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3.16 (주일) 허재희 목장 보고서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누가복음 15:25-32
이상진 목사님
출석 : 허재희, 유은정, 이미령, 김남송, 우창민 (5/5)
장소 : 이안코

(( 나눔 ))
스네이프
Q.
복음을 전해야 할 그 한 사람을 위해 어떤 손해를 감수하겠습니까?
A.
큰어머니께 전화 자주 드리고, 관심을 갖고 상황 여쭈며 알게된 사실들로 기도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포이
Q.
이해가 되지 않고, 분하고, 억울한 사건은 무엇입니까?
그 일을 목장에서 잘 나누고 계십니까?
예배와 목장과 큐티를 통해 하나님께서 권유하고 계심이 느껴지십니까?
A.
저는 삼형제 중 막내입니다. 부모님은 늘 큰형이 잘 돼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입시를 준비할 때 큰 형이 대학원에 가야 하니 저는 대학에 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 일이 마음에 상처가 되었습니니다. 어려운 시기를 보냈는데 은사님께서 여러 도움을 주셔서 견딜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우리들교회 목장에서 나누며 많은 도움과 위로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시간이 많이 흘러 부모님이 조금 이해가 되고, 관계도 회복되고 있습니다. 아직 해결되어저야 할 것들이 느껴지지만 하나님 말씀 붙들 수 있음에, 목장에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지니 위즐리
Q.
이해가 되지 않고, 분하고, 억울한 사건은 무엇입니까?
그 일을 목장에서 잘 나누고 계십니까?
예배와 목장과 큐티를 통해 하나님께서 권유하고 계심이 느껴지십니까?
A.
1
친했던 상사분이 있었습니다. 그 분과는 좋은 관계를 유지했는데, 디테일한 부분에서 잘 맞지 않았습니다. 그 분은 작은 일로 상처를 주시는데 본인은 모르셨습니다. 자신의 실적으로 인해 우울증을 겪으셨고, 그 화풀이를 저에게 하시곤 했습니다.
그 분이 나가시고 새로운 지사장이 오셨는데 제가 자기 라인이 아니니 심하게 괴롭히셨습니다. 그만 두고 싶었지만 그만 두면 그 분만 좋은 일 시키는 것이란 생각에 버텼는데 버티다 보니 그 분이 저에 대해 알아가게 되며 지금은 잘 해주시고, 관계도 괜찮아지고 있습니다.
2
작년 7월 10년 지기 친구에게 뒤통수를 맞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했을 당시에는 솔직히 저주하고 싶기도 했습니다. 복수를 하고 싶은데 복수를 하면 그 후 인생이 힘들어진다는 조언이 생각났고, 저도 같은 사람이 될 것 같아 복수는 안 하지만 속으로는 계속 열 받고 있습니다. 2주간 술을 마시며 그렇게 안 하려고 참고 있습니다.
사람 훈련을 받으며, 제가 이전의 유치함을 버리고 괜찮아지길 바랍니다. 꼭 받아야 할 훈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이런 일이 반복될 것 같습니다.
3
저 자신에게 집중하고 싶습니다.
부모님은 어려서부터 저를 통제하려고 하셨습니다. 이제는 제 미래에 대해 제 생각대로 결정하며 살아보고 싶습니다. 유학을 가고 싶고, 어학 공부를 하면서, 진로를 무역업으로 전환하고 싶습니다. 인생의 후반부에는 누구 눈치도 안 보고, 나에게만 집중하여 하고 싶은대로 살아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일을 그만 두면 경제적으로 힘들어지겠지만 그래도 올인해보고 싶습니다.
4
가족들 챙기는 것에 있어서도 이제 저만 챙기며 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장녀로서의 역할과 제가 원하는 것 사이에 갭이 있습니다. 참고 살아온 시간들이 지금 터지는 느낌입니다. 자유롭게 살아보고 싶습니다.
목자님 피드백
내 마음대로, 원하는 대로 했을 때의 공허함도 있었던 것 같아요.
헤르미온느
Q.
이해가 되지 않고, 분하고, 억울한 사건은 무엇입니까?
그 일을 목장에서 잘 나누고 계십니까?
예배와 목장과 큐티를 통해 하나님께서 권유하고 계심이 느껴지십니까?
A.
1
저는 이런 일이 없어요. 저로 인해 부모님이 억울해 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도 억울한 부분을 조금 말하면 부모님이 생활이 되시는데, 자꾸 생활비를 더 달라고 하셔요. ㅠㅠ 어머니께서 가난하게 자라셔서 음식을 정말 많이 하셔요. 아버지도, 저도 많이 먹지 않는데..
2
예전에는 결혼하라고 많이 말씀하셨는데, 요즘에는 절대 결혼하지 말라고 하셔요. 기술이 있거나 생활력이 강한 사람, 자기 기술 있는 사람 그래서 밥 먹여 살릴 사람이 아니면 결혼하지 말라고 하시는 걸 보면 정말 결혼을 하지 말라는 것보단 생활력 있는 좋은 사람을 잘 만나서 결혼하고 독립하길 원하시는 것 같기도 해요.
3
부모님께서 현장 예배에 나오셔서 예배를 드리시고, 같이 이야기할 공동체가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 기도제목 ))
헤르미온느
1. 영육간에 피곤함 회복 되도록
2. 목장식구들 영육간에 지켜주시고 목욕탕 나눔하며 위로와 성령의 인도함 받는 편한 공동체 되도록
3. 가족 성령의 화목과 현장 예배 나가시도록 남동생 부부주님 만나주시길
4.팀장님 권위 순종/업무실수 하지않고 집중력과 능력주시길
5. 우리목장 신교제 신결혼
6.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든데 체력 많이 주시길(수영 빼먹지 않고갈수 있도록)
7. 부모님이 생활비 요구 하시지 않고 있는 범위내에서 지내 실수있도록
스네이프
1. 날 믿어주는 분들의 믿음에 걸맞는 사람이 되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가도록
2. 나의 무지를 인정하고, 늘 묻고, 여쭈며 돌이켜 갈 수 있도록
3. 6월 21일까지 하나님께 의뢰하며 마음을 다해 시험 준비 할 수 있도록
4. 공부하는데 지혜와 체력과 집중력, 이해력, 기억력을 주시고 모든 걸음 인도해주시도록
5. 우리 가정을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구원해주세요.
6. 3월 말 사랑부 공과공부 맡게 되었는데 잘 준비될 수 있도록
7. 목장식구들, 사랑부, 진행팀, 위드공동체를 위해 기도하며, 사랑을 배워갈 수 있도록
말포이
1. 육체적 정신적 피로가 회복 되도록
2. 이명과 이석증이 컨디션 조절 잘 할수 있도록
3. 목장 안에서 잘 붙어가며 말씀 회복과 적용이 잘 되도록
4. 목자님과 부목자님, 목원들을 위해서 매일 저녁 9시에 기도 할수 있도록
5. 건강을 위해서 운동 할수 있도록
6. 암송과 성경읽기 하면서 하나님 뜻을 알며 올바른 방향으로 갈수 있도록
7. 큐티인 하면서 잘 이해되며, 여러번 반복 할수 있도록
8. 아버지 (분노장애, 치매, 길 잃어버림 등 하나님께서 보호하시도록)
9. 어머니의 치매약 잘 드시게 할수 있도록
지니 위즐리
1. 코로나. 후유증 치료 잘되록
2. 건강 회복 할수 있도록 운동 열심히 하기
3. 인간 관계에 상처 받지 않고 넘어갈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해리포터
1. 결혼이라든지, 진로에 있어 저의 생각에 갇혀 그에 대한 하나님 마음을 깨닫지 못해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깨달을 수 있도록 말씀과 기도로 주님께 나아가는 한 주 되기를.
2. 울 목장 지체들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 구하며 진실히 중보하는 한 주 되기를.
3. 엄마 구원에 대한 애통함과 하나님의 마음 깨달을 수 있기를. (이번 주 엄마와 수예+주일 현장예배 시도해 보려구요. 예배 참여하실 수 있기를.)
4. 말씀으로 인도함 받는 신교제와 신결혼을 위해.
5. 새롭게 시작하는 일러스트 외주 일 성령님 은혜 부어 주셔서 기쁨으로 작업할 수 있기를. (일정 지혜롭게 관리해서 외주 일들 일정 잘 맞출 수 있기를)
(( 말씀 다시 읽기 ))
1. 거부해도 권하시는 하나님입니다.
맏아들은 열심히 일하고 돌아오다 잔치 소리를 듣고 의아해하며 종에게 묻습니다.
동생이 돌아왔고 압지가 살진 송아지를 잡아 잔치를 열었다는 답을 듣고 분노하며 집에 들어가길 거부합니다.
자기 생각만 맞다고 여기며 아버지의 마음을 모르니, 아들임에도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됩니다.
우리도 내 생각이 강하면 다른 사람의 의견이 들리지 않고, 배우자, 자녀, 공동체를 거부합니다.
저도 억울함 앞에 강하게 거부하며 아내의 외도를 발견하고 이혼으로 끊어버렸습니다.
그러나 분노하는 맏아들에게 아버지가 다가가 권하듯, 하나님도 우리를 찾아오셔서 집으로 들어오라고 권하십니다.
저는 담임목사님을 통해 말씀묵상과 큐티를 권유받아 자유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믿기 싫은 일이 생겨도 하나님은 예배, 목장, 큐티를 통해 우리를 권하십니다.
2. 구원 때문에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는 하나님입니다.
맏아들은 아버지의 마음을 모르고 잔치를 낭비라 여깁니다.
열심히 일한 자신에게는 염소 새끼도 없었는데, 방탕한 동생에게 살진 송아지를 잡는 것이 불공평하다고 생각하죠.
아버지는 이를 알면서도 낭비를 합니다.
왜 일까요? 구원 때문입니다.
작은 아들은 아버지를 죽은 자로 여기고 유산을 탕진했지만, 아버지는 그가 돌아옴을 기뻐하며 살진 송아지를 잡습니다.
하나님은 집 나간 우리가 예배의 자리로 돌아오기를 기뻐하시며, 이를 위해 모든 손해를 감수하십니다.
그 절정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입니다.
우리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은 목숨까지 내어주셨습니다.
저는 전처의 외도로 자존심이 상해 이혼을 선택했지만, 하나님은 가정을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반면 교회와 목사님은 저 같은 사람을 품으시며 손해를 감수하셨습니다.
담임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구원의 은혜를 깨닫고 자유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3. 아버지의 것을 내 것으로 여기는 것이 사명입니다.
아버지의 것이 다 맏아들의 것이라면, 동생에 대한 사랑과 기쁨도 그의 것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잃어버린 영혼이 돌아오기를 기뻐하십니다.
우리도 가정의 회복을 원해야 합니다.
외도한 배우자라 해도 이혼이 아니라 회복이 마땅합니다.
저는 이혼으로 하나님과 멀어져 지옥 같은 삶을 살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이 가정을 지킵니다.
가정은 구원을 위해 창조된 하나님의 피조물이며, 이혼은 하나님께 대항하는 악행입니다.
그러니 말씀과 공동체 안에서 서로 용서하고 화해하며 가정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이는 우리의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께 부여받은 거룩한 책임입니다.
우리가 이 사명을 감당할 때, 하나님의 기쁨이 우리의 기쁨이 되고, 가정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거룩한 터가 됩니다.
이렇게 가정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은혜가 세대에서 세대로 전해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