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주일설교 : 몰타 한인 교회 (이사야 43:1), 김양재 목사님
참석 인원: 양혜원, 박서정, 이기쁨, 김소현, 정명은, 박주희
저희 유럽목장은 이번 주일에 오프라인으로 몰타 한인교회에 함께 모여 김양재 목사님이 설교해주시는 주일 예배를 드리게 되는 은혜를 누렸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목사님과 함께 식사도 하고 커피도 마시면서 나눔할 기회가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이 은혜를 기억하고 오늘 주시는 말씀 하나 붙들고 지금을 살아가는 저희 목장 식구들 되길 기도합니다.




1. 말씀 요약
오늘 나에게 주시는 음성을 들어야 한다. 그러려면 지금 하시는 말씀을 들어야 한다.
이사야 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예수 그리스도라는 그 한 섬에 걸려야 하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 예수님은 왜 지금 말씀하신다고 했을까요? 우리는 기복에 쩔어서 말씀이 안들린다. 야곱도 말씀이 안들리고 이스라엘도 말씀이 안들린다. 내 힘으로 어쩔 수 없는 고난이 오니 띵크를 하게 된다. 고난이 해석이 되어야 하는데 해결만 원하니 죽고만 싶다.
말씀이 들리는 구조가 있는데, 남자는 흙으로 지음을 받았고 여자는 뼈로 지음을 받았다. 흙은 비바람이 오면 5분도 안되어서 먼지와 티끌로 바뀌지만, 뼈는 24시간 목욕탕에 있어도 시원하다고 그런다. 여자는 뱀의 말을 딱 알아듣고 선악과를 먹었고, 남자에게 전하고 남자는 뱀의 말은 못알아듣고 여자의 말은 알아듣고서 선악과를 먹는다. 그렇게 악이 우리에게 들어왔다. 순서가 그렇게 된다.
그렇다면 세속사와 구속사의 차이는 무엇인가?
고생해서 총리가 된 요셉이 우리의 롤모델인 것이다. 창세기 38장의 유다가 깨달아졌다. "그는 나보다 옳도다." - 이 집의 씨를 잇기 위해서 이 수치스러운 일을 감당했다는 뜻이다. 그 약속을 상기시킨 며느리가 나보다 옳도다. 이제 유다가 예수님의 직계조상이 되어 다윗이 오고 예수 그리스도가 왔다. 요셉은 그리스도의 표상이지만 표상은 가짜고 직계는 씨, 진짜라는 것이다. 구속사의 주인공은 요셉이 아니고 유다라는 것이다.
이 말씀이 깨달아지니 중력에서 무중력으로 나갈 수 있다. 그때부터 아무도 안알아줘도 전도하게 되고 큐티하게 된다. 왜 예수님이 바울을 택했을까? 예수님은 바울에게 종과 증인이 되라는 사명을 주었다. 무중력 상태에 있는 사람은 생색이 하나도 안나고 순교하는 마음으로 죽어지고 썩어진다.
고난이 오면 나를 이렇게 직면해야 한다.
여자는 남편과 자녀가 예수믿게 하는 것이고 남자는 일이다. 이게 구속사다. 남편에게 복종하라는 말씀은 복종하지 않으면 죽는다는 것이다. 아내는 복종의 언어를 써야 사랑과 위로가 온다는 것이다. 남편이 돈을 벌든 안벌든 마약을 하든 안하든 남편의 인격이 아니라 역할에 순종해야 한다. 구속사는 당신이 나에게 준 아픔 때문에 주님 앞으로 나왔기에 당신이 나보다 옳다는 게 구속사다. 우리는 육이 무너진만큼 영이 세워지기 때문이다.
오늘 말씀만큼만 두려워하지 않기로 결단하는 게 큐티인 것이다. 우리는 모든 게 두렵다. 근데 왜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나?
레아는 남편의 사랑을 못받는다. 라헬은 죽을 때까지 야곱의 사랑을 받았지만 길거리에 묻혔다. 라헬은 이땅의 시간안에 살면서 시간밖의 시간으로 과거,현재,미래를 해석 못하니 깜깜한 뱃속같은 시간에서 지옥을 살다가 간 것이다. 시간 밖에서 시간 안을 해석하는 게 구속사다.
2. 나눔
Q : 나는 레아인가 라헬인가?
A : 나는 레아이고 싶지만 그렇게 행동하고 있지 않고 있는 나를 본다. 고집이 세다는 걸 이번에 더 잘 알게 되었다.
B : 나도 레아처럼 살고 싶다. 라헬로 사는게 세상적으로 사는 것인데, 그건 하나님이 한순간에 걷어가신다는 것을 몸으로 경험했기에 의미가 없는 것 같다.
C : 나는 라헬이다. 라헬처럼 남편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걸 아직 내려놓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레아가 구속사의 길이고 그걸 통해 예수님이 오셨음을 머리로는 알지만 나는 자꾸 라헬이 되고 싶어 한다. 목사님이 영과 육은 함께 가야한다고 계속 말씀하시지만 나는 두 길로 가고 싶다.
D : 나는 이 질문에서 벗어나고 싶다. 나는 왜 레아나 라헬중에서 골라야 하는가? 야곱만 바라보는게 둘 다 맘에 안든다. 인생의 최고 롤모델이 아직도 요셉이라 요셉처럼 되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다. 오늘 불렀던 찬양 중에 "나의 열심으로 이루리라" 의 가사가 와 닿았던게, 나는 하나님의 열심을 믿지 못하고 내 열심을 믿고 사는 사람이구나, 여전히 내 뜻대로 하나님을 설득하고 있다는 게 깨달아졌다. 왜 내가 야곱이 되고 요셉이 되면 안되나 … 나는 아직도 하나님이 창조하신 질서에 순종하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했다. 오늘 목사님께서 "그럼 믿음만 있으면 결혼할 수 있겠니?" 라는 물으심이 하나님의 물으심처럼 들렸다. 거기에 바로 "네,아멘" 이 나오지 않았다. 한 3초간의 정적 후, 그래도 지금은 아멘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씀드렸다. 이 모습을 보고 믿음 하나만으로는 아직 성에 안차는구나를 느꼈다. 하나님은 거룩을 원하시고 결단을 원하시지만 늘 하나님을 설득하려 하는 모습이 있다. 이런 내 모습이 하나님 보시기에는 안타까우실 것이고 그러기에 내 기도에 침묵하신다고 생각된다.
Q: 말씀이 안들려서 두려운가요, 환경이 두려운가요?
A : 돈을 벌지 못할까봐 다가올 환경이 두렵다. 최근에 엄마와 이 문제로 많은 의견충돌이 있었는데 엄마는 나의 분야를 잘 모르니 그렇게 막 말하는 소리라고 생각했다.
-> D: 어머니께서 그렇게 해주신 말씀은 이제 너가 꿈만 쫓기에는 적지 않은 나이이니 너의 나이와 그 분야의 시장을 좀 더 넓게 보라고 해주신 말씀이라고 보길 바란다. 너 또한 엄마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듣고 엄마의 입장도 헤아려 봐야한다. 서른이 넘고 사회인이 되면 세상 사람들은 나를 위해 불편한 관계가 될 것을 감수하면서까지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지 않는다. 분노의 감정을 갖기 전에 엄마의 타들어가는 입장을 이해의 마음으로 바라보았으면 좋겠다.
B : 전반적으로 크게 봤을 때는 하나님이 두려운 게 맞다. 그래서 그 경험으로 세상이 두려운 이유들이 다 부질없다고 느끼니까 환경이 두렵다고는 느끼지 않는다. 또한 우리 모두 환경이 두려웠다면 시간을 내서 이 자리에 앉아있지 않았을 것 같다. 그렇지만 살짝 발을 삐걱하는 느낌으로 일상에서 부딪히는 것에서 나도 하나님이 두렵다는 것을 인지하고는 있지만 그것과 모순되는 행동을 보기도 한다.
C : 여전히 환경이 두렵다. 요즘 주변 회사 사람들이 다른 곳으로 떠난다. 그래서 거의 나만 남게 되는 상황도 있고, 나는 회사에서도 올라갈 곳이 없어서 인간적으로 두려운 마음이 있다. 나는 이 자리에 평생 머무를 수 없는데 눈에 보이는 자리가 확 없어지고 미국이 우상인 나에게 주변 사람들이 미국회사에 이직이 되어 가는 것을 보면서 환경의 두려움이 앞서서 나도 빨리 지원해야 할 것 같은데...하는 생각이 있다.
어머니께서는 사명이 다하면 옮겨주시는데 왜 너는 네 힘으로 네 두려움으로 하려고 하냐, 때가 되면 옮겨주시니까 기다리라고 말씀해주셨다. 오늘 목사님이 말씀하셨듯이 무중력 상태라고, 내 힘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은 그 상태를 말씀하셨는데, 아직도 눈에 보이는 것들이 그런 것들이니 인간적인 두려움이 있다.
D : '여기까지 온 것도 내 힘으로 온 게 아닌데'가 인정이 되기 시작하니 '하나님이 가라고 하시는 것에 순종하면 된다'라고 고백했음에도 불구하고, 진짜 가야한다고 생각이 드니까 막상 조급해졌다. 또 내가 환경 앞에서 떨고 있구나 생각이 들었다. 아까 목사님이 해주신 질문이 배우자뿐만이 아니라 인생 커리어에 있어서 또한 믿음 하나면 되겠니라고 물어보시는 것 같았다. 내가 남은 시간동안 진심으로 결단하고 준비되어가는 시간이 되길 기도한다. 말씀만 믿고 두려움 없이 전쟁에 나가라고 하시는 것 같다. 오늘 바로 지금 깨달은 그 말씀 하나 붙들고 오늘 하루 살아가는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 기도제목 >
A
- 건강 회복할 수 있도록
- 공부와 취업 준비를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효율적이고 성실하게 해 나갈 수 있도록
- 친오빠의 술 중독이 끊어질 수 있도록
B
- 남자 친구와의 관계에 있어서 분별 잘 할 수 있도록
- 매일 말씀 묵상 하며 남자친구에게 보여줄 것 있는 생활을 하며 남자친구를 교회로 인도할 수 있도록
- 남자친구의 가족에게 복음이 들어갈 수 있도록
- 건강 관리 잘 해 나갈 수 있도록
C
- 비본질적인 일에 집착과 강박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 친구들 동료들 지체들 앞에서 로마 욕, 불평, 불만을 멈출 수 있도록
- 회사와 교회에서 해야할 말을 지혜롭게 잘 분별하여 할 수 있도록
- 우리 목장 식구들 신교제 신결혼
- 아빠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D
- 아버지, 남동생의 구원
- 여동생이 병원가서 처방받기를
- 신교제와 신결혼
- 담임목사님 유럽에 있는 집회 참석할 수 있게 휴가 낼 수 있기를
E
- 욕심을 버리고 공부에 집착하지 않도록
- 완벽주의 성향이 있어서 못할 것 같으면 회피하려고 하는데
해야 할 공부와 일 회피하지 않고, SNS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자기 통제력을 가질 수 있도록
- 집에서 더 무슨일 생기지 않도록
F
- 사기 당한 돈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이 사건으로 드러난 돈우상의 뿌리를 뽑을 수 있도록
- 큐티 매일 하고 생활 예배 회복하도록
- 수습 잘 통과 해서 회사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 계획한 모든 일 해 나갈 수 있도록
- 궤양성 대장염이 스트레스 받으면 심해지는데 스트레스 조절을 잘 할 수 있도록
- 날씨 때문에 무기력한데 방에서 먹고 자기만 하지 말고 운동 하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