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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보고서
'반드시 건지실지라!' (열왕기하 18:28~37)
[말씀요약]
1. 우리는 전적으로 무력하기 때문이다. - 랍사게가 비난하니 성 안에 백성들은 침묵했다. 히스기야 왕이 침묵하라고 했기 때문이다. 백성들도 히스기야 왕의 처방을 들은 것이다. 랍사게의 큰 소리처럼 우리는 저 말이 맞나? 하면서 흔들릴 수 밖에 없을텐데 그 모습을 직면하라고 하신다. 세 명의 부하얘기가 나왔는데 이 세 장관들은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라 더 자존심 상하고 힘들었을텐데 옷을 다 찢고 히스기야 왕에게 나아갔다. 이 말인 즉슨 옷을 다 찢고 히스기야에게 나간것처럼 우리도 예배 에 나아가야 한다는 말이다. 내가 전적으로 무력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건지심을 받아야 한다.
[나눔]
A- 사람이 처방을 들으면 처방을 듣기 쉽지 않다. 처방에 순종한다면서 다른 내 모습을 봤다. 순종을 하는데 가감한 후 순종을 한다. 하나님께서는 이 가감된만큼 댓가를 치루게 하시더라. 그게 내 교만이었다. 그 이후로 처방을 들으면 최대한 많이 들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B- 묻지않고 하고 싶은것? 목장 나오기 싫은거다. 여자친구를 만나면 저도 모르게 음침한곳으로 데려가게 된다. 이러다가 큰 사단이 나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이 많이 든다. 여자친구는 컷트를 잘 해주는 편인데, 계속 지내다보면 나중에는 컷트를 못 해주는 상황이 올까봐 두렵기도 하다.
마음대로 하고 싶은 것? 이 전에 말한 두 개이다.
목장 안 하면 하고 싶은 것? 집에가서 자고 싶다.
C- 요즘 마음대로 하고 싶은 것? 요즘은 딱히 없다. 차를 사고 싶던 마음도 아버지랑 얘기를 하면서 사라지게 되었다.
D- 공동체와 목장에 내가 묻지 않고 혼자 하고 싶어하는 거? 경호원 일 하면서 주일성소를 못 지킨 것도 그렇고 어머니에게 매일 혼나니 내 가치가 흔들렸었다. 전역하기 직전에는 내 종교적인 가치를 절대 잃지 말자고 다짐했지만 전역 후에 세상 가치관이 들어오게 되면서 내 가치관이 흔들리게 된 것 같다. 경호원 팀장님이 좋은 조건으로 달콤한 말을 많이 해주셨는데 달콤하긴 하지만 절대 편한 삶이 아니라는 것을 아니까 잘 들리지 않아서 다행이다.
마음대로 하고 싶은것? 칭찬 받고 싶은것이 있다. 인정욕구가 굉장히 쎄서 센 만큼 취약해지는 점이 남이 나에 대한 뒷담이나 험담을 들으면 정말 힘들어진다. 예전에 한 번 험담을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 때 정말 멘탈이 많이 나갔었다. 어머니가 어릴때부터 칭찬에 내색하신 분이라 그래서 인정욕구가 심해진게 아닐까 생각한다.
E- 뭘 원하는가? 요즘 아프다. 몸살이 걸린 것 같다. 3일정도 됐는데, 내일 집을 내 명의로 얻게 돼서 세대주가 내가 되는데 부모님과 분리가 된다고 한다. 청년들이 부모와 분리까 되면 청년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다는데 솔직히 뭘 받을 수 있는지 잘 모르겠다. 바로 옆에서 사는거라 위장전입이 되는건데 매년마다 집을 거주하는지 검사하러 오는걸 받는것도 귀찮다.
F- 요즘 바라는 것? 내일하고 내일 모레 워크샵 다녀오면 다니던 회사는 끝난다. 저번 주 금요일에 정리하면서 애들과 인사하는데 마지막이라는 말에 울컥했다. 시원 섭섭한 것 같다. 애들 까진 괜찮은데 여기서 일을 하려면 애들을 잘 본다 가 아니라 애들을 잘 관리한다. 가 되야 하는데 내가 애들을 잘 관리하는 편은 아니라서 안 맞는 것 같다. 코딩은 다음 주부터 시작하려고 한다. 계획은 있지만 잘 모르겠다.
[기도제목]
A- 이번 한 주도 최선을 다해서 중심을 잡고 시험 공부를 잘 하기. 운동도 성실히 할 수 있도록
B- 목장 참여 잘 하기, 아버지 구원
C- 내일 시험인데 붙회떨감 할 수 있길, 아버지 구원.
D- 여자친구랑 잘 지낼 수 있길, 예배가 더 귀에 들어올 수 있도록
E- 주차장이 더 생겼으면 좋겠다.
F- 워크샵 마무리 잘 할 수 있길.
G- 말씀이랑 큐티 잘 이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