오직 말씀의 성벽을 쌓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내 힘을 빼고 주님만 의지하며 매일에 QT와 기도로 일상을 살아내는 삶이야말로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가장 견고한 믿음의 성벽이 됩니다.
적용질문
-말씀대로 믿고 살아서 누리게 된 응답이 있습니까?
-교만하게 살다가 어찌하여라며 조롱당한 일이 있습니까?
-든든한 성벽이라고 생각하며 지켜내고 싶은 것은 무엇입니까?
-말씀의 성벽, 믿음의 성벽을 잘 세우고 있습니까, 세상 성벽만 쌓고 있습니까?
[2025. 12. 21. 주일 목장 나눔]
장소 : 6층 초등부실
참석자 : 목자님 외 2명
부목자가 감기몸살로 인해 마지막 목장을 불참하게 되어 목장 나눔을 대신합니다.
마지막 나눔이었지만 은혜롭게 나누면서 하나님의 때를 잘 기다리고 바라보며 가는 우리 모든 목장 공동체 되길 소망합니다.
2025년 잘 마무리하고 2026년 새롭게 시작하며 주님의 복을 잘 누릴 수 있길 기도합니다!
[2025. 12. 21. 주일 목장 기도제목]
타작
- 체력위해 주3회 피티 운동 열심히가도록
- 내년 회사이직 주5일 좋은 연봉 조건으로 안정된 가까운 곳으로 잘 옮길수 있도록 공동체 묻고 가고 주님께 맡기는 기도하기
- 내 힘 내려놓도록 미래 걱정 불안에서 깨어지도록 주님에게 온전히 의지하여 마음 평안주시기를
- 가정구원 사명감당, 거룩한 믿음 신가정위해 주님의 때에 맞춰 겸비 훈련 은혜더해주시기를
- 한해 마무리 잘하도록 내년 위드 휘문채플 상반기 새로운 목장 잘배정되도록
- 큐티 예배 공동체 잘 붙어가고 순종 인내 훈련 내 모습 보고 가도록
마당
1.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초를 건강하고 은혜롭게 보내기 (꾸준히 식단 조절하고 감량하기)
2. 26일 전세대출 상담받는데 잘 진행될 수 있길(1월 말 독립준비)
3. 하나님과 교제하면서 신교제 신결혼, 신가정을 위한 준비도 잘할 수 있길
4. 예비소집일 및 겨울방학 준비 잘 해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