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4 주일
말씀 :
예레미야 49장 1-6절
제목 :
그날이 이르리니
설교 : 최대규 목사
1 암몬 자손에 대한 말씀이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스라엘이 자식이 없느냐 상속자가 없느냐 말감이 갓을 점령하며 그 백성이 그 성읍들에 사는 것은 어찌 됨이냐
2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므로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전쟁 소리로 암몬 자손의 랍바에 들리게 할 것이라 랍바는 폐허더미 언덕이 되겠고 그 마을들은 불에 탈 것이며 그 때에 이스라엘은 자기를 점령하였던 자를 점령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 헤스본아 슬피 울지어다 아이가 황폐하였도다 너희 랍바의 딸들아 부르짖을지어다 굵은 베를 감고 애통하며 울타리 가운데에서 허둥지둥할지어다 말감과 그 제사장들과 그 고관들이 다 사로잡혀 가리로다
4 패역한 딸아 어찌하여 골짜기 곧 네 흐르는 골짜기를 자랑하느냐 네가 어찌하여 재물을 의뢰하여 말하기를 누가 내게 대적하여 오리요 하느냐
5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두려움을 네 사방에서 네게 오게 하리니 너희 각 사람이 앞으로 쫓겨 나갈 것이요 도망하는 자들을 모을 자가 없으리라
6 그러나 그 후에 내가 암몬 자손의 포로를 돌아가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 그날은 주님이 점령하시는 날입니다. (1-2절)
이스라엘의 형제인 민족인 암몬은 이스라엘 자손이 포로로 끌려가 비게 된 갓 지파의 땅을 '야라쉬', 즉 상속 받듯이 점령했습니다.
특히 암몬의 민족신인 말감이 그의 땅의 주인이 되었는데, 이는 자신의 욕망과 대리만족을 위해 가장 소중한 자녀를 세상 성공이라는
불구덩이에 밀어넣는 현대판 몰렉 숭배와 같은 맥락으로 해석됩니다. 이미 솔로몬 때부터 공공연하게 허용된 우상숭배가 결국 하나님의 기업을 더럽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암몬의 수도 랍바가 폐허 되고 불에 탈 심판의 날이 올 것이며, 그때 이스라엘이 다시 그 땅을 점령할 것이라 약속하셨습니다.
이 약속은 궁극적으로 수치와 고난의 통치를 통과한 그 땅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파하시고 다스리심으로 성취되었으며,
우리의 삶의 기업 또한 오직 예수님만이 진정한 주인이 되실 때 온전히 회복됨을 보여줍니다.
적용질문
-경계를 넘어 내 것으로 삼고 싶어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주신 기업을 함부로 여기다가 빼앗긴 것은 무엇입니까?
-내 가족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가정과 직장과 학교에서 내가 목장가고 큐티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2. 그 날은 의지하던 자랑이 무너진 날입니다. (3절)
암몬의 수도 랍바는 해발 800m의 천연 요새와 풍부한 물, 그리고 국제 무역로인 '왕의 대로'를 끼고 있어 막대한 부를 축적했습니다.
그들은 이 풍요로운 환경과 재물을 자신들의 능력인 양 자랑하며 "누가 우리에게 대적하여 오리요"라고 교만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재물 의뢰와 교만을 꺾으시고, 암몬에게 '울지어다, 부르짖을지어다, 굵은 베를 감을지어다, 애통할지어다, 허둥지둥할지어다'
라는 다섯 가지 고통을 명령하십니다. 이 명령형 동사들은 단순한 복수가 아니라 회개를 촉구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담고 있습니다.
과거 말감 제사 때 자녀의 비명을 덮기 위해 북을 크게 쳤던 암몬 사람들처럼, 하나님은 이제 그들의 입에서 똑같이 비명이 터져 나오게 하십니다.
이는 그들이 재물이 무너져 내리는 고통 속에서 하나님을 향해 도움을 구하는 부르짖음으로 돌아서게 하려는 회개의 기회인 것입니다.
적용질문
-내가 자랑하고 있는 마르지 않는 골짜기는 무엇인가요?
-세상의 북 소리에 듣지 못했던 가족의 비명은 무엇입니까?
-지금 현재의 상황에서 비명만 지르고 소리만 지릅니까, 아니면 회개의 적용을 하고 있습니까?
3. 그러나 긍휼을 베푸시는 그 날입니다. (4-6절)
암몬은 남유다의 멸망을 보고 "아하 좋다" 하며 조롱했기에, 만군의 여호와께서는 두려움이 사방에서 오게 하여 그들을 심판하겠다고 선언하십니다.
그러나 이 심판은 이스라엘에게 원수 갚음을 위한 기쁨이 아니라, 하나님의 본심을 드러냅니다.
지지리도 말씀을 듣지 않는 이스라엘과 그들을 깨닫게 하는 도구인 암몬 모두가 돌이켜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것이 부모와 같은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암몬은 마땅히 심판받을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그러나 그 후에 내가 암몬 자손의 포로를 돌아가게 하리라"는 궁휼의 약속이 나옵니다.
하나님은 암몬을 여전히 '패역한 딸'로 부르시며, 그들의 혈연적 신분을 인정하십니다. 여기서 '패역하다'(슈브)는 '돌아오다'(슈부)와 같은 단어로,
하나님께 등을 돌리고 멀리 떠나 포로가 된 딸을, 결국 하나님께서 직접 나서서 돌아오게 만들겠다는 의지적인 회복의 약속입니다.
적용질문
-다 끝났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까?
-그 자리에서 '그러나' 라는 말씀이 들립니까?
-'그러나'가 불편하게 들립니까, 은혜로 들립니까?
-돌아오라는 데 자꾸 도망가는 곳은 어디입니까?
-그러나 돌아오게 해달라고 간구하는 그 사람은 누구입니까?
[2025.12.14 주일 목장 나눔]
장소 : 6층 초등부실
참석자 : 목자님 외 3명
오늘 목원 형제님이 마들렌을 목장 간식으로 만들어 왔습니다. 맛있게 간식을 먹고 근황과 말씀을 나누면서
본인을 돌아보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2025.12.14 주일 목장 기도제목]
주님이 점령
건강 관리할수 있도록
회사에서 주어진 환경에 잘 순종할 수 있도록
그 날
1. 이해와 감당이 도저히 어려운 상황에서 배우자가 맞는지 아닌지 주님뜻에 따른 응답주시기를
2. 주님께서 점령하시도록 내죄보고 회개 세상물질과 불안포로에서 깨어지고 돌이켜적용하도록
3.가정구원 영혼구원 사명 감당하도록
이르리니
1. 화요일 집 계약과 대출을 알아보고 있는데 걱정되는 재정문제 하나님께 잘 맡기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2. 부모님께서 좀 더 이사 일을 앞당겨보라고 하는데 큐티와 목장으로 잘 묻고가기
3. 소식하고 건강관리 잘해서 건강한 습관과 가치관 들이도록
4. 2026학년도 강사관리, 교재교구위원회 등 업무 준비 수월하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