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7.13.(주일)
사사기6:11-16
큰 용사여」
이성훈F목사님
진짜 실력자가 자신을 부족하게 생각하는 사기꾼 증후군과, 좀 부족한 사람이 오히려 자신을 괜찮다고 생각하는 더닝 크루거 효과가 있습니다. 그만큼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는 것은 어렵습니다.
기드온은 사사기에서 가장 많은 분량을 다루고, 300명으로 13만 5천 명이나 되는 대군을 물리친 가장 기적적인 승리의 주인공입니다. 그런데 기드온도 원래부터 큰 용사는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아무것도 아닌 존재였던 기드온을 주님이 '큰 용사여!'라고 불러주십니다. 우리가 크기 때문이 아니라 가장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어떻게 함께하시는지 그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는 방식은
1. 겁쟁이를 부르십니다. (11-12절)
하나님은 겁쟁이 기드온을 '큰 용사'로 부르시며 함께하십니다. 미디안의 7년 핍박 속, 기드온은 포도주 틀에서 밀을 타작하며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하지만 여호와의 사자가 그를 특별히 선택해 '그 큰 용사'라 부르며 하나님의 통치를 선포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로 겁쟁이를 용사로 세우시는 방식입니다. 우리는 늘 두려움 속에 살며 현재만 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영원 속에서 우리 전 삶을 아시고 구원으로 인도하십니다. 고소공포증, 무대공포증 등 두려움이 많아도, 하나님은 우리를 '큰 용사'로 불러주십니다. 이는 죄인을 '의인'이라 칭하시는 칭의와 같습니아. 우리가 여전히 약해도, 주님은 은혜로 우리를 덮으시고 함께하십니다. 그러므로 두려움 많아도 괜찮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믿고, 가정과 일터에서 '큰 용사'로 구원의 사명을 감당합시다.
Q. 요즘 제일 두려운 것은 무엇인가요?
Q. 내가 숨어있는 나의 포도주 틀은 어디인가요?
Q. 겁 많은 나를 주님이 부르신 자리는 어디인가요?
2. 의심쟁이를 보내십니다. (13-14절)
기드온은 하나님의 '큰 용사' 부르심에도 불신으로 응답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왜 고난이 있냐'며 출애굽 기적을 의심하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버리셨다고 단정합니다. 이는 '믿으면 고난이 없어야 한다'는 기복신앙에서 비롯된 오해입니다. 성경은 기복신앙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이런 잘못된 기준은 의심과 불평으로 이어져 삶을 피곤하게 합니다. 이에 하나님은 기드온과 논쟁하지 않으시고, '너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냈다'고 하십니다. 의심 많은 기드온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시고, 사명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보내심이 그의 힘이 됩니다. 우리도 의심이 많지만, 주님은 설명 대신 사명을 주십니다. 의심을 치료제는 사명입니다. 주님의 보내심을 믿고 사명에 순종하여 구원의 도구로 쓰임 받기를 소망합니다.
Q. '이것만큼은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다'고 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Q. 지체들의 간증을 팔짱 끼고 듣습니까, 두 손 모으고 듣습니까?
Q. 의심을 멈추고 순종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3. 계산쟁이에게 약속하십니다. (15-16절)
기드온은 하나님의 '큰 용사' 부르심과 사명을 받고도 '그러나'라며 머뭇거립니다. 그는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라며 집안이 므낫세 중 가장 약하고, 자신이 그 집에서 가장 부족한 막내라고 호소합니다. 미디안과 싸울 무기도, 자격도 없다고 계산하며 '갈 수 없다'고 결론짓습니다. 기드온은 하나님을 계산에 넣지 않았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미디안을 한 사람 치듯 하리라'고 단단히 약속하십니다. 기드온의 계산이 틀린 이유는 하나님의 동행을 제외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약점과 상황만 따지며 사명을 망설일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반드시'라는 약속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계산에 넣으면 불가능도 가능해집니다. 주님의 동행을 확신하며 사명에 순종하며 승리의 길로 나아갑시다.
Q. 계산기를 들이대며 미루거나 피하고 있는 적용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Q. 내 안에 있는 미디안 같은 죄는 무엇인가요?
Q. 이번 주 그것을 어떻게 치시겠습니까?
<기도제목>
A
이번주 불신앙 계산기 잃어버리고...신앙 계산기로 생활하기로...
어머니와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누나 건강 보살펴주시길...
누나가 신교제로 가족이 아닌 누나 삶에 여유가 생기길...
공동체 가족들 즐거운 한주 되시길... 기도합니다
B
1. 두려움과 의심으로 움츠러든 제 마음을 긍휼히 여겨주세요.
2. 내 삶의 상황과 현실에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께서 반드시 함께하심을 믿고 순종할 수 있도록
3. 나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인정하며, 하나님께 솔직히 나아가 의심과 내 계산 대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을 주세요.
4. 교회와 가정, 직장 안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충실히 감당할 수 있도록
5. 가족 구원, 가족 건강, 신교제, 신결혼
C
1. 아버지 교회 잘 다니시도록, 어머니 허리, 다리 아프신데 수술하지 않고 회복될 수 있기를.
2. 신교제 하고 싶지만 나의 환경, 나의 마음 가짐을 잘 고쳐 나갈 수 있도록. 이런 나의 환경을 잘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나기를.
3. 누나들이 미국, 브라질에 있는데 가족들이 무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한국에 있는 누나도 사업이 잘 되도록.
4. 교육원 수료 잘 해서 취업할 수 있도록.
D
1. 큰용사여 라고 부르시는데, 내가 해야 한다는 생각이 불안을 높이는데, 불안해 말고 말씀으로 매일 묻기
2. 이력서 써야할 곳 매일 찾아보기
3. 신교제 위해서
4. 사랑부 큐티 페스티벌위해서
E
1. 영/육의 건강 회복
2. 주일예배, 목장모임 참석
3. 어머니 영/육간의 건강 회복
4. 회사내 질서 유지, 각자 역할 감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