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에
본문: 사도행전 8:1b-8
설교: 김성우 목사
1b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2 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위하여 크게 울더라
3 사울이 교회를 잔멸할새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
4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
5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6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7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나으니
8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그날은 스데반이 순교한날. 죽음의날 슬픔의날 비통의날. 성경은 스데반의 순교를 7장 마지막절 자니라 라고 표현합니다. 독특합니다. 깊은 수면에 빠지다라는 뜻. 스데반의 죽음은 왜 잔다고 표현했을까요. 야곱의 죽음도 동일하게 잔다. 모세의 죽음도 잠들다. 회당장 야이로의 딸도 잔다. 나사로에게도 잠들었다. 다윗도. 성경 곳곳에서 성도의 죽음을 잠들었다고 표현합니다. 왜? 자는 사람은 깨어나기 때문입니다. 성도의 죽음은 끝이 아니라 부활이 있습니다.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부활입니다. 잠든 사람은 일어납니다. 그래서 성경은 성도의 죽음을 잔다고 표현합니다. 현실보다 더 현실적인 그곳 우리의 육이 부활하는 것. 그렇기에 우리는 부활을 사모해야 하며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우리가 이땅에 있는 이유는 사명이 있기 때문이에요. 우리 모두에게는 증인의 사명이 있습니다. 스데반이 잠든 때는 부활이 임한 때 생명이 임한 때입니다. 사명이 끝나면 보고픈 얼굴들을 볼 수 있어요.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이유는 믿는자에게 죄인 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1. 큰 박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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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들에게 예루살렘은 인생 여정의 출발점일뿐 종착점이아니야. 그들은 아득히 가야 할 길이 남아있어. 예루살렘의 성공에 안주해버린 사도들. 주님의 마지막 유언은 사도행전 1장 8절. 예루살렘 유대 사마리아 땅끝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스데반의 순교를 시작으로 박해가 시작된 이유입니다. 박해는 사도행전에서 처음 쓰이는 단어입니다. 특히 큰 박해라고 합니다. 큰. 메가스. 메가. 백만배. 상상하기 힘든 감당하지 못하는 박해. 핍박. 박해가 임하니 흩어집니다. 머물러 있던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예수님의 마지막 지상명령이 다시 살아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스데반에게 임했던 그 부활이 박해로 말미암아 흩어지기 시작합니다. 흩어지다는 디아스페이로. 디아스포라. 씨를 흩어뿌리는 행위가 농부입장에서는 능동적이지만 씨의 입장에서는 수동적. 어디로 뿌려지는지는 농부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헬라어 원문에는 흩어지다라는 동사가 수동태. 그러므로 하나님의 섭리로 인해 흩어짐을 말합니다. 흩어짐을 통해서 지경이 넓혀집니다. 지경이 넓어져서 나에게만 국한되어있던 것에서 이제는 타자로 나아가게 됩니다. 나에게서 너에게로 나아갈 때 큰 박해가 필요합니다. 그것이 사명이고 구원받은 사람의 특징입니다. 예루살렘 밖으로 관심을 갖습니다. 우리는 나아가야 합니다. 지경이 넓어져야 합니다. 박해로 인해 자신 밖에 몰랐던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샘솟기 시작합니다. 내 영이 세워지고 그만큼 육이 세워집니다. 우리 안에 있는 끝없는 자기 중심성은 나만을 생각하는것. 병적인 자기 집착. 자기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자기가 세상의 중심이 되어야한다고 합니다. 일종의 심한 자의식. 하나님은 이 자기중심성을 깨뜨리기 원하십니다. 깨어지면 생명이 퍼져나갑니다. 말씀 앞에 날마다 내가 죽는 것이 부활입니다. 깨뜨림에는 항상 아픔이 옵니다. 깨뜨림은 아픔이요 슬픔입니다. 알은 곧 세계입니다. 알을 깨뜨려야 새로운 국면을 허락하십니다. 내 안에 부활의 생명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깨뜨려집니다. 잘 당하고 잘 흩어지는 것이 디아스포라입니다. 집에서 박해를 당하고 목장으로 흩어지는게 디아스포라입니다. 흩어질때 교회를 세우십니다. 큰 박해가 올수록 큰 생명이 잉태될 것입니다.
적용질문) 내가 당한 '큰 박해'는 무엇입니까? 그 박해로 흩어져 내 지경이 넓어졌나요? 큰 박해로 그저 예루살렘에 숨어 지내고 있지는 않나요? 깨어져야 할 자기중심성은 무엇입니까?
2. 큰 울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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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박해 뒤에 큰 울음이 있다. 코페토스. 가슴을 치도 통곡하며 울다. 스데반이 돌로 쳐서 죽임응 당했어요. 산헤드린공회에 의해 사형선고받은 사람은 하나님께 저주를 받은 죄인이기에 어느 누구도 울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 사람은 코페토스. 인간적 연민의 슬픔이 아니에요. 스데반과 함께 가겠습니다. 동참하겠습니다라는 결단의 울음입니다. 인간적인 울음이 아닙니다. 나도 저 자리에서 돌에 맞아 죽어야 되는 죄인입니다라는 고백입니다. 함께가는 것. 성경은 이 사람들은 경건한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입니다. 함께 운 이들이 퍼집니다. 흩어져서 교회를 세웁니다. 헨리나우웬은 care가 비탄에서 시작된 단어. 우리가 고통을 당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고통을 알 수 없다는 뜻. 내가 당한 고통으로 말미암아 다른 사람의 고통을 아는 것이 돌봄이라고 합니다. 그분만큼 고통당한 사람은 없습니다. 악의 평범성을 쓴 한나아렌트. 공감과 울음이 결여된 아돌프 아이히만. 공무원으로서 일을 성실하게 해낸 것. 도구적 조작적 지식. 생각하는 힘의 한나아렌트. 아돌프아이히만은 생각하지 않았다. 생각은 공감을, 공감은 이해를 가져옵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의 결과를 생각할 줄 모르는 사람 공감이 없는 사람 공감하지 못하는 관료적 성실성이 가장 악한거예요. 이 관료적 성실성이 예수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내가 예수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은 것입니다. 그 사람의 아픔을 생각해야 합니다. 울음은 그 사람을 생각할 때 나오는 반응입니다.
3
나를 잔멸하는 이 사람 사건으로 말미암아 경건한 사람들은 그저 끌려가고 옥에 갇히고 웁니다. 대항하지 않습니다. 사울 바울의 측근 누가. 누가가 사울이 잔멸한다고 기록합니다. 나를 잔멸하는 사람은 내 옆에 있는 사람입니다. 그 잔멸하는 사람으로 말미암에 내 속에 부활의 생명. 내 옆에 옷 맡은 자가 내 구원을 돕는 자입니다.
적용질문) 내가 크게 통곡하며 울었던 적은 언제입니까? 수많은 간증을 함께 들으며 공감하나요? 아니면 이성적으로 판단하며 평가하나요? 내 옆에 옷 맡은 자는 나에게 어떤 존재인가요?
3. 큰 기쁨이 있습니다.
4-8
박해로 인해 흩어짐. 지경이 넓어짐.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다고 합니다. 그 성은 사마리아. 사마리아는 어떤 성? 원래 이스라엘은 하나의 나라. 솔로몬의 범죄로 말미암아 아들 르호보암때 반으로 갈라짐. 사마리아는 북이스라엘의 수도. 앗수르에 의해서 먼저 멸망함. 이주정책으로 이방임과 섞임. 남유다는 저들을 바라보며 잡종이라고 개보다 못하게 멸시함. 사마리아 땅을 밟는 것도 싫어서 빙 돌아감. 지금도 전쟁하고 있어. 우리는 상종하기 싫은 사람 얼굴도 보기싫어요. 빌립은 대단한 사람이 아니야. 스데반이 이것을 깨뜨립니다. 유대인은 우리는 선택 받았다 율법을 받았다 하는데 스데반이 이 두 개를 깨뜨립니다. 아브라함은 메소포타미아에서 우상을 섬기던 사람이다. 아내를 두번이나 팔아먹은 사람이다. 모세는 살인자요 도망자이다. 사람을 바라보지마라. 찌질한 인생들도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것이다. 선민의식가지지 말라는것이야. 사람을 향한 초점을 하나님과 그리스도에게로 돌리지만 그들은 너무 듣기싫기에 돌로쳐버려. 빌립이 위대한 일을 한게 아니야.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라고 합니다. 빌립은 대단한 사람이 아니야. 집사야. 빌립은 박해가 힘들어 도망친 사람으로 그 사람으로 말미암아 사마리아에 복음이 들어가게 됩니다. 사마리아는 자기들이 원해서 섞인게 아니야. 그 환경에 가면 어쩔 수 없구나 이해가 되니 용서가 돼요. 나 역시 원치 않은 박해로 도망되었다는 그 이해로 복음을 전하게 되니 그 성에 기쁨이 가득 넘치게 된 것입니다.
적용질문) 아직도 내가 넘지 못하는 편견과 고정관념은 무엇입니까? 아직도 용서가 안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그사람과 내가 똑같은 죄인임이 믿어지시나요? 나는 어디로 나아가야 하나요?
기도제목
A
1. 이직의 인도함 받을 수 있기를
2. 신교제, 신결혼 위해
3. 건강과 안전 지켜주시기를
4. 거주할 처소를 옮길 수 있기를
5. 기도에 힘쓰는 한주간 되기를
B
ㅅㅊ ㄷㅈㅎㅁ 지원하려고 오늘 과장님 인사 드리려고 해요 잘 결정한 건지는 모르겠는데 기도 부탁드려요
C
1. 신교제 신결혼
2. 키르기스스탄티티 잘 준비하고 안전하고 은혜로운 티티되길
3. 자기중심성이 깨어지고 타인을 생각하고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4. 체력, 건강 지켜주시길
5. 아빠의 구원
D
1. 담배 중독 끊어지길
2. 남친 도박중독 끊어지길
3. 주일에 동생만나서 판단치않고 안부 잘 묻고 잘들어줄 수 있기를. 지혜주시기를
4. 두드러기 나음입기를
5. 아빠 목장 나가실 수 있기를
E
- 이번주 신혼 집 계약 무탈 없이 잘 끝낼 수 있도록
- 결혼예배에서 그 한사람 구원 될 수 있기를
- 모든 결정과 상황 가운데에서 하나님께 잘 묻고 갈 수 있도록
- 가정에서 지혜로운 아내가 될 수 있도록..
- 결혼 준비 과정에서 정신적, 체력적으로 지치는데 무사히 잘 끝낼 수 있도록 힘 주시기를!
F
- 이직 잘할 수 있도록
- 엄마의 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