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8.(주일) 예레미야34:1-7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손윤상목사님
오늘 원주 개척 기도 모임이 시작됩니다. 반드시 불타고 무너져야 하리라는 시드기야 말씀을 주십니다. 우리는 잘 된다라는 말은 너무 좋아하지만 망한다라는 말은 너무 싫어합니다. 그런데 망한다는 말을 듣지 않으면 어쩌면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닫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망할 때 '와 할렐루야! 붙회떨감! 하나님이 하셨어요!'라고 하는 이 구속사의 말씀을 듣지 않으면 인생의 목적인 거룩을 놓치고, 기복과 성공으로 야망으로 돌아가기가 쉽습니다. 말씀을 듣지 않으면 언제든지 내가 기복으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끊임없이 계속해서 구속사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에 대해 생각해보겠습니다.
1. (여호와의 말씀이 들리려면) 자신에게 절망해야 합니다. (1-3절)
Q. 내 자아가 무너져 말씀이 들린 사건은 무엇입니까?
Q. 지금 내게 허락하신 바벨론 왕은 누구입니까?
Q. 바벨론 왕의 눈과 입 앞에 서게 해달라고 기도하십니까?
2.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면) 진정한 평안이 있습니다. (4-5절)
Q. 내게 허락하신 삶의 자리가 하나님의 최대의 축복임이 믿어지시나요?
Q. 평안을 누리는 편한 사람입니까? 불편한 사람입니까?
Q. 내 죄와 수치를 목장에서 편안하게 나누고 계십니까?
3. (여호와의 말씀을 듣도록 말씀을 전해야 되는 이유는)멸망 중에도 구원받을 영혼이 있기 때문입니다. (6-7절)
Q. 우리들교회를 통해 받았던 은혜들을 나누어 봅시다.
Q. 심판 속에서 건져내야 할-말씀을 전해야 할-영혼이 있나요?
Q. 구애하듯 가족들과 믿지 않는 영혼에게 전도하십니까?
A
전 항상 피하게 해달라는 기도만. 절대 마주치게 해달라는 기도를 안한다. 제 고난을 직면하고 깨져서 기도하고 싶어요 라는 기도를 해본 적이 없다. 대학원 교수님을 마주하는 게 고난이었는데... 내 자아가 무너진 고난이 대학원이었는데 하나님이 피하게 해주셨다. 대학원에선 회식에 술을 안 마시는걸 안좋게 본다. 다행히 교수님은 신임 교수님이라서 그럴 수 있지 라고 넘겨주셨다. 내 삶의 자리가 하나님이 주신 축복 같다.
B
김밥 셔틀을 한다. 내 시간을 들여서 사와야 한다. 과장님이 나갈 수 있음에도 그런다. 과장님이 내게 시키는게 많다. 엥 하고 있는 중이다. 동생한테 청소년부 예배에 가자고도 했다. 동생이 친구들을 좋아해서 분당인맥 안 필요하냐며 꼬드겼다. 그랬더니 다시 한번 생각해보겠다고 했다.
내가 집안일 다했는데 이젠 엄마 집 가니 다해주니까 마음이 편했는데 이제는 지루하다. 평안을 주셔도 못 누리는 사람이다. 되게 가치가 없는 사람처럼 느껴진다. 인정중독도 강하다. 물 떠다줘서 고마워 라고 들으면 잘못했나 싶다. 물 떠다줬네 라고 해줘야 한다. 이번 큐페에서 평안을 누리고 싶다. 땀 뻘뻘 흘리면서 내가 다해야 한다.
C
어제도 상담하면서 많이 깨졌다. 엄마가 도시락 싸줬는데 가져갈 상황이 안되었다. 그래서 미안했고 감사했다. 예전 같았으면 오히려 내게 물어보지 않고 해줬다고 화를 냈을 거라고 하니 네가 뭘 못하냐면서 너도 네가 다 할 수 있는 나이라고 해주셨다. 평소 같았으면 진짜 억울했을텐데 상담을 통해 쌤이 가족들에 대해 이해시켜주니 들을 만 했다는 게 인정이 되더라. 그리고 엄마한테 이 이야기를 하니 엄마가 못해주는 걸 상담쌤이 해주는 게 감사하다고 하시며 내가 많이 부드러워졌다고 하더라. 또한 방학때 아무것도 안하기보단 알바를 하거나 운동을 하면 70만원까진 못 주겠지만 용돈을 주겠다고 하더라. 그것이 오히려 감사했다. 무작정 안 주는게 아닌 거였구나 생각되니 기분이 좋아졌다. 또한 상담에서도 이런 시간이 없으면 내 본모습 못 보고 여전히 자기연민에 빠져 지냈을텐데 이제는 어엿한 한 사람으로서 살아낼 수 있게 훈련해주셔서 감사했다. 진짜 백프로 옳으신 하나님이라 이 상담을 허락하신 것 같다.
D
후배를 위해서 까먹지 않고 기도할 수 있도록
큐티 매일 할 수 있기를
상복부 통증 있는데 잘 회복되기를
예수님과 동행하는 즐거움을 맘껏 누릴 수 있도록
강아지 도리 통증 완화되서 걸어다닐 수 있도록
거주할 처소 주시도록
E
내게 주어진 역할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수련회 아웃리치 갈 수 있는 알바 할 수 있도록
학업 잘해낼 수 있도록
가족들과의 소통이 잘 되도록
F
동생꼭 교회 오도록
관계 속에서 건강할 수 있도록
부모님과의 시간에서 관계 회복할 수 있도록
이사 아주 잘하도록

오늘 미지언니가 공차 사줘서 시원한 마음으로 목장 했습니다:) 땡큐~~ 잘 먹었습니다!
도리 사진도 올리려 했는데 두장은 복잡하네요!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