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일시: 2025년 12월 7일 주일 오후 4시 10분
>참석인원: 목자님 외 3명
>성경말씀: 예레미야 44:15-23
[목장스케치]
: 2025년 스물두번째 하반기 목장모임으로 휘문채플 근처 카페에서 모였습니다.
[말씀과 적용질문]
: 하늘의 여왕(예레미야 44:15-23), 최대규 목사님
여성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도 바울의 동역자 부부인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도 남편보다 아내가 먼저 언급된 것이 아내가 신앙의 세대주로써 이끌었던 것이 아닐까. 하나님이 여자를 돕는 베필로 지으셨기에 어떻게 무엇을 위해 돕느냐에 따라 가정도 공동체도 달라진다. 오늘 본문은 여인들의 선택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남유다도 망했고 총독 그다랴도 죽었지만 하나님은 아직 그들을 버리지 않으셨다. 이때에 여인들이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하면 좋을텐데 아스다롯이라는 이방의 신을 섬기기에 앞장선다. 아스다롯은 풍요의 신, 다산의 신을 뜻하는 번식하다의 뜻을 가졌다. 현대어로 해석하면 성공의 신일 것이다. 자녀의 성공, 남편의 성공을 목적으로 둔 여인이라면 이 하늘의 여왕을 거부할 수 없었을 것이다. 끊어내기 힘들고 어렵지만 꼭 끊어내야하는 하늘의 여왕 모습 세가지를 살펴보자.
1. 하늘의 여왕은 듣기를 거절하게 합니다(15-16절).
42장에선 순종은 없었지만 하나님의 뜻을 물어보긴 했는데 이젠 듣지도 않겠다고 선언한다. 그들이 이렇게 된 이유에는 살고 있는 곳을 보면 알 수 있다. 15절에 나오는 애굽 땅 바드로스는 애굽 남쪽 깊은 내륙지방이다. 애굽 국경에서 멀리 떨어지면 바벨론으로부터 안전할 것이라 생각했겠지만 그곳은 애굽 우상숭배의 심장이었다. 애굽의 신식문화, 언어, 삶을 보며 그들은 영향을 받았고 영적으로 점점 어두워졌을 것이다. 왜 하나님이 그토록 애굽에 가지 말라고 하셨는지 이해가 된다. 우리는 어디에 살면 안전할까보다 어디에 있어야 말씀이 잘 들리기에 적합할까라는 질문을 해야한다. 17절 예레미야의 말보다 자신들의 판단을 더 맞다고 생각해 증명까지 하겠다고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의 때마다 예레미야를 두시지만 우리는 귀를 막고 인생을 허비할 때가 많다.
적용질문1) 내가 꿈꾸는 여왕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이 나에게 보내신 예레미야는 누구인가요? 내 말을 증명하려고 헛맹세까지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말씀을 듣고 거절하는 나보다 듣고 순종하는 그가 나보다 옳도다가 인정되나요?
2. 하늘의 여왕은 본래 하던 자리로 돌아가게 합니다(17-18절).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루살렘에 임한 심판의 원인이 하나님이 주신 것이 아닌 자신들이 섬기던 하늘의 여왕 우상숭배를 끊어서 생긴 결과라고 결론을 내린다. 이것은 잘못된 해석이다. 그들의 우상숭배에도 벌이 당장 내려오지 않은 것은 하나님의 오래참으심 때문이다. 하나님의 참으심을 우상의 축복으로 바꿔서 해석한 것이다. 이때는 남유다 요시야왕의 때인데, 요시야왕이 하늘의 여왕 숭배를 금하고 전투에서 갑작스럽게 죽게되자 이스라엘 백성들을 그것이 우상숭배를 폐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요시야왕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아 그곳에서 죽음을 맞이한 것이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이유는 본래 돌아가려던 우상의 자리를 끊어내고 새롭게 돌아갈 자리를 만드는 훈련이다. 포기하고 싶을 때, 혈기가 올라올 때, 내 성질대로 했던 과거 본래의 자리로 가지않고 하나님께 물으며 가려는 자세를 다음 세대에게 물려줘야 한다. 본래대로 행하는 것은 죄를 숭배하는 것이다. 숭배는 회개가 없고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기만 하는 거래만 있다. 예배를 하나님과의 거래처럼 여기면 본래의 숭배대로 여기는 것이다.
적용질문2) 자꾸 돌아가고 싶은 옛 자리는 어디인가요? 구속사가 아니라 세속사로 해석해 잘못 결론 내린 것이 있나요? 내 자녀가 돌아올 신앙의 자리는 준비되어 있나요?
3. 하늘의 여왕은 교묘한 혼합주의로 포장합니다(19-23절).
우상숭배가 무서운 것은 하나님과 함께 섬겨도 괜찮다고 생각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예레미야 7장 18절에서 하늘의 여왕 우상숭배의 모습을 묘사해놓았다. 겉으로는 화목하고 좋아보이지만 본질은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거짓화평이다. 너무 좋아보이니까 문제 없는 것 같다. 또한 여인들은 19절 남편의 허락까지 받았다며 민수기 30장에 나와있는 맹세의 율법뒤에 숨어 합리화를 한다. 기복은 이렇게 혼합주의의 모습으로 찾아온다. 겉으로는 신앙생활을 잘 하는 것 같아 보이지만 속은 온갖 우상들이 가득하다. 우리의 필요를 하나님께 구할 순 있지만 하나님 없이 그 평화만을 누리려고 하는 것이 혼합주의이다. 오늘날 혼합주의는 세련된 문화의 옷을 입고 우리에게 ‘재밌으면 돼, 힐링되면 돼,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면 돼’라고 이야기하며 무속, 전생, 불륜, 동성애, 성적인 혼합주의로 찾아온다. 우리가 비판없이 이것들을 받아들이면 악의 평범성이 되기에 하늘의 여왕은 무시해야만 한다.
적용질문3) 내 신앙에 팔복과 기복은 몇 프로씩 있나요? 예배드리고 목장에 나가니 이것쯤은 괜찮겠지 하고 있는 타협은 무엇인가요? 문화와 재미라는 이유로 시간과 물질을 낭비하고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나눔과 처방]
-A자매: 연말이라 드는 부정적인 생각들에 괴로움
->처방: 미래를 너무 바라보며 걱정하기보다 현재 주시는 만나로 하루를 살아내길
-B형제: 곧 있었던 나라로 돌아갈 예정가운데 신분 고민이 됌
->처방: 일단 큰 결정을 하기전에 심사숙고하길, 돌아가서도 말씀 들을 수 있는 자리/공동체에 거할 수 있길
-C형제: 앞으로 진로에 대한 걱정가운데 또 다른 직업이 눈에 들어옴
-> 무슨 일이든 일단 도전해서 부딪혀보길, 생각에 잠기면 어떤 일이든 시작하기 어려움
-B자매: 생각대로 풀리지 않는 교제와 결혼 계획
->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더 신뢰하길, 지금 상황을 주시는 데에는 이유가 있을 것
[기도제목]
-A자매:
1. 하늘의 여왕을 섬기는 세속사에 갇혀 우울과 자기연민의 익숙한 자리로 돌아가지 않고 구속사의 올바른 해석과 결론으로 살아낼수 있는 믿음 주시길
2. 가족 건강, 동생 구원
3. 동생의 아픈 마음 만져주시고 피해망상 치료받을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길
4. 연말 분위기에 더더욱 심란하지만 말씀 보며 중심 잡고 시간 활용 잘할수 있도록
5. 얼마 남지 않은 이번 목장 마무리 잘할수 있도록. 목장 식구들 영육 강건히 지켜주시고 신교제 신결혼 진로 또한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해주세요.
-B자매:
1. 하늘의 여왕을 내려놓고 우상숭배의 옛 자리로 다시 돌아가려 하기보다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신뢰함으로 나아가기
2. 재미를 핑계로 공부하는 시간 낭비하지 않기
3. 가족구원, 아빠와의 관계를 잘 쌓을 수 있길
4. 내 행복보다 거룩함을 놓고 신교제 신결혼 할 수 있길
-B형제:
1. 호주 돌아가서도 항상 교회 참석하고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기
2. 올 한해 우리들교회에서 받았던 은혜 항상 기억하며 호주에서 몸 건강히 잘 지내다가 오길
-C형제: 일자리를 하나 정해서 집중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