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5 참된 왕을 세웁시다
사무엘상 8:1-22
할렐루야. 성도 여러분, 휘문 채플은 늘 저의 마음의 고향같은 곳인데 오늘 이렇게 주일 설교 단 위에 서서 부족하지만 말씀을 전하게 된 박재석 장로입니다. 이태근 목사님은 광주 채플로 가시고, 이영재 목사님은 영국 맨체스터에서 부르심을 받으셔서 가셨는데, 저는 판교 채플로 가겠습니다. 저희 권찰이 작년 여자 목자 수련회에서 간증하면서 공동체에 너무 감사해서 본인이 하나님께 드릴 것은 없고 대신 남편을 교회에 헌납하겠다고 저에게 동의도 없이 서원을 했었는데요. 그 후로부터 뭔가 계속 뒤통수를 누가 계속 잡아다니는 것 같고 벳세메스 암소처럼 저 자신을 각을 뜨고 살을 태워 번제로 드려져야 할 거 같고, 그런 가운데 오늘 저와 우리 모든 성도님들의 예배가 번제로 주님께 드려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성도 여러분 요즘 나라의 정세가 너무도 어지러워 마음이 많이 심란하시고 걱정이 되시죠? 저도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참된 왕이 없다는 것을 매 정권을 겪으면서 이 땅에서 미리 알고 깨닫고 가라고, 좌든 우든 세상 왕 좀 그만 우상 삼으라고 주시는, 제발 복음 위에 그 어떤 가치도 두지 말라는 하나님의 경고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오늘 내 안의 거짓 세상 왕이 아닌 참된 왕 예수 그리스도께 모두 응답 받고 돌아가시는 시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지난 달 미국 47대 대통령으로 도날드 트럼프 후보가 당선이 되었는데요. 특이한 점은 트럼프 당선자는 미국의 45대 대통령이었습니다. 그런데 46대 대통령을 바이든 대통령으로 국민들이 교체했었죠. 한 마디로 백성들이 한 때 폐한 대통령을 다시 새로운 대통령으로 뽑아준 것인데요. 이런 미국 국민들의 마음은 어떤 것일까요? 그런데 특이한 점은 미국 크리스천들이 이번 선거에서 트럼프에게 아주 많은 표를 주었다고 합니다. 트럼프 후보가 약속한 공약 중에 기독교 정책들이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꽤 놀랍습니다. 첫째, 남성과 여성만을 미국 정부가 인정한 유일한 성별로 인정하겠다. 둘째, 트랜스젠더 여성의 스포츠 참여를 전면 금지시키겠다. 셋째, 군대 내에 있는 트랜스젠더를 금지시키겠다. 넷째, 부모 동의 없이 미성년자에게 성전환수술을 시행했을 때 참여한 모든 의료진은 중범죄에 해당하도록 법을 변경하겠다. 다섯째, 공립학교 내에 전통적인 가족 형태의 성역할을 장려하겠다. 여섯째, 공립학교 내에 모든 동성애 프로그램을 종료시키겠다. 어떠세요? 이 외에도 트럼프 후보는 낙태 반대, 반동성애 정책을 한결같이 고수해 왔습니다. 어째 우리나라와 반대로 가는 것 같지 않나요? 물론 트럼프 대통령의 도덕적 결함에 대해서는 찬반이 여전하지만 산당을 제거하려는 그의 적용만큼은 귀히 봐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과연 트럼프 대통령은 선한 왕으로 기록될까요? 악한 왕으로 기록될까요? 오늘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무엘에게 왕을 세워달라고 합니다. 세상 왕이 아닌 참된 왕을 내 안에 모시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세상 왕을 구하는 것이 하나님을 버리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1 사무엘이 늙으매 그의 아들들을 이스라엘 사사로 삼으니 2 장자의 이름은 요엘이요 차자의 이름은 아비야라 그들이 브엘세바에서 사사가 되니라 3 그의 아들들이 자기 아버지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고 이익을 따라 뇌물을 받고 판결을 굽게 하니라
-> 오늘 말씀은 이스라엘 역사에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도 있는 그런 시기, 바로 사사 시대에서 왕정 시대로 넘어가는 중요한 순간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무엘은 이스라엘의 실질적 통치자인 사사였으며 선지직과 제사장 직책을 겸임한 최초의 인물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메시아로 오시기 전까지 이 세가지의 직분이 분명하게 한 인물에게서 드러난 경우는 사무엘을 제외하고 다윗 정도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온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선지자로 인정할 만큼 의로운 삶을 살았던 사람이 바로 사무엘입니다. 성공적인 미스바 대성회와 블레셋과의 에벤에셀 전쟁 승리, 그리고 사무엘의 순회 사역 후에 오늘 갑자기 사무엘이 늙으매로 말씀을 시작합니다. 이런 대단한 사무엘도 오늘 자녀 교육에 실패를 하게 되는데요. 그의 아들들이 사사가 되자 아버지처럼 신실하게 하나님의 백성을 돌보지 않고 자신들의 이익만 추구하며 살았던 것입니다. 앞전에 엘리 제사장도 자녀 교육에 실패했는데 표면적으로 비슷해보이지만 성경에 엘리 제사장은 분명 아비가 아들들을 더 중히 여겼다고 그 죄를 분명히 명시하고 있는데 반해 사무엘에 대해서는 그런 언급조차 없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서는 이런 사무엘을 보며 자녀 교육은 인간의 힘만으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으라는 메세지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지난 달에 청소년부에서 담당 목사님, 부장 장로님, 별지기님, 담임 선생님과 그리고 다른 선생님까지 저희 집에 심방을 오셨습니다. 해외 출장 중에 아내에게 문자로 오신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가뜩이나 소심한 제가 갑자기 가슴이 두근거리더라고요. 우리 딸내미가 문제 학생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어 귀국하자마자 '니가 얼마나 교회에서 말을 안 들었으면 다 오시냐. 혹시 뭐 힘든 일 있냐?'하고 물었더니 우리 은서가 아주 해맑은 얼굴로 '아닌데, 나 다 좋은데.' 이러는 거예요. 속으로 그러면 더 큰 일 났다. 우리만 모르고 남들은 다 아는 무슨 문제가 있나. 여러 생각이 드는 가운데 금요일 저녁에 드디어 심방단이 도착을 했습니다. 이런 저런 나눔을 하며 교회에서 은서에 대해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는데 은서가 피아노도 잘 치고, 공부도 잘 하고, 인생의 목표 의식도 뚜렷해서 과학고 준비도 잘하고 랄랄라 하시는데, 그런데 맨 마지막에, 한국 말은 뒤에 말이 중요하자나요. '그런데 은서가 다른 사람에 관심이 없습니다.' 목적이 이타적이 되기 보다 자기 행복, 자기 만족에 있는 것을 우려하시는 목사님의 말씀을 듣는데 아, 나도 자녀 교육에 실패한 삶을 살 수도 있겠다. 이대로 크면 엘리의 자녀나 사무엘의 자녀 요엘과 아비야처럼 될 수도 있겠다.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으로는 맨날 큐티, 목장, 공동체의 귀함에 대해 떠들어댔지 나의 뒷모습은 그게 아니었나보다, 맨날 담임 목사님께서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 인생으로 자녀를 키우면 안 된다.'고 경고하셨는데 ADHD로 초등학교 때 힘들어 하던 아이가 중학생이 되더니 갑자기 학업성취도가 올라가고 모든 면에서 상승 곡선을 그려주니 겉과 다르게 속으로는 어쩌면 우리 아이들이 내 인생을 빛내줄 Shining Star가 될 수도 있겠다.하는 생각이 들며 엘리 제사장처럼 어느 순간 하나님보다 더 위에 자녀를 두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은서가 태어난 날 말씀이 에스겔서 21장 심판의 절정인 말씀이었는데 아, 이게 그냥 주신 말씀은 아니었구나.하는 생각이 들며 하나님께 회개의 기도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나를 닮아서 이렇구나. 해야 하는데 처음에는 어쩜 이렇게 권찰을 닮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며, 또 끝까지 책임전가하려는 저의 모습도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들교회 청소년부 심방팀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각자 엄청나게 바쁘신 분들이 한 마음이 되어 사무엘처럼 오직 아이들의 구속사를 위해 구속사적인 관점에서 구원의 대상으로 놓고 이렇게 동분서주하시는 모습을 보며 이런 청소년부가 어디에 또 있을까? 진정한 티처스다.하며 참으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 티처스 아시나요? 요즘 유명한 프로인데 어벤저스 팀으로 꾸려진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의 몇몇 선생님들을 만나면 공부 못하는 아이들이 갑자기 성적이 올라가고 하는 그런 프로인데 저희 집도 아이들과 재미있게 자주 보는 프로입니다. 그런데 우리들교회 청소년부를 보며 세상의 성공만을 위한 가짜 티처스가 아닌 진짜 티처스, 어벤저스 팀이 여기에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며 아빠인 나도 놓치는 이런 귀중한 부분을 이렇게 통찰력 있게 짚어주시고 경고음을 울려주신 청소년부에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말씀으로 돌아가서 그 일이 있은 후에 그 일은 사무엘이 늙고 자녀들이 뇌물을 받고 판결을 굳게 하던 그 때에 이스라엘 장로들이 사무엘의 나이와 사무엘의 자녀들의 실정을 빌미로 찾아와 왕을 세워달라고 간청을 하다못해 협박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사무엘의 나이와 사무엘의 자녀들의 실정은 사실 그들이 세상 왕을 구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아니라 빌미에 불과했습니다. 빌미란 정작 실제 이유는 따로 있는데 그 이유를 말하지 않고 다른 것을 원인 삼아서 요구하는 것이죠. 이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 사무엘에게 그랬다는 것이죠.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세상 왕을 요구했던 진짜 이유는 사무엘의 나이도, 사무엘의 자녀들의 실정도 아닌 다른데 있음을 7절, 8절에서 분명히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해씀주십니다.
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이는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8 내가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까지 그들이 모든 행사로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김 같이 네게도 그리하는도다
-> 결국 그들이 바로 하나님을 버렸고, 다른 심을 섬기고 싶기 때문에 지금 세상 왕을 요구한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이 아닌 우상을 섬기려 한다는 것이죠. 단지 사무엘의 나이와 그의 자녀를 빌미로 왕을 요구해야만 사무엘이 거절하지 못할 것이라는 그들의 철저한 계산이 밑바탕에 깔려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한 요구는 결국 하나님을 버리는 행위이고 다른 신을 섬기는 것과 같다고 하십니다. 마치 어떤 분이 현재 외도 중이거나 큰 죄를 짓고 있으면서 목장에서 아무개 아무개 집사님의 무례함을 빌미로, 목자님의 처방에 상처 받았다는 빌미로, 혹은 아내의 무절제함과 사치를 빌미로 예배를 거부하거나 이혼을 요구하는 것과 같은 이치인 것입니다. 저도 하나님을 버리고 철저히 다른 신을 섬기며 세상 왕을 구하던 대표적인 사람 중 하나입니다. 어린 시절의 상처와 결핍을 빌미로 청년 시절 여자친구들과 혼전 임신과 두 번의 낙태, 마약, 동성애 등 수 없이 많은 세상 왕을 쫓았지만 남는 것은 망가진 영혼과 우울 뿐이었습니다. 저는 재혼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첫 결혼 후 시댁에서 버림받고 정신 병원에서 저희 아버지를 만나 야반도주하시고 살림을 차리셨고 저희 6남매를 낳으셨습니다. 아버지는 무능하셨고, 도박을 자주하셨고, 어머니께서 식모로 식당에서 허드렛일을 하시며 저희 6남매를 키우셨습니다. 늘 전남편을 그리워하셨고, 찾고싶어 도망가시려 기회를 엿보던 어머니와 그런 어머니를 붙잡으려 역전으로, 터미널로 쫓아가 기어코 어머니를 찾아서 데리고 오신 아버지의 숨바꼭질 같은 삶, 혼자 계실 땐 늘 허공을 바라보며 알 수 없는 슬픈 노랫가락을 부르시던 어머니, 지긋지긋하게 가난 한 삶, 늘 우울한 감정들을 빌미로 청년 때 하나님을 버리고 무절제한 삶을 살면서도 늘 저 스스로 '나는 그럴 수 밖에 없었어.'하며 합리화하였습니다. 이런 삶이 결국은 현실을 인정하지 않고 쾌락이라는 나의 세상 왕을 구하며 하나님을 버린 저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그 모든 것은 하나님 없는 나의 삶을 변명하고자 하는 빌미에 불과했다는 것을 주님을 만나고 나서도 한참 후에 우리들교회 와서 담임 목사님의 구속사의 말씀을 듣고 나서야 비로소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제가 우리들 공동체에 와서 많은 것들을 오픈하고도 마지막까지 오픈하지 않았던 죄가 있었는데요. 그 죄가 뭘까요? 바로 동성애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오픈하기엔 너무도 창피하고 수치스럽고 두렵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 담임 목사님께 메일을 드렸는데 '목사님, 다 오픈해도 이 죄 만큼은 오픈 못할 것 같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담임 목사님께 바로 답장을 보내주셨습니다. '재석이 니가 아직 땅 끝까지 안 갔구나. 그래도 주님을 만났으니 주님이 끝까지 인도해주실 거다.'하시는 답장이었습니다. 우리 목사님은 '오픈 해라, 마라.' 그런 말씀 잘 안 하시자나요. 다만 본질을 꿰뚫는 말씀으로 상대를 그냥 압도하시는 게 있으시자나요. 저도 그랬습니다. 끝까지 하나님을 버리고자 했던 저의 모습이었지만, 그런데 짧은 목사님의 답장을 받고, 모르겠어요. 마음 한 켠이 체증이 내려가는 것 같이 너무 시원했습니다. 얽힌 매듬이 쓱 풀리고 그동안 모르던 저를 직면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주에 바로 청년부 목장에서 동성애의 죄를 오픈했던 기억이 납니다. 적용질문 드리겠습니다.
[적용] 나도 자녀교육에 실패할 수 있다는 것이 인정이 되십니까? 엘리 같은 부모라서 실패할 것 같습니까? 사무엘 같은 부모임에도 실패할 것 같습니까?나는 무엇을 빌미삼아 내가 원하는 세상 왕을 얻으려 합니까? 나는 땅끝까지 갔다왔나요? 아직 땅끝까지 안 가셨나요?
2.내가 구하는 것의 실체를 알아야 합니다.
9 그러므로 그들의 말을 듣되 너는 그들에게 엄히 경고하고 그들을 다스릴 왕의 제도를 가르치라
-> 오늘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그들이 구하는 세상 왕의 실체를 알려주라고 하십니다. 세상 왕의 실체는 어떻습니까? 그들을 압제하고 그들 뿐만 아니라 그들의 자녀와 그들의 소유와 재산과 모든 것을 빼앗아가 착취하며 마음대로 사용한다고 하십니다. 어린 시절 아산에서의 삶이 저는 창피하고 싫었습니다. 가난하고 많은 형제들과 지지고 볶는 삶이 싫었는데 하나님은 그런 저의 신음을 아시고 서울에서 결혼한 누나와 매형과 함께 살게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부모님과 살 때는 오히려 방치라고 생각될 만큼 제 어깨에 메인 것이 없이 저는 학교 끝나면 친구들과 산으로 들로 마음껏 나가서 놀다가 저녁 밥 때가 되어서야 돌아오는 자유로운 영혼처럼 살았습니다.
11 이르되 너희를 다스릴 왕의 제도는 이러하니라 그가 너희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의 병거와 말을 어거하게 하리니 그들이 그 병거 앞에서 달릴 것이며
-> 그런데 누나와 매형 밑에서 자라게 되니 11절 말씀처럼 학업과 입시라는 말과 병거를 어거하는 삶이 시작된 것입니다. 누나는 가난한 처가에서 데려온 동생과 함께 사는 것에 대해 시댁의 눈치를 늘 보아야 했고 저의 학업 성취로 정당성을 증명해내야 했기 때문에 저에게 누나는 무서운 호랑이 같은 누나가 되어야 했습니다. 제 방이 주방 바로 옆에 있는 작은 방이었는데 누나가 아침에 밥을 하러 주방으로 걸어오는 발소리를 들으면 눈이 그냥 자동으로 떠지는 삶을 10년 가까이 살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내면이 병들어 같던 것 같습니다. 그때 제가 말씀은 몰랐지만 깨달은 것이 하나 있었는데 아, 부모님 밑에 있을 때가 좋았구나.하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 왕정시대보다 사사시대가 좋을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철기시대보다 청동기시대가 나에게 유익할 수 있음을 아시기 바랍니다. 그러다가 청년 때에 친한 친구와 우연한 계기로 동성애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당시 여자친구가 있던 저에게 이 사실은 너무도 수치스럽고 은밀한 것이었기에 조용히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마음 속이 너무 복잡했고 늘 우울했고 죄책감으로 시달렸고 그냥 한편으로는 뭐든 될대로 되라. 이러다 죽으면 끝이지. 하는 생각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살기도도 했습니다. 마음에 정처없이 부는 바람이 들었다고 할까요. 마음이 늘 공허하고 마치 뒤에서 나를 쫓는 마차같은 것이 끝없이 쫓아오는 것 같은 불안감에 오직 내가 구했던 것은 음란과 쾌락의 세상 왕이었고 아주 잠시나마 그 안에서 위안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 아주 잠시, 잠깐이지만 세상 왕이 주는 안정감과 위안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하나님 주시는 평안과는 근본적으로 속성이 다른 것이죠. 마약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그 함정에 빠진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변의 블레셋의 철기문화에 눈이 번쩍 뜨이고, 아주 강력한 왕권을 가진 중앙집권체제로 운영되는 주변 나라들의 모습을 보면서 그들은 불안을 느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치 강력한 철기 마병들이 끝없이 뒤에서 쫓아오는 것 같은 불안감에 사무엘에게 더욱 닥달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요즘 인권이라는 세상 왕이 주는 마약같은 안정감과 위안에 취해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지난 파리 올림픽의 충격을 잊지 못합니다. 혹자는 '사단의 즉위식이었다.'라고 말 할 정도입니다. 인권, 다원주의, 쾌락주의, 동성애, 차별금지법 등을 마치 상위 가치처럼 놓고 예수님을 동성애자로 희화하하고, 마지막에는 요한계시록의 흰 말 탄 자, 사단을 떠올리는 모습까지 연출했었죠. 이것이 현재 차별금지법을 통과시킨 유럽의 전반적인 가치관이자 현주소입니다. 이 시대의 가장 강력한 세상 왕은 바로 인권입니다. 인권을 가지고 들이밀면 다들 입을 함구해버립니다. 그 한 가운데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이 있습니다. 동성애, 차별금지법을 허용하고 인권을 드높인 나라를 보면 뭔가 선진화 된 것 같고 나이스해 보이도록 조금씩 사람들을 세뇌합니다. '옆 나라 블레셋처럼 우리도 철기문화에 맞게 인권의 왕을 세우자.' 이것이 이 시대에 왕을 달라고 부르짖는 것입니다. 영국에 있을 때 다양성을 존중하다보니 동성애를 허용하는 자는 지식인, 배운자, 인격이 훌륭한 자가 수용하는 것으로 암묵적으로 문화 전반에 퍼져있었음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거부하면 마치 덜 깨인자, 미개한 자 취급하는 비난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그런데 인권을 왕으로 세우면 그때부터 어떻습니까?
12 그가 또 너희의 아들들을 천부장과 오십부장을 삼을 것이며 자기 밭을 갈게 하고 자기 추수를 하게 할 것이며 자기 무기와 병거의 장비도 만들게 할 것이며 13 그가 또 너희의 딸들을 데려다가 향료 만드는 자와 요리하는 자와 떡 굽는 자로 삼을 것이며 14 그가 또 너희의 밭과 포도원과 감람원에서 제일 좋은 것을 가져다가 자기의 신하들에게 줄 것이며 15 그가 또 너희의 곡식과 포도원 소산의 십일조를 거두어 자기의 관리와 신하에게 줄 것이며 16 그가 또 너희의 노비와 가장 아름다운 소년과 나귀들을 끌어다가 자기 일을 시킬 것이며 17 너희의 양 떼의 십분의 일을 거두어 가리니 너희가 그의 종이 될 것이라
-> 오늘 말씀처럼 인권이, 동성애 가치관이 병거와 마병이 되어 우리와 우리 자녀들을 어거하게 할 것입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동성애에는 생명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물리적 자녀 생산이 없는 것만 아니라 영적으로 생명 낳기를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영적으로 생명을 죽이고 파괴합니다. 거짓 인권과 차별금지법이 우리와 우리 다음 세대 우리의 아들들, 우리의 딸들을 데려다가 학대하고 노예로 삼을 것입니다. 자녀들은 학교에서 동성애에 대해서 배울 것이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접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자녀들이 결국은 쾌락에, 성에 노예가 될 것입니다. 비정상이 정상을 착취하는 시대, 악을 악이라 말하지 못하는 시대, 하나님을 배격하는 시대, 기독교가 급격히 쇠락하는 시대, 국민들의 삶에 경계가 없어지고 피폐해지고 나라가 점점 영적으로, 육적으로 쇠약해지는 수순을 밟게 될 것입니다. 지금 유럽이 그렇고, 캐나다가 그렇고, 이제 우리나라도 그 문턱에 서 있습니다. 그래서 1027 우리의 목소리로 자녀들에게 유언을 남긴 것은 정말로 귀한 것입니다. 평생 우리 담임 목사님의 목청이 찢어질 듯 '하나님 살려주시옵소서.'하시는 그 외침은 우리 평생 뇌리에 각인 될 것입니다. 저는 분명히 하나님께서 보셨고 기억해 주실 줄 믿습니다. 저는 차별금지법을 저지하기 위해서라면 수 십 번, 수 백 번이라도 나갈 것입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 1027에 못 가신 분이 계신다면 대신 1027 영상에 좋아요, 댓글이라도 달아주십시오. 저는 지금 이 시대의 선교는 귀중한 영상에 좋아요와 댓글을 다는 것이라고 생각하비다. 왜냐하면 이게 좋아요 댓글 수가 많을수록 이 알고리즘에 의해서 널리널리 보다 많은 사람에게 퍼져 나가거든요. 특히 우리 담임 목사님 설교, 우리들교회 청년부, 청소년부, 우리들교회 쇼츠나 릴스가 올라오면 여러분, 무조건 좋아요 누르시고 한 줄이라도 내가 구속사의 말씀을 듣고 어떻게 변화받아서 살아났는지 그 밑에 적어주시면 저는 그것이 오늘 내가 한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고 선교지에 파송 받아 다녀온 것과 다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더한 선교라고 생각합니다. 그 댓글을 보고 교회에 오고 목사님의 저서를 읽고 은혜 받아 예수 믿어 살아난 사람이 있다니까요. 그게 전도 아니고 뭐겠습니까?
저에게 성경에서 철저히 금하는 동성애는 마치 에덴 동산에서 다 허하되 먹으면 오직 안되는 선악과였습니다. 동성애를 경험한 후 급격히 자살 충동이 심해진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없게 만듭니다. 인간은 영적인 존재이기에 존재론적으로 동성애를 하면 하나님을 부정하기 시작하고 지옥불에서 올라오는 그 극도의 우울감을 경험하게 됩니다. 저는 그렇게 인생의 밑바닥에서 정말 드물게, 아주 드물게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담임 목사님의 주옥 같은 말씀을 듣고서야 비로소 동성애의 실체를 알게 된 후에 그 지긋지긋한 동성애의 중독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동성애에 빠지자나요. 그러면 마치 내가 있는 그 세상, 동성애자들의 그 커뮤니티가 하는 말이 진리인 것 같아요. 그리고 세상에서 하는 말이 안 들립니다. 정말 귀를 딱 막고, 정말 세상에서 하는 얘기가 전혀 들리지가 않거든요. 여러분, 이 세상 왕을 받아들이면 오늘 말씀에 11절부터 17절까지 언급한 세상 왕이 주는 모든 고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지옥이 무엇인지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다가 결국 17절 말씀처럼 .... 너희가 그의 종이 될 것이라는 말씀처럼 동성애의 종처럼 살다가 지옥불에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절대 호기심으로라도 하면 안 되는 것이 동성애입니다. 동성애는 사단의 가장 진화된 이 시대의 전략입니다. 거짓 인권으로 가장한 가장 지능적이고 고도화된 세상 왕이 바로 동성애이고 우리가 그렇게 막고자 하는 차별금지법입니다. 이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우리는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세상 왕이 주는 온갖 폐해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강력하게 경고하십니다.
18 그 날에 너희는 너희가 택한 왕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되 그 날에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응답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니
-> 이미 차별금지법이 통과된 후에는 우리가 깨닫고 아무리 부르짖어도 우리 자녀를 잃고 아무리 부르짖어도 주님께서 응합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와 우리 자녀를 모두 잃은 뒤 에 부르짖지만 주님께서 응답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적용질문 드리겠습니다.
[적용] 잠시 잠깐 세상의 것이 주는 안정감과 위안을 주님이 주시는 평안으로 착각하고 있지 않으시나요? 동성애, 차별금지법의 실체를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3.말씀 듣기를 거절하지 말아야 합니다.
19 백성이 사무엘의 말 듣기를 거절하여 이르되 아니로소이다 우리도 우리 왕이 있어야 하리니 20 우리도 다른 나라들 같이 되어 우리의 왕이 우리를 다스리며 우리 앞에 나가서 우리의 싸움을 싸워야 할 것이니이다 하는지라
-> 사무엘이 이렇게 자세하게 세상 왕이 어떻게 백성들을 착취할지 설명해주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미 듣지 않기로 작정한 것 같습니다. 꼭 저희같지 않나요. 눈에 뭐가 씌이면 자기 생각에 꽉 차서 우리도 목장에서 처방이나 권면이 잘 안 들리자나요. 그리고 나서 한 참 시간이 지난 후에 '아, 그때 목장 얘기 들을 걸.'하고 후회할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렇게 다른 사람의 말을 듣기보다 구하던 세상 왕을 줄기차게 구하다가 망해서야 돌이키게 되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인생의 연약함을 아시고 하나님은 왕을 예비해주십니다. 유력하고, 준수하고, 인간 승리 가문의 아들인 사울이 왕으로 세워집니다. 백성이 외적으로 완벽한 사울같은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원하는 것을 아셨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응답을 주신 것이라고 담임 목사님께서 해석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의 떼 부리는 기도의 응답으로 분노함으로 왕을 세워주시고 진노함으로 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떼부리는 기도의 응답은 그것에 맞는 외형적인 응답입니다. 원하는 것을 얻은 후에 망해봐야 진짜 하나님의 응답이 무엇인지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불신결혼, 주식투자, 코인투자, 외모 우상, 고액의 사교육 등 결국은 떼 부리는 기도로 세상 왕을 얻어도 결국은 믿는 물질, 돈, 성공으로부터 착취 당하고 자녀들로부터 배신 당한 뒤에야 진짜 하나님의 응답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요즘 주변에 적지 않게 동성애자 자녀를 두신 분들을 보게 됩니다. 정말 많습니다. 저도 깜짝 놀랬습니다. 아직 드러나지 않은 수요까지 수면 위로 드러나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초원, 또 주변 초원에서도 직, 간접적으로 듣고 보게 됩니다. 분명 여기 성도님들 중에도 오픈하지 못하고 끙끙대며 속 앓이 하고 계신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리고 종종 동성애자 성도, 혹은 동성애자 자녀를 둔 부모님의 상담 요청이 오곤 합니다. 그런데 자녀들이 동성애에 넘어간 경우 부모님들이 굉장히 힘들어 하시는 것을 봅니다. 아무리 기도해도 돌아오지 않는다고 하소연하십니다. 그만큼 어렵고 힘든 문제입니다. 그래서 애초에 넘어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애초에 차별 그미법을 통과시키면 안됩니다. 차별 금지법이 통과되면 얼마나 많은 자녀, 손자, 친척, 친구 혹은 어쩌면 나 자신을 빼앗길지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또 동성애자 자녀를 둔 부모님의 심각할 정도의 무지함도 보게 됩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한 것이니 무지할 수 밖에 없자나요. 너무도 당연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상담이 들어와 상담을 해보면 어떤 부모님께서는 저와 상담을 해보면 자녀가 동성애에서 돌아오는 줄 알 정도로 그쪽에 대해 무지한 분들도 있으십니다. 거기에도 초첨이 회개가 아닌 기복에 맞춰져 있는 것을 보면 매우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제가 정신과 의사도 아니고 동성애 연구 전문가도 아니지만 알고 있는 사실 한 가지가 있습니다. 동성애자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 중에 하나는 심각한 정서적 결핍이나 학대를 경험하고 이것이 결국은 중독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저는 이것이 선천적인 것인지, 후천적인 것인지 그런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알았다면 노벨상을 탔겠죠. 하지만 저의 경우에서 보면 이것은 분명 후천적인 것이었고 정서적 결핍이고 가장 강력한 중독이기에 자녀가 동성애자임을 인지한 부모님이라면 먼저 자녀의 정서적 결핍과 학대에 어떠한 관여를 했고 하나님이 이 사건을 통해 부모님에게 어떠한 메세지를 주시는지 먼저 말씀 앞에 엎드러지는 회개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모든 것이 인과응보적인 것은 아니라 할지라도 수고하는 자녀를 통해 온 가족들에게 주는 메세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모르겠습니다. 저를 틀렸다고 비난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저는 오늘 여러분들께서 주님의 말씀 듣기를 거절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동성애자가 겪는 수순이 있습니다. 동성애자임이 집안에서 오픈이 되는 순간 자녀는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 집에서 나와 독립해 마음 편히 동성애자로 살기 위해 그들의 무리로 들어가고자 합니다. 그리고 정상적인 사회 생활을 접고, 정상적인 인간 관계를 끊고 그들의 세계에 완전히 갇혀서 무절제한 삶, 성의 노예가 되어 살아가다가 생을 마감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들이 집을 떠나면 어디로 가겠어요. 갈 곳이 정해져있자나요. 에이즈, HIV의 위험에 노출될 확률도 훨씬 높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집에서 독립해 나가지 않도록 온갖 노력을 기울여주셔야 합니다. 정말 칼 날 위의 물방울처럼 깨어서 온 가족이 엎드리고 사랑으로 품어주어야 합니다. 동성애 자녀를 최악의 상황에 몰지 않도록, 자녀를 세상 왕의 노예로 완전히 넘겨버리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깨어가시길 기도합니다. 그래서 끊임 없이 기도하고 부모와 자녀가 공동체를 떠나지 않고 어떻게든 말씀을 듣는 구조 안에 있도록 해야 합니다. 결국은 말씀이 들려 죄를 깨닫고 돌이키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의 문제로 귀결이 되는 것입니다. 결국 자녀의 육신이 돌아오면 더욱 좋겠지만, 육신이 돌아오는 것도 중요하죠. 하지만 육신이 돌아오지 않더라도, 육신에 혹은 병이 들더라도 그 병 때문에 주님 앞에 회개하고 영이 돌아온다면 저는 그 또한 축복이고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말씀 듣기를 거부하고 왕을 세우기를 청해 세움 받은 결론으로 주어진 사건을 잘 해석하고 회개하며 나아가기를 저와 우리 모든 성도님들 되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적용질문 드리겠습니다.
[적용] 말씀 듣기를 거절하며 끊임없이 떼 부리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나는 내 자녀의 정서적 결핍과 학대에 얼마나 깊이 관여했나요? 회개가 되시나요?
기도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