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만을 경외하라
(열왕기하 17:29-41)
참석 : 손유진, 한보람, 송민섭
1. 자기 숭배의 함정에 빠져있기 때문입니다.
17장에 이스라엘이 망한 이유를 길게 설명하시는데 오늘은 금송아지 제사 드리다가 얼떨결에 여화를 가르치게 된 짝퉁 제사장이 나옵니다. 이 사람이 열심히 가르치지만 사람들은 각기 자기 신상을 만들어 섬깁니다. 신상 이름도 암탉, 수탉, 털이 벗겨진 수탉 등등 복잡한데, 하나님의 형상인 사람이 동물 형상을 섬기고 있는 겁니다.
사마리아에 살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러 산당이 있었기 때문에 이주민들이 고향 신을 모셔서 섬기기 좋았던 것. 이스라엘 백성이 남긴 최고의 유물이 산당인 것이며, 제거되지 않은 악은 또 다른 악을 부릅니다. 이방인들은 민족의 풍속대로 자기 신들도 섬기고 여호와도 경외하는데 자기 우상에 더해서 여호와를 섬긴 것입니다. 전에 들어둔 보험에 추가 보험 하나 더 든 셈이죠. 자기 고향신에 여호와까지 경외하니 인생이 든든했을 것. 게다가 이방인들은 자기들 중에서 제사장을 택했는데, 자기를 위해 누구든 제사장을 세운 것입니다.
이 모든 경외와 섬김의 중심에는 자기 자신이 있습니다. 원래도 자신을 섬겼는데, 그러다가 사자 습격으로 깨지니까 새로운 신까지 섬기게 된 겁니다. 자기를 위해서 제사장도 많이 두고요.
우리가 무슨 우상을 만들어 섬기든 우리가 섬기는 것은 우리 자신입니다. 자녀 성공, 행복, 주식 성공에다가 예수까지 잘 믿으면 금상첨화인데, 이건 자기를 위한 거고요. 이것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사람은 이타적일 수 없고, 사랑을 지을수도 할 수도 만들수도 없습니다. 심지어 우울과 좌절, 절망하는 사람도 자기애가 있습니다.
이렇게 최종 목적이 자기 자신인 것은 아담에게서 물려받은 원죄이며, 드러난 것도 많지만 드러나지 않은 것도 많은데요. 착하게 살려는 중심에도 내가 있다고 합니다. 자기를 위한 착함이기 때문이죠. 드러나지 않아서 모를 뿐인데, 자기가 자신을 숭배하고 있다는 것을 몰라서 더 문제고, 착한 게 예수 믿기 더 어렵습니다. 이게 함정인데 함정에 빠진 줄도 모르고 빠집니다.
탄식할수밖에 없는 악하고 약한 존재가 우리이기에 우린 여호와만을 경배해야하고요, 구원은 오직 하나님께만 있습니다. 하나님을 높이고 두려워해야 할 수 있지 그렇지 않으면 자기 숭배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나는 어떤 신상을 만들고 있습니까?
내가 인생의 보험처럼 여기는 것은 무엇입니까?
내 자기숭배 점수는 몇 점 입니까?
2. 그 함정에서 벗어날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34절의 오늘은 열왕기하를 기록하는 시기, 이스라엘이 멸망하고 사마리아가 된지 160년 지난 때인데, 잡탕 신앙이 내내 이어집니다.
바로 앞을 보면, 이들이 여호와를 경외했다고 하지만, 바로 바뀌어서 이들이 여호와를 경외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일관되게 하나님만을 섬기라고 합니다. 하나님도 섬기는 것은 말씀대로 섬기는 것도 아니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말씀은 언약이며, 하나님만을 섬기고 예배하면 영원히 살리라는 생명과 구원의 확실한 약속입니다. 그리고 그 첫걸음은 다른 신을 경외하지 않는 것이며 이것이 기본인데, 기본도 못합니다. 중심이 자기 숭배니까 우상을 못 없애는 것이고, 우리 힘으로 못하니까 큰 능력과 편 팔로 출애굽해주십니다. 그리고 성경을 교과서로 주십니다. 우리는 나를 위해 살고 자기 숭배에 빠져있는데, 주님을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를 위해 말씀도 주십니다. 하나님과 우리는 대등한 관계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세워주시는 것입니다. 모든 원수의 손에서 꺼내시고 빼내시는 하나님만을 경외해야 한다는 겁니다.
우리를 사로잡는 원수 중 최강의 원수는 뭘까요? 죄입니다. 그 중에서도 원죄, 자기 숭배인데 모두가 이 함정에 빠져 있습니다. 자기 숭배에서 빠져 나올 수 있게 해주시는 것은 오직 여호와만이 가능하고요, 하나님만이 우리를 애굽같은 자기 중심적 삶의 함정에서 구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출애굽시켜주시며 광야에서 40년간 훈련하게 하시는데 그게 힘드니까 다시 애굽으로 가겠다며 모세를 비난합니다. 자기 부인과 자기 십자가 지는 것은, 나는 주의 종인지 세상 종인지 매일 생각하는 것입니다.
구원받았어도 금세 달라지는 게 아닙니다. 날마다 큐티하고 목장 나눔하지 않으면 세상 종이 돼 끌려갑니다. 여호와도 경외할 것이 아니라 여호와만을 경외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만 높이는 것이 우리가 빠진 함정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길입니다. 그럴려면 적어도 예배의 자리로 와서 말씀을 보며 살아야합니다.
여호와만을 경외합니까, 여호와도 경외합니까?
하나님이 큰 능력으로 애굽에서 구해주신 출애굽 사건은 무엇입니까?
성경이 나를 위해 주님이 기록하신 책임이 믿어집니까?
3. 여호와만 경외하면 천대까지 이르는 은혜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 풍속대로라는 말이 반복되는데, 그 시대가 옳다고 여기는 판단대로 한다는 겁니다. 시대가 변하면 생각, 법, 관습, 풍속이 바뀔 것 같지만 사람이 바뀌지 않기 때문에 안 변하는 것이 더 많습니다.
우리는 조상이 하던 대로 합니다. 욕심내고 질투하고 미워하며 따지고 싸우는데 이런건 자자손손 내려옵니다. 각자 자기의 신상을 만들어서 자기 숭배를 하며 사니까 충돌할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기고 또 이기려니 다툼이 끝이 안납니다. 또 우상을 열심히 만들면서 하나님도 경외하는데, 이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 것입니다. 주님은 여호와만을 경외하라고 하지만 듣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보낸 사람들이 외쳐도 귀에서 머리로, 머리에서 가슴으로 들어오지 않으니 풍속을 빙자해 우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십계명에 약속 조항이 두 개가 있습니다. 우상을 만들어 섬기면 그 벌이 3-4대까지 이른다고 합니다. 반대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그 은혜를 천대까지 베푼다고 하십니다. 천은 완전수니까, 완벽한 은혜를 대대손손 주신다는 건데요. 청교도와 잘 사는 미국이 그 모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 때문에 주어진 환경에서 죽어져야 합니다. 말씀이 있으면 주변의 악이 보이는데, 그걸 보면서 나도 망할수밖에 없다는 것을 아는 것이 천대의 복을 가져오는 시작입니다.
하지만 그걸 보면서도 적용하고 해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하나님을 무시하고 멀리하는 게 세상에서 제일 쉽습니다. 그래서 하나님만을 믿고 섬기는 건 세상에서 미움과 따돌림 받을 각오를 해야 하는 길입니다. 좁고 험한 길이라 성도의 삶은 힘듭니다. 사명 따라 가도 오해와 배신, 박해 공격을 받다보면 마음이 흔들릴 수 있는데 사탄은 이 때를 놓치지 않고 우리를 유혹합니다. 이쯤에서 끝내라고 합니다.
주님은 종점이 십자가 고난과 죽음이라는 것을 아셨습니다. 여정이 시작되며 바로 어려움이 생기지만 주님은 우리를 위해 끝까지 완주하십니다. 우리와 맺은 언약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십자가를 지십니다. 죽기까지 복종하셨기에 우리가 예배드리는 것입니다. 주님이 죽으심으로 천대까지 이어지는 은혜와 권능이 주어졌습니다. 그러니 우리도 각자에게 맡겨진 자리에서 여호와만을 경외하는 순종을 한다면, 그것이 곧 자자손손 천대까지 가는 은혜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구체적인 순종에 복을 주십니다. 손가락 같이 작은 순종도 헛되지 않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작은 적용이 가정과 사회, 나라를 살리고 자자손손 후대를 살리는 천대 은혜의 시작인 줄 믿습니다. 날마다 말씀으로 작은 순종을 하며 엄청난 은혜의 주인공이 되길 바랍니다.
아직 끊지 못하는 집안의 풍속은 무엇입니까?
가족의 연약한 모습을 보며 그들을 비난합니까, 내 죄악을 보며 회개합니까?
여호와만을 경외하며 이번 주 적용해야 할 한 가지 순종은 무엇입니까?
날마다 말씀을 깨닫게 해 주시는 것이 여호와만 경외하는 것임을 믿으십니까?
아무리 사소하게 보이는 일일지라도 말씀 묵상을 하고 기도하면서 결정하는 것이 응답임을 믿으십니까?
기도제목
A
- 드러나지 않는 자기 숭배를 매일 말씀묵상과 기도로 깨닫고 빠져나오길
- 부모님 끝까지 사명 잘 감당하시고, 오빠 주일성수 하도록
- 하나님만 경외함으로 십자가의 길 따르는 우리 목장과 마을 식구들 되길
B
- 매일의 삶에서 기쁨과 평안함을 누리길
- 내 의지와 상관없이 3월달부터 직장에서 갑작스러운 병동 이동과 역할도 중요한 위치로 올라가고. 다시 적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하나님이 보내주신데는 이유가 있음을 알고 쉽지 않지만 잘 감당할수 있도록 ( 체력과 지혜 주시길)
- 감기로 기관지가 안좋아졌는데 기침 나을수 있길
- 공동체와 주변 지체들의 기도 제목으로 지속적으로 기도하기
- 집 문제가 잘 해결될수 있길
- 큐페 위해. 은혜를 위해 기도하기.
- 신교제. 신결혼의 인도함받고 준비되어질수 있길
C
- 아빠 교회에 나오시고, 할머니 치매가 더 심해지지 않길
- 원망의 대상을 찾지 않고 나의 잘못을 보도록
- 큐티 나눔으로 마음에 쌓인 것들 잘 풀 수 있길
- 확실한 동기부여와 자발적인 마음 생기길
- 3월 양육 꼭 받아 하나님의 관계 돈독해지길
D
- 사업 더 잘되길
- 신교제, 신결혼
E
- 부모님 구원해주시길
- 회사, 가정, 교회에서 주어진 역할 감사함으로 감당하게 도와주시길
- 넘어가지지 않는 말에 집착하지 않게해주시고 분별할 수 있도록 도움주시길
- 결혼의 모든 과정들 세세하게 살펴주시고 가장 선한 선택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시길
- 형제 사업 방향 인도해주시고 재정적인 어려움도 해결해주시길
- 쿠웨이트에 있는 동생이 4.26 결혼 예식에 못 올 수도 있다고 하는데, 안전하게 그곳 생활 마무리하고 시기에 맞춰 올 수 있도록 발걸음 인도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