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 목장
적용질문: 어떤 조롱과 위협을 당하고 있나요? 반복적으로 점점 더 심하게 당해서 절망합니까? 구원에 더욱 간절해집니까? 언제 어떻게 기도하고 있습니까?
적용 질문: 사람들 앞에 펼쳐 놓지 못하는 수치스러운 사건은? 해결을 위해 누구를(무엇을)찾아 방황했나요? 하나님께서 귀로 들으셨고 눈으로 보셨음을 믿습니까? 이제 하나님 앞에 펼쳐 놓고 기도하겠습니까?
적용질문: 요즘 가장 큰기도제목은? 그 기도는 왜 응답됭야 하나요? 기도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내 삶의 최고 목적은 무엇입니까? 구원입니까?
A: (적용질문 3)
요즘 기도를 별로 안하고 있다. 남자친구 구원위해서 기도하고 있는데, 그 기도의 목적이 사실 내가 편하기 위해서인 것 같다. 구원이 기도의 목적이 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바람피지 않고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줄것같은 남자친구를 믿고 싶은 내 마음 ㅠㅠ
B: (적용질문 3)
졸업식때 전 남자친구 부모님과 여동생을 보고 오열했다. 너무 좋으신 분들이라 그 가족으로 들어가고 싶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아니라고 생각하니 슬펐다. 전 남자친구와 전 남자친구 가족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데.. 사실 그 기도의 목적이 그들의 영혼 구원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헤어지고 너무 힘들었던 내 10개월에 대한 보상을 구하는 마음이기도 한 것 같다. 전 남자친구가 구원받으면, 그래도 울면서 보낸 내 10개월과, 불신교제를 내려놓는 내 적용이 의미가 있어진다는 생각이 있는 것 같다.
D: (적용질문 3)
가장 큰 기도제목은 오빠. 기도를 안하고 있음, 간절하지 않고 하고 싶지가 않아서,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도록 기도했었는데, 이번주에는 마음이 들어서 기도하고, 큐티도 몇번 했다. 지금이 오빠의 구원을 위해 견뎌내야하는 시간이구나를 조금씩 깨닫게되는 중인 것 같다. 오빠를 불쌍히 여겨달라고 짧게라도 기도하고 있다. 기도의 목적은 영혼구원. 항상 이기적으로 살아서 내 이익만 따지고, 무조건 잘사는게 최고 목적이었는데, 이제 구원으로 점차 바뀌길 바란다.
E: (근황)
5월 이후에 살 곳을 구해야하는데, 친구 집에 들어가기로 한 계획이 무산되어서 집을 구하고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1번 적용질문)
엄마가 지금 만나는 분이랑 동거를 하고 계신데, 싸우면 그 상대방 분이 말을 심하게 해서 별거를 할까 생각중이라고 하시는데, 본인은 그러시면서 내 연애를 간섭하신다. 계속 남자친구를 만나는지 질문으로 확인하고, 내가 남자친구랑 안만나는걸 좋아하고, 자꾸 눈치준다. 본인은 결혼도 안했는데, 동거하시고.. 신앙심이 엄마가 남자 보는 기준이라고 하는데, 지금 만나는 분이 신앙심이 깊지도 않은 것 같은데, 자꾸 본인 잣대를 나한테 들이밀면서, 내 남자친구가 크리스찬이 아니라는 이유로 눈치주고 싫어하는게 이해가 안간다. 주말에 남자친구를 만나는거에 대해서 터치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제 3개월 지나면 장거리를 해야하는 상황인데, 내 남자친구가 크리스찬이 아니라는 이유로 지금 3개월도 잘 만나지 못하게 하는게 화가 난다.
엄마의 딸로서 최선을 다해서 살아 왔는데, 계속해서 내 삶을 간섭하고, 엄마가 혼자 딸을 잘 키웠다는 그 마음을 가지고 싶어서 간섭하는게 속상하다.
엄마가 부모로서는 날 잘 키웠지만, 삶의 본보기로서 가정에서의 아내의 역할을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에, 자꾸 말로 나를 간섭하려고 할때 모순적인 모습때문에서 괴리가 오는 것 같다.
나도 엄마가 만나는 남자가 맘에 들지 않지만, 엄마 인생이니 존중하는데, 엄마는 내 남자친구랑 살 부대끼고 살거 아닌데 간섭하는게 마음에 안든다. 엄마가 관여를 할수록, 나중에 내 인생의 탓을 엄마에게 돌리게 될 것 같다.
C:
예전에 엄마한테 전화왔을때 받기가 싫었다. 그래서 그냥 엄마 전화를 씹었었는데, 엄마한테 엄마는 모든 상황을 내 입장이 아니라 본인 입장에서 생각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었다. 그리고 엄마는 본인 불행한 이야기를 나한테 맨날 했는데, 그래서 내 인생도 힘든데 내가 엄마 힘든것까지 들어야하나라고 이야기한 이후에는, 엄마가 좋은 이야기만 하신다. 엄마한테 직설적으로 이야기한게 조금 후회가 돼서 오늘 사과를 했다.
(1번 적용질문)
요새 조롱과 위협이 주변에서 정말 많다. 사람을 볼때 악의가 있는지 없는지를 보게 되는데, 악의가 없는 사람들에게는 나도 잘 하게 된다. 악의가 있는지 없는지를 분별하게 되는 상황인 것 같다. 내가 옷을 너무 잘입어서 질투하는건가 생각이 든다. 내가 굴곡진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으니까, 애들이 나를 짓밟으려고하는 것 같다.
(3번 적용질문)
내 삶의 최고 목적은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 내 가족이 확실하게 행복할 수 있겠구나를 보고 눈을 감는게 꿈임.
좋은 학부를 만나서, 내가 지금 한국으로 따지면 지방대 의대를 다니고 있는 것이니까, 그 과정에서 잃은게 있는 것 같다.
내 가족들을 행복하게 하는게 내 꿈이라서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할아버지를 엄청 존경하는데, 할아버지가 가족을 행복하게 만드시는 분 같다. 알츠하이머가 걸리셨는데도 아직도 일을 나가신다. 할아버지가 나한테 해주신 말씀이 '내가 눈을 감을 때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였어서, 나도 그렇게 하고 싶다.
B: (2번 적용질문)
이번주에 졸업식때문에 엄마가 오셨다. 다른 목원들 나눔보면, 엄마가 상처받으실까봐 하고 싶은 말도 참고, 엄마에게 사과하고 하시는데.. 저는 드러내기 부끄럽고 이기적인 모습이지만, 이번에 엄마가 왔을때 짐처럼 느껴졌다. 엄마랑 관계를 회복하고 싶지도 않고, 내가 그동안 쌓았던 서운함과 원망을 이야기한다고 이해해줄거라는 기대도 이제는 없는 것 같다. 그냥 이대로 자주 안보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만 들었다. 어버이날이 껴있어서, 엄마가 어버이날을 챙김받고 싶은 내색을 했는데, 그냥 모른척했다. 살면서 생일이나 결혼기념일이나 이런 이벤트들을 이벤트로 서로 기쁘게 챙겨준 것 같은 기억도 없고, 내 생일날 '케잌 먹고싶으면 네가 먹고 싶은 케잌 네가 사와~' 하는 엄마였는데, 대체 내가 뭘 보고 자란게 있어서 엄마 어버이날을 챙기냐는 마음이 올라왔다. 솔직히 어버이날을 왜 챙겨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엄마가 엄마 삶의 결론인걸 제발 알았으면 좋겠다는 마음만 들었다.
졸업식날 전 남자친구 여동생과 엄마를 보자마자 달려가서 울었는데, 여동생이 같이 울어주고, 전 남자친구 어머니가 위로해주시면서 잘 지내라고 하시는데, 이제 정말 끝인 것만 같아서 너무 슬펐다. 나는 전 남자친구 가족이 좋았던 것 같다. 말씀이 하나도 없어도, 아주 애틋하지도 않고 서로 적당한 선을지키며 존중하고 사랑이 넘치는 가족 분위기가 너무 ideal해서 부러웠다. 걔네 가족들이랑 있으면서 받는 환대와 사랑이 좋아서 나도 저기 속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졸업식 날에도 엄마를 떠나 저 가족품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부모님이 오지 않았지만, 전 남자친구 가족의 환대와 축하를 받았던 학부 졸업식이 더 좋았고, 자꾸 비교가되어 더 슬펐던 것 같다. 내 안에 가족신화가 있는 것 같다.
폰 요금제 분리하는 것으로 거의 7개월만에 전 남자친구에게 연락을 해야하는데, 사실 얼굴보고 이야기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졸업식 이후에 다시 10개월전 헤어졌던 그때의 마음들이 올라와서 꼭 어제 헤어진 것처럼 다시 너무 마음이 힘들다. 그래서 더 보고싶고, 더 이야기하고 싶은 것 같다.
ㄴ목장 처방: 용건만 간단히 문자로 하세요
<기도제목>
세윤:
- 일주일 잘 쉬고, 공부 꾸준히 할 수 있게 힘을 주시도록
새라:
- 목요일에 더블린가서 남자친구 보는데, 거룩이 너무 흔들릴까봐 엄마랑 같이 가서 셋이 보는데, 가서 재미로 끝나는 여행이 아니라 여행지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남자친구와의 만남이 육체적 끌림이 아니라, 기도의 힘과 힘든 상황에 있을때 나눌 수 있는 공동체를 허락해주시기를
- 외국인 목장이 이번에 생겨서, 남자친구 목장 배정받을 수 있도록
- 엄마랑 안싸우기
금경:
- 전남자친구한테 휴대폰 요금제 분리하는거 지혜롭게 잘 이야기할 수 있도록
- 전남자친구와의 관계에서 다시 미련이 남고 하는 마음들 잘 치료해주시도록
- 내 안의 가족신화를 내려놓고 구원을 삶의 목적으로 둘 수 있게
- 큐티 매일하기
서윤:
- 큐티를 진짜로 매일하면서 하나님이랑 교제할 수 있게
- 엄마의 구원
- 엄마가 지금 만나는 분과의 관계에서 잘 분별할 수 있도록
지원:
- 이번 한주 체력과 건강 지켜주시도록
- 현지 교회에서 새가족 기간을 다 채워서, 다음주에 목장 배정을 받는데 맞는 사람들과 잘 배정이 되어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 오빠 불쌍히 여기는 마음 허락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