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설교: 2025.05.25
본문: 예레미야 38:1-13
제목: 진창 속에서 건져주심
설교: 김동지 목사님 (멜번새순교회)
참석인원: 5명
[본문 내용]
유다 지도자들은 살아남기 위해 애굽과 바벨론 중에 어디에 붙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바벨론에게 항복해야 살아남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즉 너희 불순종이 나라를 멸망하게 한다는 것을 깨닫고 저항을 멈추라는 것인데 바스홀과 같은 고관들이 오히려 이 말씀을 듣기 싫어하여 시드기야 왕에게 예레미야를 죽이라고 요청합니다. 그러자 왕은 그들이 하자는 데로 예레미야를 감옥 있는 진창 웅덩이에 던집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하던 유다인들이 선지자 예레미야를 죽이려고 할 때 구스라는 이방인 내시 에벳멜렉이 예레미야를 구해야 한다고 시드기야 왕에게 말하고 왕은 30명을 붙여 예레미야를 웅덩이에서 건져 올립니다. 에뱃멜렉은 헌 옷 조각들을 사용해 예레미야가 상하지 않도록 배려하며 그를 구출합니다.
1. 머무는 자와 항복하는 자가 있습니다.
남유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지 아니하니 그들은 어리석게 우상을 붙잡고, 우상을 섬기게 되어지니 종교적으로 음란하게 되어지고, 도덕적으로 음란한 행위를 하게 됩니다. 하나님 자리에 바알 우상을 세우고, 아세라 목상 같은 우상을 올려놓고 그들은 가증한 일을 행하면서도 전혀 죄책감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예레미야는 통곡하면서 남유다의 여러 왕들에게, 또 고관들에게 그리고 유다 남은 백성들에게 성에 머물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예루살렘 성에 머무르면 안 된다고 반복하여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강조하시는 이유는 예루살렘은 하나님이 없는 곳이 되어 버렸고 바벨론에서 주어지는 고난을 통해 양육과 훈련을 받아 새로 거듭나고 재건축되어 다시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입니다. 이는 말씀과 예배가 없는 곳을 청하고, 거룩을 구하는 공동체로 회복하라는 뜻입니다.
Q. 적용질문
1) 내가 떠나야 할 곳은 어디입니까?
2) 내가 항복하여 선택해야 될 것은 무엇입니까?
3) 만약 떠날 수 없다면 내가 있는 자리에서 이곳을 어떻게 변화시켜 나가야 될 까요?
2. 나는 어디에 던져져 있는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예레미야가 마침내 진창뿐인 구덩이에 던져졌습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을 신뢰한다고 고백하지만, 눈앞에 펼쳐지는 작은 어려움과 아픔 속에 우리의 마음이 요동을 칩니다. 내 힘으로 내 지혜로 감당하기가 어려울 때,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공동체는 큰 힘이 됩니다. 크신 하나님의 계획을 다 알 수 없지만은 오직 주님만 바라보면서 고난의 학교를 통과 해야 합니다.
Q. 적용질문
1) 내가 현재 빠져 있는 웅덩이는 어떤 곳입니까?
2) 웅덩이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겠습니까?
3. 건져내심에 대하여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건져주시는 분입니다. 오묘하신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에티오피아 사람인 에벳멜렉이 왕에게 요청하여 말씀을 듣지 않았던 이 시드기야 왕이 예레미야를 건져내었습니다. 우리도 삶의 웅덩이-버림받음, 왕따, 죄로 인한 어려움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내 힘으로도 벗어나기 어렵지만, 하나님은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하십니다.
Q. 적용 질문
1) 여러분들이 경험한 밧줄은 어떤 것이었습니까?
2) 던져졌지만 건짐 받은 경험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3) 하나님께서 나를 건져주심에 대한 간증이 있습니까? 그때가 언제였습니까?
4) 지금 웅덩이에 빠진 나를 어떻게 건져내시고 있습니까? 그리고 건져내시겠다는 것에 대해서 믿습니까?
[목장 나눔]
A: 해외 유학 시절 한국에 있는 가족에게 힘든 일이 있었는데, 멀리 있어서 나는 오히려 공부에 더 집중 할 수 있었다. 그리고 해외 유학은 하나님을 더 알게 되는 기회를 주었고, 당시 위험한 일들이 있었을 때마다 하나님의 보살핌이 있어 안전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B: 구 썸녀에 대한 감정은 많이 정리가 된 듯 한데 실망이 큰 만큼 마음 또한 많이 무기력하다. 매일 귀티를 하고 주일 성수를 잘 지키고 있지만 요새 큐티 말씀과 주일 설교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이 무기력라는 웅덩이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말씀에 집중해보는 것이다.
C: 아플때 본가의 식구들과 친한 친구들이 가끔 생각나기에 현재 일하고 있는 직장을 본가 쪽으로 옮겨야 할지 가끔 고민된다. 하나님의 계획이 어떤지 알 수 없지만 인도하심을 기다려보겠다.
D: 나는 진창과 같은 웅덩이에서 이미 하나님께 건짐을 받았다. 웅덩이 속에 있을 때 지금 교회에 인도되었고 공동체를 만났으며 매일 큐티로 그 힘든 시간을 버티며 지나갈 수 있었다. 현재 업무도, 함께 일하는 동료도 내 뜻대로 되지 않아 힘들다. 이직 문제를 두고 고민하고 있으나 현재 맡은 일 순종하며 이직 과정 또한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고자 한다.
E: 해외에서 하나님과 예배를 등한시 여기던 나를 지금의 교회로 인도하신 것은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힘든 직장 고난으로 예배가 회복되었고, 우울한 마음도 많이 좋아졌다.
[목장 기도제목]
A.
1) 옳고 그름이 아닌 구원의 관점이 되도록
2) 구속사의 말씀이 들리고 깨달아지도록
B.
1) 직장에서의 의욕 고취와 이직관련 방향과 마음이 정리될 수 있기를
2) 가족의 건강과 화목 유지
3)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을 수 있기를
4) 여자친구의 전도축제 예배 참석
C.
1) 우리 목장 식구들 전부, 말씀과 기도생활의 영적 기본기가 더 탄탄해 질 수 있도록
2) 미국 온 이래 QT를 많이 빼먹고 있는데, 이번 주부터 다시 날마다 말씀 묵상하기
3) 진로/재정/가족/이성교제/결혼->인생의 과정, 과정마다 하나님께 여쭙고, 맡기고, 온전히 신뢰할 수 있도록
D.
1) 변화가 잦은 직장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2) 포기하지 않고 맡은 업무 잘 감당할 수 있길
3) 큐티 묵상할 수 있는 시간적, 정신적 여유를 갖고 정한 간에 말씀 묵상 할 수 있길
4) 엄마 정기 추적 검사 잘 받고 결과 이상 없길
E.
1) 부족한 나를 하나님께서 유용하게 들어 사용하시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