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7일 주일 사사기 11:29-40 < 해외 유럽 박서정 목장 - 첫 오프라인 목장 >
돌이키지 못할 일 / 손윤상 목사님
저희는 작년 하반기부터 온라인으로 목장을 이어오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오프라인 목장 트립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박서정 목자님 집에 머물면서 함께 얼굴을 마주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일 함께 아침 큐티와 주일날에는 함께 드리는 온라인 예배, 또 현지에 있는 로마 한인교회 방문과 바울사도의 수도원 탐방까지 모든 순간이 다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매 끼니마다 귀한 한식 요리와 로마의 투어일정까지 계획해주시며 물질과 시간을 아낌없이 베풀어주신 서정 목자님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풍성한 나눔으로 함께 교제해준 목장 식구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바울사도가 순교당하시기 직전에 계셨던 지하 감옥과 참수당하신 참수대






>너무 맛있었던 목자님의 한식 한상차림과사막쿠키 ...
[ 나눔 ]
돌이키지 못할 일을 저지르지 않으려면
야망이 아니라 사명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입다가 암몬 자손과 전쟁을 치러야 할 때 여호와의 영이 입다에게 임하여 하나님은 입다에게 암몬과의 전쟁을 치를 수 있는 힘과 능력을 허락하신다. 우리는 늘 암몬자손과의 전쟁에서 우리가 이길 수 있는가? 가 문제인데 진짜 문제는 이런 상황 앞에 내 안에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하나님을 외면하는 그 완악함, 야망이 진짜 문제이다. 진짜 적은 내 안에 있다. 하나님은 입다 안에 우리 안에 있는 악을 다루시는 데 관심이 있다.
입다는 뜬금없는 서원 기도를 드린다. 입다는 암몬 자손의 군사들로 두려워 불안이 찾아온 것이다. 불안이 찾아오니 확실한 무언가를 얻어야 되겠다라고 생각이 들어 서원을 하게 된다. 입다는 불안 앞에 자신의 마음이 변질된 것이다. 내가 이끌어야 하는 싸움이 되어버린 것이고 내가 책임져야 되는 싸움이 되어버린 것이다. 사람이 불안하면 이상하게 옛 습관이 튀어나와 버린다. 우리는 불안할 때, 과거를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은 변함이 없으셔서 지금까지 우리를 도우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생각하며 우리는 담대하게 믿음으로 걸어가면 되는 것이다.
적용 질문 :
불안할 때 내게 나오는 옛 습관은 무엇입니까?
세상 앞에서 여전한 방식으로 말씀 묵상하며 살아가나요?
세상을 두려워하며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영혼 구원을 위한 사명을 감당하는 삶을 살고 있나요?
a : 입다의 모습이 내 모습이다. 회사에서 커리어적으로 채워지는 게 없었고 인정받지 못하면 내가 뭔가 내 힘으로 더 하려고 했다. 과거에도 높아지기 위해 다른 사람을 눌러야 올라갈 수 있다는 생각이 있었기에 늘 이기려 했었다. 그렇게 사는 게 너무 곤고하고 채워짐이 없었기에 고등부를 섬겼는데, 그 때 고등부 아이들을 통해 내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이기고자 하는 옛 습관이 남아있다. 정말 되었다 함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매일 주시는 말씀을 통해 크리스천으로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운다. 말씀이 없으면 세상 사람과 다를 게 없다. 그렇기에 깨어있어야만 한다.
b : 나의 옛 습관은 조바심이다. 조바심이 생기면 내가 해보겠다고 나의 모든 시간을 나의 욕망으로 채우는 모습이 있다. 그러다 보니 말씀을 미루게 된다. 그게 죄인 것 같다. 나의 조바심이 올라올 때마다 먼저 말씀 묵상과 기도를 내 습관으로 자리잡아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c : 나의 옛 습관은 회피하는 것이다. 어렸을 때 집이 불안하면 늘 입을 다물고 숨었다. 그러다 보니 회피가 습관이 된 것 같다. 지금 허락된 관계를 통해 이제는 그 때 그 때의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바로 바로 이야기할 수 있길 바란다.
마음을 찢고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승리를 약속하셨다. 이제 그 시간을 인내함으로 손발이 가는 순종을 하면서 지내야 하나님께서 정말 약속대로 이루셨다는 것을 보게 되는 것이다. 수고가 따라야만 되는 일이다. 입다가 하나님을 믿지 않고 세상방법을 붙드는데도 하나님께서 승리를 주신 것은 입다 개인의 일이 아니라 이스라엘을 위로하시고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승리를 주셨지만 입다가 사명이 아니라 두려움과 야망을 갖고 전쟁했기 때문에 너의 소견에 옳은 대로 전쟁을 하면 너의 가장 소중한 것을 잃게 될 것이라고 하나님께서 경고하며 말씀하신다. 그런데 체면을 내려놓고 공동체에 물으면서 말씀을 따르면 자기의 실수를 인정하고 그 말씀을 따르면 회복이 일어난다.
적용 질문:
야망 따라 사십니까, 사명 따라 사십니까?
소중한 것을 잃어서 애통하며 회개하게 된 사건은 무엇인가요?
체면보다 회개하고 말씀을 붙들고 있습니까?
아직도 내려놓지 못한 체면은 무엇입니까?
a : 야망따라 살다가 사명따라 살다가 왔다 갔다 하는데, 내 중심이 없으니 바로서지 못하고 흔들리는 것 같아서 회개밖에 하고 갈 게 없다.
b : 아팠을 때, 내가 중요한 것을 많이 놓치고 살았구나를 느꼈다. 그 때 많이 회개를 하게 되었다. 당연한 게 하나도 없는데 익숙해지니 다시 아프기 전의 부정적인 생각으로 돌아갈 때가 있다. 다시 말씀을 묵상하고 내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는 것 밖에 중요한 것이 없음을 다시금 느낀다.
c : 말씀이 없으면 야망따라 자연스럽게 살게 된다. 무슨 일이 있어도 아침 큐티를 사수하길 바란다.
죄에 대해 애통하는 공동체가 필요합니다.
입다는 불리해진 상황에서 자신의 소견에 옳은대로 결정하고 서원을 했다면 입다의 딸은 이해할 수 없을 만큼 불리한 상황에서 말씀대로 행하소서라고 고백을 한다. 하나님께 속한 일임을 알았기에 자신의 소견을 내려놓고 받아들이는 순종을 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돌이킬 시간을 딸을 통해 주신 것 같다.
이처럼 죄의 결과에 대해서 회개하고 애통하는 것에는 공동체를 정결케 하고 살리는 힘이 있다. 애곡하는 공동체를 통해서 사람들의 마음이 바뀌게 되는 것이다. 정말로 애통해야 될 것이 무엇인지를 찾게 된다. 애곡하는 공동체로 인해 야망이 아니라 사명으로 살아가게 되고 인생을 거룩에 두고 믿음으로 살게 된다.
적용 질문: 억울하고 힘들지만 구원을 위해 가정에서 적용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죄를 애통하며 목장에서 나누고 가십니까?
지켜야 할 나의 서원은 무엇입니까?
a : 주일에 이렇게 나누면서 다시 사명으로 이끌어 주시는 게 있다. 목장에 붙어가는 게 얼마나 소중한 지 다시 깨닫고 간다. 그래서 내가 적용할 것은 감사하는 입술이다. 이타적이고 감사하는 삶인 매력적인 크리스천이 되길 원한다.
b : 이번에 오프라인 목장 모임을 통해 주일 온라인 예배부터 한인 예배, 목장 모임까지 말씀으로 완전 무장하고 가니 이 하루를 통해서 주어진 일주일을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에 적용하고 싶은 것은 한인 교회를 참석하는 것이다. 그리고 온라인 예배를 그 시간에 맞게 온전히 드리는 적용을 하길 원한다.
c : 앞으로 관계 가운데 어떤 불편한 상황이 찾아오면 입 다물고 나의 의견을 묵살시키는 게 아니라 직면하고 상대방에게 투명하게 나의 감정을 오픈하는 적용을 해나가길 원한다.
[ 기도제목 ]
a :
하나님보다 세상을 무서워하며 내 싸움을 하려고 하는 죄를 회개하며 말씀 묵상이 우선이 되는 한 주 보내도록
불평 불만을 멈추고 하나님께서 주신 때에 순종할 수 있도록
회사와 교회에서 해야할 말을 지혜롭게 잘 분별하여 할 수 있도록
아빠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b.
말씀 묵상하는 가운데 은혜 부어 주시길
주일에 예배의 자리를 잘 지킬 수 있도록
남자친구의 건강이 안좋은데 회복시켜 주시고 이 사건을 통해서 자신의 무력함을 인정하고 자신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 있다는 것을 깨닫는 구원의 사건이 될 수 있도록
건강 관리 잘 해 나갈 수 있도록
현재 주어진 할 일과 나의 자리에 충실하며 진로를 하나님께 맡길 수 있도록
곧 이직하게 되는데 새 회사에서의 경험이 도박 게임산업에서 벗어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게 해주시고 좋은 상사를 만날 수 있도록
비자 나오는 것이 지체되고 있는데 순전히 잘 진행되어서 제 때 비자가 나올 수 있도록
c.
남자친구와 교제하는데 있어서 가치관을 지키며 만나고, 같이 현지 교회 나가서 진정한 신교제할 수 있도록
이번 방학동안 아침 큐티로 시작하여 말씀을 가까이에 두고 하나님과 더 친밀해 질 수 있도록
주어진 학생의 자리를 잘 지키며 해야할 일들을 성실하게 잘 해 나갈 수 있도록
언어공부를 즐겁게 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의 경제활동에 있어서 길을 열어 주시도록
친오빠의 술중독이 끊어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