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일어나 걸으라
본문 : 사도행전 3:1~10
설교자 : 김성우 목사님
[말씀]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참 제 고향을 싫어했어요. 일어설 힘조차 없는 한 사람, 바싹 말라버린 씨앗처럼 한 사람이 일어서시를 축원드립니다.
오늘 본문에 어떻게 일어설 수 있었을까?
1. 구걸하는 인생임을 알아야 합니다. (1-3절)
우리가 쭉 사도행전을 큐티하고 있는데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 구약에는 출애굽 한 뒤에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던 그 때가 오십일입니다.하나님과 언약 백성이 되는 거죠.
신약에서는 성령이 강하게 임하여 교회가 세워지는 날입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진 이후에 첫 기적이 오늘 본문입니다. 베드로와 요한, 기도하러 갑니다. 하루에 세 번 기도를 했다는 겁니다.
성전에 올라갔어요. 우리들 교회가 8월에 굉장히 뜨거웠죠. 하나님이 정말 놀라운 은혜를 부어 주셨었고 수많은 간증이 울려퍼지는!
여전한 방식으로 성전에 올라가야 한다는 것이죠. 정말 그 은혜를 받았다면 여전한 방식으로 큐티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함께 예배하는 이것이 교회입니다. 또 다른 한 사람을 일으키세요.
이전에 보니까 나면서부터 못 걷게 된 사람. 의사 누가의 독특한 표현이죠. 어머니 배에서부터 서 본 적이 없는! 40년 동안 한 번도 일어서본 적이 없는 한 사람이 나오는 것이죠.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합니다. 성전 문에 뒀다라고 해요. 돈을 벌기 위해서! 던져졌기에 구걸을 하는 것입니다. 그 구걸한 돈까지 빼앗기는 한 사람. 우리의 실존입니다.
미문의 높이가 23m고 이중문이에요. 거대한 문인데 은과 금이 치장되어 있는거에요. 뷰티풀 게이트!
이 아름다운 문 앞에 서서 바라보지를 못 합니다. 등에 두고 앉아야 구걸을 할 수 있는 것이죠. 세상을 향해 구걸하는 이 모습. 바로 우리의 모습임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도 아버지를 생각하면 대로변에 시장 문 앞에서 앉아 가지고 술을 마시는 모습. 결코 들어가지 않으세요.
술만 마시면 좋겠는데 아버지 옆에 나물 팔러 오신 할머니들. 어느 날 전화가 와요. 아버지가 그 할머니들을 구타했다고.
고향에 내려가서 작은 방에 들어가면 악취가 납니다. 술병과 썪은 음식들과 상한.. 벽을 닦으면 구더기가 터지는 소리. 너무 힘들었어요.
매일 아침 전화가 와요. 구걸 전화죠. 돈 보내라. 10년 동안 돈을 보낸던 것 같아요. 아버지 오늘 교회 갔다 오셨어요? 갔다오셨군요 5만원 보냈어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한꺼번에 주시면 죄 지을 걸 알기 때문에 한꺼번에 안 주세요.
아들이 어떤 일을 당했는지 아무 관심이 없어요. 돈 보내라!
구걸하는 게 잘못된 게 아니에요. 이 사람은 왜 구걸을 할까? 자기가 바로 앉은뱅이임을 알기 때문에.
자기를 아는 것이 지혜입니다. 구걸이라는 단어 속에 자비, 동정, 긍휼. 하나님의 속성!
우리가 가지고 있는 어떤 것이 아니라 나에게 없는 무언가를 하나님께, 사람들에게! 대상을.. 하나님께 구할 때 기도가 됩니다.
2만원 다 썼대. 안 드리면 거의 저주를 해요. 목장하면서 부목자님께 쌍욕을 들어봤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 여전한 방식으로 전화가 옵니다. 돈 보내라!
이게 믿음인 것 같아요. 대상을 정확하게 찾았잖아요.
우리가 하나님 앞에 한 주 동안 죄짓고.. 다음 날 뭐 해야 된다? 하나님 주세요. 하나님께 구해야 돼요. 자기에게 구하는 자를 찾으세요. 오늘 주신 말씀으로 구해야 하는 것이죠. 하나님 성령 주세요!
베드로가 구걸하러 간 거에요. 교회를 할 자신이 없는 거에요. 감당할 힘이 없습니다. 자기를 향하여 구걸하는 한 사람을 만난 거에요.
누군가의 도움으로 이 자리에 던져진 게 아니에요. 구하라! 뻔뻔스럽게. 여러분들을 일으키실 겁니다.
적용 질문)
Q. 내가 지금 주저앉아 일어서야 할 자리는 어디인가요?
Q. 그래서 사람에게 구걸하나요, 하나님께 구걸하나요?
Q. 무엇을 구걸하나요?
Q. 시간을 정해놓고 구걸, 즉 기도하나요?
2. 더불어 주목해야 합니다. (3-5절)
앉은뱅이가 먼저 바라봅니다. 뭐 주지 않을까? 계속 반복되는 단어가 있는데 보다입니다.
놀랍게도 네 가지 단어가 다 다르게 쓰였어요. 그 뜻들이 기가 막혀요.
3절의 보고는 아무 의미가 없어요. 그냥 쳐다본 거에요. 그런데 4절 주목하다는 왜 중요한가? 어느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던 그 사람을..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볼 때 쓰는 단어에요.
마치 하나님을 본 것처럼 두려워 해요. 아테니조!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것.
스데반이 죽기 직전에.. 바라보니.. 이 예수님을 바라보는 바라봄이 아테니조!
그런데 오늘 누구를 향하여 쓰여졌나요? 장애인. 거지. 평생 아무 소망이 없는 한 사람. 오히려 죄의식을 불러 일으키는..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잘 보지 못 합니다. 우리들 교회 와서 저는 제 아버지를 정말 증오했습니다.
내 속에 뿌리 깊은 죄악 가운데.. 십자가의 영광이 보이기 시작한거죠. 평생 죽이고 싶었던 그 아버지를 아테니조!-
세상에 구걸하며 넘어지는 나를.. 불화살을 쏘는 족족 다 맞아. 또 무너지고 또 무너지고 또 무너짐에도 하나님은 나를 독생자의 영광으로 당신의 영광으로 바라보는 것이죠.
나에게 아무 유익이 없는 그 사람을.. 하나님이 갚아주실 거에요.
적용 질문)
Q. 나를 힘들게 하는 내 가족, 직장 상사, 내 친척, 너무 꼴 보기 싫은 사람을 어떻게 바라보나요? 그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이 있음이 믿어지나요?
Q. 목장에서 또는 부서에서 힘든 지체를 어떻게 바라보나요?
Q. 내가 공동체와 함께 더불어 주목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요?
3.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손을 잡아 일으켜야 됩니다. (6-10절)
베드로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우리는 마치 성전에 들어가면 은과 금을 얻을... 그런데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나사렛. 무시와 멸시의 장소입니다. 우리는 나의 가장 낮은 모습, 연약한 모습.. 우리 예수님을 지금 일어설 수 없는 한 사람에게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우리는 말로만..
베드로는 오른손을 잡습니다. 베드로도 자신의 나사렛이 기억이 났을 거에요. 갈릴리 바다에 빠질 때.. 자기가 자신이 있다고 생각한 그 곳..빠져 죽게 되었어요.
주님 살려달라고.. 그 때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오른손을 내밀어서 일으키시죠.
오늘 너의 손도 잡아 주실 것이다.
정말 우리의 은혜고 간증이죠. 나사렛 간증을 해야 돼요.
제가 이번 주에 목장 탐방을 갔는데 이 집사님이 접근 금지 명령. 그 사건만큰은 이 집사님이 억울한 거에요.
자기 집이 좁은데 아들이 잠깐 들어온거에요. 거실에 있는데 아내에게 밥을 좀 해달라.. 냉면을 해줬는데 먹고 있는데 치워라.. 냉면 그릇을 엎어버린 거에요.
집에 딱 들어갔는데 비밀번호가 딱 바뀐거에요. 목자님이.. 핸드폰 내려놓으세요. 부목자님이 대신 게임.. IT 전공. 이겼습니다!
이 집사님이 기분이 너무 좋으신거에요. 목장 밥도 너무 맛있고. 부목자님이 이기시고.. 온 목장 식구가.. 주목하여 바라보니.. 적용하는 거에요. 아내에게 사과하는 적용을 하겠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제가 이번 주에 예배를 나가겠습니다.
성전을 등지고 있으니까 감정이 주체가 안 되어서..
마침 제가 그 날 점심에 또 접근 금지 명령.. 조서를 안 쓰니까.. 쫒겨난 뒤에 집에 못 들어갔어요.
제가 이 나사렛 간증을 하니까 그 집사님이 경찰 조서는 무조건 써야 돼..
그 집사님이 2년동안.. 우리들 교회 와서 양육 받고 예배 세팅하고..그런데 이혼 통보를 받았어요.
우리 주님이 죄인인 내 손을 잡아 주셨기 때문에.. 니가 나의 영광이다..아테니조!
마지막에 기억이 나요. 저희 아버지가 입원을 했는데 저희 아내와 장모님이 베드로와 요한이 되어서.. 아버님 가야죠. 안 가 안가.. 이 날 예수를 영접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나사렛 공동체입니다. 성전에 들어간 것이 가장 중요해요. 많은 훈련이 남아 있습니다.
이 사람이 들어갔을 때 베드로와 요한이 함께 들어간거에요. .
일어나 걸으라는 이제는 절대로 넘어지지 않는다는 뜻이에요.
일어난 우리들이 다른 한 사람을..
적용 질문)
Q. 목장에서 밥을 하고 있나요?
Q. 나의 나사렛 간증은 무엇인가요?
Q. 공동체가 함께 손을 잡고 일으켜야 할 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주저앉은 내게 손 내밀어 주세요. 구해야 돼요. 하니님이 주십니다. 주님이 주목하여 나를 보세요. 그 사람의 손을 잡아야 되는 것이죠!
[목장 나눔]
참석 : 곽연화 목자 외 2명
간절함과 분별 사이에 있는 제목들을 목장에 솔직하게 나누며 걸음을 인도받고
쓴뿌리를 움켜쥐던 버릇들을 고백하며 지금의 현주소를 보고
부담이 될 수 있는 주변의 메세지에 무겁다가도 함께 머리를 맞대고
목장에 받은 선물을 또 한 번 나누며 공동체의 힘을 받고 일어섭니다.
[기도제목]
A
1. 신교제 신결혼, 나를 가장 잘 아시는 주님이 알맞은 사람과 가장 알맞은 때에 이루어주시길
2. 내가 구걸할 수밖에 없는 자임을 알고 세상이 아닌 하나님께 구걸하도록, 기도와 큐티 회복
3. 회사 다시 안정화되고 나머지 밀린 월급도 온전히 다 받을 수 있길
4. 2025년 하반기 목장 말씀과 기도로 잘 섬기도록
5. 엄마아빠 마음이 열리셔서 대전네트워크교회 다니시고 예수님 만나도록, 동생 믿음 회복
6. 아담반 아이들 유아부예배 즐겁게 드리고 말씀이 새겨질수 있도록
B
1. 사업을 할수있는 체력과 건강을 주세요
2. 술 문제가 잘 컨트롤 될수있도록
3. 누나와 매형의 구원을 위해 기도합니다
4. 목장에 잘 붙어가며 큐티할수있기를
5. 허리가 아픕니다 만성이 되지않게 기도해주세요
C
1. 양교 받을 때에 욕심부리지 않고 주어진 양육 과정 누릴 수 있도록
2. 회사 업무에 지혜 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