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5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열왕기하 16:1-9
오늘 주인공은 아하스왕인데, 다윗과 같지 않은 인생을 보여줍니다. 이를 반면교사 삼에서 우리는 2025년의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살펴봅니다.
다윗과 같지 않은 인생은,
1. 영적 질서를 비틉니다
요담은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해서 큰 상을 받지만, 트라우마에서 나오지 못하고 예배를 드리지 않다가 불청객을 만납니다. 그래서 아하스를 일찍 왕으로 세워서 공동통치하며 훗날을 예비합니다. 요담은 죽고, 아들 아하스가 하나님께서 보내신 불청객을 맞게 됩니다.
요담이 자식 농사를 망해서, 아하스가 남유다에서 유일하게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정직은, 구부러지지 않고 꼬이지 않고, 비틀어지지 않은 것인데, 남유다 왕들이 웬만하면 정직했지만 아하스는 정직하지 않았음.
아하스는 금송아지를 섬기며, 그 압권은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인신 제사인데, 자기 아들을 받쳤다. 인신제사는 절대로 하지 말라고 했는데, 말씀을 비틀어서 자기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한 것.
아하스에게는 조상 대대로 내려온 열등감이 있어서 언제나 자기가 최고여야 했음. 나와 내 왕위를 위해 못할 것이 없었기에 산당 파멸은커녕 높은 산, 작은 산 등 전국적으로 산당을 세워 백성들이 원할 때 언제든 우상에게 제사할 수 있도록 함. 하나님께 묻고,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영적 질서인데 그걸 비틀고 있음. 하나님은 우리를 자기 형상대로 창조하셨기에, 하나님은 원본, 우리는 복사본인데도 아하스는 하나님보다 자신을 위에 두며 원본으로 여겼다.
아하스는 별궁에 있던 할아버지와 성전에 들어가지 않은 아버지를 통해,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이 무엇인지 보지 못했음. 하나님 없고 좋은 환경만 있으면 교만이 되며, 그 상처를 마음대로 휘두르며 피해자 노릇을 하고 있다. 해결되지 않은 상처처럼 무서운 것이 없기에 이걸 해석해줘야 한다.
- 새해 내가 먼저 결단하고 지켜야 할 영적 질서는 무엇입니까?
세상 사람의 가증한 일을 그대로 다 따라하며 내 자녀를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여러분의 인생에 예수님보다 더 귀히 여기는 산당과 작은 산 위와 푸른 나무는 무엇입니까?
새해 끊어야 할 가증한 일은 무엇입니까?
2. 이기지 못하고 빼앗깁니다.
산당 예배드리던 때에 침략 사건이 생긴다. 하나님께서 베가와 르신 동맹을 유다의 구원을 위해 불청객으로 보내신 것이다. 아하스 군사 12만 명이 죽고, 20만 명이 끌려가니 군대가 전멸한 것과 마찬가지가 된다. 하지만 선지자를 통해, 형제끼리 그러면 안 된다는 말씀을 베가에게 주셔서, 베가는 포로 20만 명을 아하스에게 돌려보낸다. 아하스는 자기가 이긴 줄 아는데, 그 삶에 예배가 없으니 하나씩 하나씩 잃어버리게 될 뿐이다. 다윗과 같은 삶은 하나님께 돌이키는 회개가 있는 삶이다. 밧세바 사건 이후 나단 선지자의 책망을 듣고 자신이 여호와께 죄를 범했다며 분수령적인 회개를 하는 것이 다윗의 삶이다. 다윗은 하나님의 권위를 전적으로 인정했기에 수치를 당하고 회개하며 바르고 진실한 길, 하나님만이 상급되시는 인생을 살았다. 모든 것을 다 잃고 패배한 것 같아도 모든 것을 다 갖고 승리한 것이다.
하지만 아하스는 베가에게 포로 20만명을 돌려받으니 자기가 이긴 줄 안다. 하나님이 돌려보냈으니 하나님께 돌아가야 하지만 그러질 못하는 것이 아하스의 모습이다.
- 에워싸인 상황에서 내가 회개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우리 가정이 잃어버린 예배의 자리는 무엇입니까?
교회와 나라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돌이킴은 무엇입니까?
3. 해석보다 해결을 구합니다
아하스는 하나님 앞에 나가서 회개하고 나를 구원해달라고 해야 하는데, 앗수르 왕에게 은을 주면서 나 좀 살려달라고 한다. 남유다의 므나헴을 따라한데다 립서비스가까지 더한다. 자신을 심복이자 아들이라고. 또, 므나헴은 부자들한테 돈을 거뒀지만 아하스는 하나님께 드릴 헌금까지 앗수르에게 바친다. 앗수르를 하나님보다 더 두려워하고 있는 것이다.
이 방법이 잠시는 통해서, 앗수르가 아람을 공격하니 아람이 한순간에 멸망한다. 하지만 뇌물을 받고 아람을 공격해서 이기니까 앗수르의 생각이 달라진다. 돈을 준 남유다, 아하스를 공격하면서, 남유다는 졸지에 앗수르의 속국이 된 것이다.
뇌물로 살 수 있을 거라는 앗수르의 기대가 엇나간 것이다. 하나님께로 돌이키라고 주신 불청객의 사건인데, 아하스에게는 들리지 않은 것이다.
어떤 사건이든 해석할 수 있도록 말씀을 주시는 게 최고의 사랑이자 은혜이며, 이는 말씀으로 하나님이 동행하고 계시다는 것이다. 해결만 원하면 한 문제 끝난 뒤, 두 개의 문제가 찾아온다. 우리 인생은 문제의 연속이기 때문에. 하지만 주님은 우리를 구원해주심으로, 우리 존재를 다시 살아나게 하시고 황무지같던 삶에 생명을 불어넣어주신다. 이해할 수 없었던 사건을 해석하며 가치관이 바뀌는 것이다.
아하스는 당장 눈 앞의 문제 해결에만 힘을 쓰며 앗수르에게 돈을 다 바치고 노예가 된다. 뇌물을 주면 그때부터 큰 소리를 못 친다.
문제는 해석하라고 주시는 거지 해결하라고 주시는 게 아니다. 우리가 문제를 풀 만큼의 수준이 안 된다는 걸 주님은 알고 계신다. 주님은 문제와 답을 함께 주시며, 말씀이 알려주시는 만큼만 적으면 된다. 매일 큐티 책을 펴보기라도 하며, 단어 하나라도 기억해서 적용해보자. 말씀 묵상하는 모습을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줘야 한다.
올해는 해결만 구하는 삶에서 돌이켜 해석하는 삶이 되어 영적 풍년 누리길 바랍니다.
-빨리 해결하고 싶어서 동분서주하고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해결보다 해석이 먼저임이 인정됩니까?
올 해 날마다 큐티를 언제, 어디서 어떻게 하겠습니까?
기도제목
A
- 교통사고 후유증 남지 않고 잔기침 멎도록
- 마감 기간에 내 열심, 조급한 마음 버리고 성령의 효과적인 도우심으로 감당하도록
- 부모님 영육 건강, 오빠 예배 회복
- 우리 목장 식구들 각자 에워싸인 환경에서 주님 붙들도록
B
- 흉년의 축복속에 남은 것이 있고 질서순종 안되는 내죄 보고 회개하며 해석 잘하고 지낼수 있길
- 주일 성수를 위해 상근직 할수 있는 직장 알아보고 있는데 쉽지는 않고 이력서는 넣고 있지만 두렵습니다. 말씀보며 직장 인도함 받고 갈수있길
- 체력관리.건강관리 꾸준히 할수 있길.. ( 요즘 A형 독감이 유행이라고 하네요)
C
- 부모님 구원
- 회사, 가정, 교회에서 주어진 역할 잘 감당하기를
- 남은 것을 보며 흉년의 때를 감사함으로 보낼 수 있길
- 신결혼의 과정 은혜로 인도해주시길
- 건강 회복과 운동 시작할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