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요약]
제목: 돌이켜 떠나라 - 김양재 담임목사님
본문: 열왕기하 17장 9-18절
빙하가 수백 년간 조금씩 녹다가 갑자기 무너지는 임계점을 티핑 포인트 라고 합니다.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이 200년 넘는 기간동안 점진적으로 쌓이던 악 때문에 결국 멸망하는 티핑 포인트를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이스라엘의 악한 모습을 자세히 기록하셔서 이 악을 보며 내 안의 악에서 돌이켜 떠나라고 알려주십니다. 내 안의 악에서 돌이켜 떠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해보겠습니다.
1. 점차로 행하는 불의를 알아야 합니다.
9 이스라엘의 자손이 점차로 불의를 행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를 배역하여 모든 성읍에 망대로부터 견고한 성에 이르도록 산당을 세우고
10 모든 산 위에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 목상과 아세라 상을 세우고
11 또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물리치신 이방 사람 같이 그 곳 모든 산당에서 분향하며 또 악을 행하여 여호와를 격노하게 하였으며
12 또 우상을 섬겼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행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일이라
북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기업으로 주신 가나안 땅 2/3가량을 앗수르에게 빼앗기고 북이스라엘 열 지파도 모두 사로잡히며 망했습니다. 9절에서 12절까지 또 라는 단어가 3번이나 나올 정도로 이스라엘이 망할 수밖에 없는 이유와 죄는 수없이 많았습니다. 이 수많은 이유를 한마디로 불의, 즉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고 반역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불의를 점차로 행했다고 합니다. 불의를 감추고 몰래 행하며 안 들키면 계속 하는 것입니다. 이런 행태는 우리의 본성과 딱 맞기 때문에 아무리 사소한 불의라도 거기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걷잡을 수 없이 점차로 행하며 커지다가 바알의 목상처럼 기복의 바알 기둥을 세우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무거운 성전을 떠받치고 있는 성전 기둥으로 세우셨기 때문에 우리가 바알 기둥 세우고 숭배하는 불의에 격노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백성임에도 이방 사람 같이 행하는 것을 보시고 선지자들을 계속 보내시어 불의에서 돌이켜 떠나라고 말씀하셨듯이,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이 말씀을 주신 이유도 우리가 점차로 행하는 불의에서 돌이켜 떠나라는 뜻입니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가 점차로 몰래 행하는 불의가 무엇인지 나 자신을 직면하며 불의를 인식하는 것입니다. 불의를 행하는 건 남이 아니라 나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행하는 불의에서 돌이켜 떠나 사명의 자리를 잘 지키며 내 역할에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이 세우신 기둥으로 바로 서는 길입니다.
(적용질문)
요즘 제일 부러운 이방 사람 같은 일은 무엇입니까?
어떤 바알 기둥을 세우고 싶습니까?
오늘 인정하고 고백해야 할, 내가 점차로 행하고 있는 불의는 무엇입니까?
내가 하나님의 성전 기둥인 것을 믿습니까?
2.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야 합니다.
13 여호와께서 각 선지자와 각 선견자를 통하여 이스라엘과 유다에게 지정하여 이르시기를 너희는 돌이켜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 나의 명령과 율례를 지키되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명령하고 또 내 종 선지자들을 통하여 너희에게 전한 모든 율법대로 행하라 하셨으나
악인이 점차 불의를 행하는 건 하나님께서도 그냥 내버려 두시기 때문에 걸리지 않으나, 택자가 불의를 행하는 건 하나님께서 가만 두시지 않고 걸리고 드러나게 하십니다. 또한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지체를 계속 보내십니다. 우리는 나자신이 몰래 행하던 불의를 아는 데 그치지 말고 돌이켜 회개하고 불의를 끊어야만 합니다. 하지만 온갖 세상적인 쾌락과 죄에서 돌이키고 떠나는 건 우리 혼자 힘만으로는 너무나 어렵고 불가능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말씀하신 율법대로 행하라고 말씀하십니다.
14 그들이 듣지 아니하고 그들의 목을 곧게 하기를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던 그들 조상들의 목 같이 하여
15 여호와의 율례와 여호와께서 그들의 조상들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과 경계하신 말씀을 버리고 허무한 것을 뒤따라 허망하며 또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따르지 말라 하신 사방 이방 사람을 따라
하지만 14절에도 나오듯이 우리는 하나님 말씀이 안 들려서 듣지 않는 게 아니라 내가 최고라고 교만하기 때문에 목을 굽히지 않고 곧게 하며 듣기를 거부합니다.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금송아지를 숭배한 조상의 목과 같이 여러 바알 기둥들을 숭배하느라 목이 곧은 우리는 수증기처럼 금방 사라지는 허망한 것들만을 좇다보니 악순환에 빠지기 십상인데, 이 악순환을 끊으려면 곧은 목이 숙여지는 고난을 받아 말씀이 들리고 좋아져야 합니다. 베드로도 빈 배가 되는 고난을 받았기에 곧았던 목이 숙여져 하나님 말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만선이 되는 게 인생의 목적이 아니라 곧았던 목이 숙여지고 하나님 말씀 앞에 서는 것이 진짜 승리입니다.
(적용질문)
가족신화, 모성의 굴레, 지역감정, 진영논리 등 아직 떠나지 못하고 따르고 있는 한계는 무엇입니까?
여러분의 목은 곧습니까? 구부러졌습니까?
곧은 목이 구부러지게 한 사건이 있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과 세상의 허무한 것 중 무엇을 더 따르고 있습니까?
3. 그러면 남은 자가 됩니다.
16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모든 명령을 버리고 자기들을 위하여 두 송아지 형상을 부어 만들고 또 아세라 목상을 만들고 하늘의 일월 성신을 경배하며 또 바알을 섬기고
17 또 자기 자녀를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며 복술과 사술을 행하고 스스로 팔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그를 격노하게 하였으므로
18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심히 노하사 그들을 그의 앞에서 제거하시니 오직 유다 지파 외에는 남은 자가 없으니라
하나님의 명령을 버린 인생은 본문처럼 어떤 대가를 치르고서라도 세상 행복과 자기 자신만을 위해 우상을 만들고 또 그 우상에 자신마저 팔아버리고 우상을 경배하고 섬기며 삽니다. 나는 하나님의 것이고 하나님의 자녀인데, 내 마음대로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여 나 자신을 우상에 팔아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우상숭배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는 일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악행이 쌓이고 쌓여 북이스라엘이 망하고 만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목적은 멸망이 아니라 구원이기 때문에 심판하고 제거하신 상황에서도 남은 자 하나를 있게 하셔서 그 남은 하나로 구원을 이어가십니다. 하지만 그나마 착한 호세아 왕은 제거하시고 남유다의 가장 악한 왕 아하스를 남겨두셨듯이 남은 자는 잘난 사람, 착한 사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남은 자는 말씀이 들리는 사람입니다. 내 뜻대로 살던 인생의 방향을 하나님께로 바꾸어 말씀을 들으면 내가 오직 남은 그 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나에게 말씀 들리게 해주는 모든 고난은 예수님 믿게 해주는 최고의 환경입니다. 이번 명절에 이런 고백을 하고 오직 유다 지파만 남았더라 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적용질문)
내 자신을 누구에게(무엇에) 팔아넘기려고 합니까?
나를 위해 와 주를 위해가 몇 대 몇입니까?
다 제거된 심판에서 남은 자가 된 경험이 있습니까?
여전한 방식으로 말씀이 들리는 남은 자로 서 있습니까?
[목장모임 및 기도제목]
장소: 판교채플 4층 비전홀
인원: 목자님 외 2명
유리
1. 매일 아침 눈 뜨자마자 큐티로 시작해서 그날그날 돌이켜 떠나야할 죄를 인식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2. 여전히 예수없이 잘 사는 것 같은 이방 사람들이 부러워 나를 세상 성공에 팔아넘기려고 하는데 이런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서 내 자리 잘 지키며 갈 수 있도록
3. 프랑스TT 준비하는 마지막 과정을 인도해주셔서 은혜와 감사가 있을 수 있도록
4. 신교제 신결혼 인도해주시길
철수
1. 매일의 삶의 시작을 주님과 함께 할 수 있도록
2.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는 것을 진정으로 느낄 수 있도록
3. 낮아지는 게 힘든 성격이라 무릎기도를 시작해 볼 수 있도록
4. 국립 오페라 청년단원 준비를 주안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5. 미국 가는 과정에 하나님의 뜻을 알아볼 수 있도록
6. 주변에 어려운 상황에 있는 가족들이 하나님 안에서 완전히 회복할 수 있기를
훈이
1. 나태하지 않고 관세사 준비 잘 할 수 있도록
2. 신교제에 대한 마음이 있는데 구체적으로 적용하고 싶지 않아하는 나 자신의 모습을 말씀으로 묵상하고 직면할 수 있도록
3. 계속 게임하고 싶은 마음 잘 다스릴 수 있도록
짱구는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