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 걸으려면
1. 구걸하는 인생임을 알아야 합니다.
- 내가 지금 주저앉아 일어서야 할 자리는 어딘가요?
그래서 사람에게 구걸하나요? 하나님께 구걸하나요? 무엇을 구걸하나요? 시간을 정해 놓고 구걸, 즉 기도하나요?
2. 더불어 주목해야 합니다.
- 나를 힘들게 하는 내 가족, 직장 상사, 내 친척을 어떻게 바라보나요? 그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이 있음이 믿어지나요? 목장에서 또는 부서에서 힘든 지체를 어떻게 바라보나요? 더불어 주목해야 할 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3.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손을 잡아 일으켜야 됩니다.
- 목장에서 밥을 하고 있나요(?)
- 나의 나사렛 간증은 무엇인가요?
- 공동체가 함께 손을 잡고 일으켜야 할 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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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 참석자: 4명
1. 한 주 어떻게 지내셨어요?
A
= 졸업 연주 준비 때문에 매일매일이 바빴어요. 사실 지금까지 학교를 열심히 다닌 것도 아니어서, 졸업 연주를 이렇게까지 열심히 준비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그렇지만 주위에서 졸업 연주는 해야하지 않겠느냐, 보러 가겠다~ 하는 말에 힘을 얻어서 열심히 졸업 연주를 준비하는 중입니다. 아, 프로필 사진도 찍어야 해서 연습과더불어
다이어트도 같이 병행하고 있어서 더 고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이번주는 술을 한 번도 먹지 않았답니다. 그리고 곧 있을다니엘 아샴 전시회를 보러 갈 예정입니다.
B
= 어제 토요일인데 출근을 해서 상당히 언짢았습니다. 그렇지만 프로젝트 담당자로서 책임감으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다해야한다는 생각에 이겨냈습니다.
예전의 저 같았으면 #039아 뭔 주말출근이야~ XX#039 이랬을 텐데, 이번엔 #039하나님 도와주세요#039 라는 기도가 저절로 나왔고 덕분에마음이 편안해짐을 느꼈습니다.
다음주 교회 친구들이랑 1박 2일로 놀러 가기로 해서 굉장히 기대가 많이 됩니다.
C
= 제가 주4일 근무를 하고 있는데, 9월부터는 휴무가 금요일로 바뀌어서 월화수목 열심히 일하고, 금요일에 운동하고 혼자 쇼핑도 갔다오면서온전히 쉼의 시간을 누렸습니다.
토요일에는 THINK 재정학교 수업도 듣고 왔어요. 분명 버스 타기 전까진 비가 안 왔는데 판교역에 도착할 즈음에 비가 억수로 쏟아지더라구요.
덕분에 양말까지 다 젖은 채로30분 지각하는 결과를 맞이했습니다. 다행히 본격적인 강의가 시작하기 전이었어서 핵심 내용을 놓치지 않고 다 들었어요.
오늘 목장 후 있을 양육을 위해 오랜만에 노트북을 꺼내 들었고, 제가 전에 했었던 양육 과제를 재정리 하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D
= 일터의 메인 빌런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출몰했습니다. 정말로 비유적인 표현이 아니라, 마음 속에 늘 도끼를 품고 있는 요즘이에요.
그리고 헬스를 너무 열심히 해서 근육이 너무 아픈 한 주 였습니다.
2. 적용 질문 나눔
<지금 주저앉아 있어 일어서야 할 자리는 어디인가요?> , <지금 내가 하나님께 구걸하고 있는 것은?>
A
= 3개월 동안 졸업 연주 준비를 해야 하는 지금, 어디서든주저앉은 상태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프로필 사진 준비, 돈이 필요하니 알바도 해야 하구요, 양육도 받아야 되고, 심지어 현재 막학기인데 수업도 많아요. 하나님께 체력과 의지를구걸해야 할 것 같아요.
B
= 저는 애초에 주저 앉지 않았습니다. 교회에 돌아온 것도, 지금 하고 있는 신교제도 다 내 힘으로 한 거 같아서 말씀이 와닿지 않아요. 아직도 내 힘으로 할 수 있을 거 같은 생각도 들어요. 음, 주위에 앉은뱅이와 같은 상황에 처있는 지체들을 보며 공감하고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달라고 구걸하고 싶어요.
C
= 저도 마찬가지로 주저 앉아 있다고 생각이 들진 않아요. 그런데 요즘 너무 평온하고 잠잠하다 보니 인생 노잼시기가 찾아온 것 같아요. 동시에TT가 끝나니 공동체를 위한 기도도 게을리 하게 되고, 마치 애정했던 프로그램이 종영한 것처럼 추억만 회상하며 멍하니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하나님께 고난 말고 재밌는 사건을 주시길 구걸하고 있어요.
D
= 하나님께 구걸(기도)을 자주 하지는 않아요. 일터에 진료하기 힘든 사람(청력이 안 좋으셔서 소통이 잘 되지 않는 분)이 많이 오지 않게 해달라 하는 기도 정도만 해요.
3. 기도제목
A
- 가족 건강을 위해서, 졸업 연주 준비 잘할 수 있도록.
B
- 다음주 회사 일정 과다 + 외부 협력 업체의 일정 준수까지 더해져야 하는 상황이라 내 힘이 아닌 하나님의 힘이 필요한 상황인데 주님께서 힘써 주시기를, 공동체에 대한 사랑이 깨달아졌으면, 다음주 놀러가는거 재밌고 안전하게잘 다녀올 수 있도록, 거룩한 신결혼 준비.
C
- 일터가 9월부터 성수기라 바빠질 거 같은데 한 주 말씀보는 것 게을리 하지 않고잘 살아낼 수 있도록, 교회 옮길지 고민 중인친구한테 안부 물어보고 큐티 잘하고 있는지 물어보는 적용할 수 있도록, 양육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할 수 있도록, 신교제에 대한 소망이 다시 타오르기를.
D
- 일터의 빌런 그만 좀 오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