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5. 03. 16
장소 : ZOOM
참석 : 3명
불참 : 4명
제목 :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본문 : 누가복음 15:25-32
설교 : 이상진 목사님
본문 내용
1. 거부해도 권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적용 질문: 이해가 되지 않고 분하고 억울한 사건은 무엇입니까? 그 일을 목장에서 잘 나누고 있습니까? 예배와 목장과 큐티를 통해 하나님께서 권유하고 계심이 느껴지십니까?
2. 구원 때문에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는 하나님입니다.
적용 질문: 복음 전해야 할 그 한 사람을 위해 어떤 손해를 감수하겠습니까? 내가 예수믿게 하기 위해 수고해준 사람은 누구입니까?
3. 아버지의 것을 내것으로 여기는 것이 사명입니다.
적용 질문: 가정을 지키는 것이 사명임이 인정됩니까? 그렇다면 나를 힘들게 하는 배우자, 자녀, 부모에게 어떤 화해와 용서의 말을 하시겠습니까?
목장 나눔
1. Intro
A : 봄 방학 전 마지막 전 주라서 수업 마무리하고 과제나 숙제 유종의 미를 거두는 한 주였음. 좀 특별하다면 지역에 토네이도가 왔음. 걱정하긴 했는데 인명피해는 없었음.
이번 주 큐티하면서 느낀게 내가 진짜 내 죄를 안보는 것 같음. 고난 사건이 오면 늘 내가 피해자였던 것 같은데 이번주에 큐티하면서 느낀게 내가 내 죄를 보기보다는 남 탓하기 바빴구나 이런 생각을 했음.
요새 심적으로 힘들었던 부분은? 지금 시기가 친구들이 전역하는 시기다보니까 나도 모르게 내가 군대가는 것이 불안한 것 같고 가기 싫은 마음도 있음. 반면 한국에 오래 있을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되는 부분도 있긴함. 친구들이 전역하고나서 모이는 사진들을 인스타로 볼 때, 사람들은 저렇게 잘 지내고 있는데 왜 내 인간관계는 이런가 이런 부정적인 마음이 들어서 해결을 하려고 생각을 해봤음. 이번 해에는 해석을 해봐야겠다 다짐을 했음. 다행인건 이번 주 큐티 말씀이 개인적으로 상황에 와닿았고, 지금 상황을 해석하기에도 좋았던 것 같음. 비교하면서 남 탓을 하고 걔네들이 나를 이렇게 만든거야 라고 했었는데, 큐티하면서 내가 정죄하고, 무시하고, 사람들을 판단하고 이런 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표면적으로 인간 관계에 보였던거구나 이런게 이번주 큐티하며 보여가지고 회개가 돼서 오히려 마음은 편했음.
B : 처음으로 목자 수련회를 다녀왔음. 처음으로 가다보니까 설레는 마음으로 갔는데 내가 막내여서 너무 좋았음. 좋은 사람을 만난것도 좋았고 강의도 유익하고 재밌어서 그런지 한국에 더 있고싶단 생각을 했음. 전 부목자 언니도 있어서 그동안 못한 이야기도 나눴는데 그래서 더 좋았었음. 한국에 남는게 맞는건지 다시 돌아가서 계획했던 것을 하는게 맞는건지 고민중임.
한국에 있으면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해서 알바몬을 찾아봤는데 호텔에서 영어로 상담해주는 것이 있어서 지원해봤었음. 면접보란 연락을 받았는데 주일에도 일을 해야된단 소리에 거절했음. 이런 것을 보니까 한국에 있어도 내가 일을 할 수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편해졌음. 공부하기 싫어서 이런 마음이 드나 싶어서 일단 공부는 하고 시험 보는걸로 결정했음.
C : 이번 주 처음으로 휘문에 가봤음. 같이 수요예배를 가보자해서 갔던건데 엘더님도 오프라인으로 처음 보고 설교하셨던 분들 지나가다가 많이봐서 신기했음. 그리고 이번주 소개팅했음
2. 적용 질문
D : 친구 없이는 못사는 사람이었는데 친구를 다 가져가시고 고등학교 졸업도 3개월 남겼는데 퇴학시키고 이런게 억울했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한국에 있는 친구들을 잃게 하신 것이 너무나도 세상친구들이었던 그 친구들을 끊어내주신게 아닌가 지금은 이렇게 생각함. 그 전에는 힘들었음. 목장에는 잘 나누고 있는 것 같음.
캐나다에서도 느꼈었던 것이 내가 대학을 졸업할 수 있을까? 였음. 왜냐하면 7년을 했으니까. 졸업이후에 생각해보니 내 힘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끌고 졸업시켜주셨구나 생각이 들었음. 나 혼자였으면 정말 못했을 것 같음. 한국에 와서도 동생과 많이 다투게되면서 큐티를 열심히 하게 되었지만 한국에 와서 큐페도 가고, 목자수련회도 가고, 금요워십도 가게되니까 좀 뭔가가 느껴지는 것 같음. 이런 느껴짐이 처음임.
뭐가 느껴지냐면 캐나다에 있을때는 힘들때만 찾았고 힘드니까 원망으로 찾았음. 이럴꺼면 왜 나를 여기에 보냈냐 이런식으로 찾았던 것 같음. 어떻게 하나님을 만나야되나 해서 대화하듯이 했는데 원망의 대화로 찾았었음. 한국에서는 안 힘들어도 이런 저런 곳을 가게되다 보니까, 내가 힘들지 않아도 이런 여러 가지에 참여할 수 있는게 좋았음. 하나님께 나의 플랜에 대해서 기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 같음.
캐나다 말고 한국에 애가 둘인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에게 복음 전하기가 힘든 것 같음. 큐티책을 줬는데 욕먹은 적이 있음. 해야되겠다고 오늘 말씀듣고 느껴서 오늘 설교 링크를 보내려고함. 욕먹을 손해를 감수하고 링크를 보내보려 합니다.
나를 위해 수고해준 사람은 동생인 것 같음. 한국오니 아빠이구. 아버지의 사건이 없었다면 가정을 지키는 것이 내 사명임이 인정되었을 것 같은데 사건이 있다보니까 인정하기가 어려운 것 같음. 하지만 내 사명임을 인정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음. 아빠가 미울 때 꼬집지말고 더 표현을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고, 둘째 동생한테는 돌아가기 전까지 시간을 더 보내야 대화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더 대화해야겠음. 엄마랑은 얘기하고 싶은게 있지만 엄마가 아직 상처가 있으셔서 엄마 상처 치유가 되면 그 때 내 상처도 좀 봐달라고 했음. 셋째 동생이랑은 대화할 시간이 별로 없었음. 그러다 작년에 제주도를 같이가면서 마음의 대화를 하며 서로의 오해가 풀린 것 같음.
E : 작년에 오해를 받으며 기분 나쁜 상황이 있었는데 그 상황에서 내가 해외목장과 한국목장을 두 개하는 것을 알게되셨고 둘 중 하나를 포기하라는 얘기를 들었었음. 당시 일년의 반은 해외에, 나머지 반은 한국에 있었고 해외목장이 타지에서 외로울 때 너무나 위로가 되었어서 둘 중 하나 포기하라는 말은 너무나 상처였음. 이 일은 정말 지겨울 정도로 목장이나 공동체에 많이 나눴던 것 같음. 원래 좋든 싫든 잘 나누는걸 좋아하기도 하고.
이번에 한국에서 듣는 양교가 뭔가 내 힘들었던 상황에 대해서 오해도 풀고 직면해 보라는 것 같기도 함. 양교 담당 사역자분과 나를 힘들게 했던 사역자분이 같기 때문에. 양육교사가 하나님의 권유하심이라 생각하고 이번 양교도 자리 잘 지켜보겠음. 사실 이미 수료해서 몇가지 중요한 숙제만 해가려는 마음이 계속 들어가지구.
복음 전해야 할 그 한 사람은 아버지 같음. 예전에 한 주 정도 아버지에 대해서만 큐티가 되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아버지와 시간내서 꼭 대화하겠다는 적용을 하기로 했었음. 근데 아버지가 얘기 잘 안하실 것을 아니까 서로 술 한잔 먹고 얘기해야겠다 생각을 했었음. 근데 이번주에 소개팅하신분에게 이 얘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분이 그랬음. 아버지는 먹더라도 저는 안먹고 얘기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근데 그 말이 맞았고 그런 생각을 못했던 것 같음. 더 솔직히 말하면 나도 술 한잔 안 먹으면 아버지와 대화하고싶지 않았던 것 같음. 아버지 구원에 그렇게 애통하다고 말하고, 묵상하고, 느꼈으면서 정작 진짜로 노력은 안하고 싶었나? 이런 생각이 들었음.
내게는 양육교사가 나의 출애굽이었던 것 같음. 양교 전 후로 엄청나게 달라졌다고 느끼는데 이 양교를 받게 된 과정이 너무 스펙타클 했음. 그래서 수고해주신 분도 많은 것 같음.
예전에 목회자세미나땐가 수요예배였는데 그 때 한 장로님의 부모님 얘기를 들은적이 있었음. 그 때 가정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와닿게 되었던 것 같음. 엄마 아빠의 아들로 살아오면서 아빠는 철이 없다 생각했고, 무시되었었음. 그래서 엄마에게 늘 왜 엄마는 저런 아빠랑 사냐 이혼해라 이런 말도 많이 했었음. 하지만 이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고 나서 가정을 지키고 깨끗한 호적을 물려주신 부모님, 특히 어머니께 너무 감사함.
사실 엄마가 예전에 진짜 뜬금없이 사과를 하신적이 있었음. 아마 그 때가 엄마가 양육을 받았던 시기 같은데, 적용으로 나에게 사과를 했었었음. 내가 엄마 우상이여가지고 엄마가 나를 힘들게했다. 이런 사과 였던 것 같은데 당시에는 엄마가 사이비에 빠진줄 알았음. 근데 그 사과에 대한 답변을 작년 양육교사 때 했음. 엄마 나 정말 괜찮고 나도 엄마가 우상이어서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 커서 그렇게 돌아왔던 것 같다. 이제 나도 이 마음을 내려놓으려고 노력해보려 한다. 그랬었는데 이 과정이 10년 정도 걸린 것 같음. 그렇담 아버지도 내가 진심을 다해서 얘기하고 10년이 걸릴수 있단 얘긴데.. 빨리 아버지에게 화해와 용서의 말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음.
F : 고등학교 때 있었던 사건이랑 아버지 사업 관련해서 2개인 것 같음. 이 일을 목장에 잘 나누고 있음. 아빠 사업은 잘 모르겠는데 고등학교 사건은 내 일이다보니까 목장에 나누고 큐티함으로 해소 시켜주시는 것이 있는 것 같음. 그런 고난사건을 생각하면 크게 떠오르는 감정은 억울한 감정이고 피해자 코스프레가 되는 느낌이었던 것 같은데 이번 주 큐티하니까 해소되는 것도 있고, 통찰력이 생기는 것 같음. 내 죄가 보이고 그 사건에 대해 막연하게 원망하기보다는 결국에 그런걸 통해서 큐티하고 있으니까. 목장에서 수고해주고 있는 것 같음.
어떤 손해를 감수하면서 복음 전도를 해본적은 없지만 여자친구를 위해 복음을 전도하고 싶다 생각했을 때는 큰 손해여도 감수할 수 있을 것 같음.
내게 좋은 사람들은 아닌데 나를 힘들게 한 사람들과 있었던 인간관계나 가정의 힘든 것들이 큐티를 할 수 있게해주니까 수고해주는 사람이다 생각하는 것 같음.
저희 가정을 보면서 신교제, 신결혼이 꽤 중요하구나 생각하게 되는 것 같음. 엄마가 집에서 신앙적으로 중심을 잡고 아빠는 아무래도 세상적으로는 늘 열심히 살아온 사람이기 때문에 흔들리는게 많은 것 같음. 아빠도 엄마 없었으면 세상에 떠밀려갔을텐데 엄마가 계속 얘기하고 아빠도 분별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음. 이런게 이상적이지 않나 싶고 이런 것을 지키는 것이 사명이라고 생각이 드는 것 같음.
기도제목
1 : 시간관리, 공부, 신교제/신결혼
2 : 큐티하기, 아버지 구원, 신교제/신결혼
3 : 한 주 푹쉬기, 큐티, 여자친구 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