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0
참여 인원 3명
<근황나눔>
C: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엄마한테 말을 못하고 있다. 근데, 엄마한테 인정욕구가 너무 많은 사람인데, 얘기하면 엄마한테 인정 못받을까봐 두렵다. 그리고, 엄마가 평소에도 생활 하나하나를 간섭하고 확인하시니까, 이야기하면 더 날 힘들게 할까봐 말을 못하겠다.
B: 저도 전에 불신교제할때, 내가 알아서 혼전순결 잘지키고 선 잘 지키는데, 괜히 엄마한테 이야기하면 간섭하고 걱정할까봐 1년을 이야기안했는데, 지나고보니 나는 선을 잘 지키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도 못지키고 있었다. 공동체와 부모님한테 오픈하고 가야, 분별하기 쉬운 환경이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이야기를 해야 엄마도 딸을 간섭하지 않고 존중할 수 있는 법을 배우실 수 있을 것 같다. 엄마한테 말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3개월을 기도했더니, 말할 수 있는 용기와 상황을 주셨다. 같이 기도하자.
A: 엄마의 딸로서 살았던 삶과, 나로서 살아가는 삶으로 넘어가는 전환의 단계인 것 같다. 일단 계속 목장에 나누면서 나아가고, 엄마한테 말할 수 있는 타이밍을 알려달라고 기도합시다!
C: 엄마 아빠가 부목자 목자신데, 목장에 잘 안나누시는데.. 그건 엄마아빠와 하나님의 관계니까 나는 그걸 존중하는데, 그만큼 엄마도 이제 내가 성인으로서 나와 하나님의 관계를 존중하고, 날 믿어줬으면 좋겠다.
내가 원하는건, 엄마아빠가 경제적인 그런 세세한 상황을 나한테 다 공유하지 않고, 그건 두분이서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는데, 나한테 네가 가장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나한테 경제적인 부담을 다 지우신다. 내가 혼자 스스로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엄마가 도와줄게, 엄마가 가서 봐줄게' 하면서 원하지도 않는 도움을 주시면서 보호하려고 하시는데, 진짜 보호하시려면 경제적인 부담을 안지워주셔야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이 부분 때문에 더 엄마한테 오픈하고 싶지가 않다.
근데 늘 돈이 없다고 하시는데, 비싼 그릇 사시고, 비싼 이불 사시니까 너무 혼란스럽다.
B: 저도 돈에 대해 너무 모순적인 엄마가 정죄가 된다. 엄마 아빠는 본인들한테는 돈을 하나도 안쓰시고, 아빠는 차도 없으시고 가끔 필요할때 동생차를 사시고, 엄마는 이 나이 되도록 명품백 하나 없다고, 너는 명품백정도는 사주는 남자 만나라고 하신다. 근데 우리 엄마는.. 백은 안사시고 옷도 안사시는데.. 해외여행을 엄청 자주 다니시고, 집을 사신다... 부동산 투자를 열심히 하신다. 근데 엄마아빠가 늘 돈돈돈 하면서 사시니까, 미국에서 차가 너무 필요한 상황인데, 차 사달라고 말도 못하고 살면서 불편할때마다 엄마가 너무 원망이 된다.
결론!
하나님은 모든 때를 아름답게 하셨기에, 우리가 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 혼란스럽고 힘든 이 때도 아름다운 때이다. 최선을 다해 예배드리고 큐티하고 목장가고 더 사랑하고 더 울고 더 치료하며 내 때를 잘 살아내는 것이 하나님이 지으신 목적을 가장 잘 이루어 드리는 것이라 하셨으니,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목적을 이루며 살고 있는 것!
<적용질문>
Q. 힘든 상황에서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이 생기셨나요?
C: 생기고 있는 것 같다. 요즘 내 가치관들이 많이 깨지는 일이 있는 것 같다. 완벽한 가족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것 같고, 학교에서도 내가 맞다고 생각했던게 아닌걸 보여주신다. 세상 가치관들이 무너지고 다시 세워지고 있는 것 같다.
B: 여기 와서 불신교제 깨어지고 하루하루 울면서 대체 언제 졸업하냐고, 석사10개월이 영원처럼 길었는데,
A: 혼자 사니까, 야동 유혹이 엄청 많이 올라온다. 근데 야동 안봤음!
<기도제목>
A:
- 신교제, 신결혼
- 경제권을 하나님이 주관하심을 인정할 수 있도록 재정 훈련 잘 받기
- 6월에 우리 목장 오프라인 목장 할 수 있기를
B:
- 십자가 지는 적용으로 Job 지원 잘 할 수 잇도록
- 체력과 지혜 주셔서 다가오는 final week 발표들과 과제들 잘 할 수 있도록
- 엄마가 졸업식에 오신느데, 같이 잘 지낼 수 있도록
- 택스리펀 받는거 헌금 잘 할 수 있도록
- 재정의 주권이 하나님께 잇음을 인정할 수 있도록
- 취업하게 되면 첫 열매를 하나님께 전부 감사헌금으로 드리고 싶어요 (7월 7일전에 잡 오퍼 받기를ㅠ)
C:
- 인턴면접 3차라운드 합격 후 감감무소식인데 소식 속히 오기를
- 배&허리 통증 나아지도록
- 엄마와의 관계가 회복될 수 있도록

해외목장 특성상 줌으로 만나서 해야하지만 매주 은혜가득 목장하는 저희랍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