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열왕기하 16:1-9
김양재 목사님
1. 영적 질서를 비틉니다.
남유다 20명의 왕 중에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지 않았다는 유일한 왕인 아하스. 정직이란 구부러지지 않은 것이다. 진실한 것이다. 그 반대는 계책이다. 내 생각으로 꼬고 비틀어서 속이는 것이 바로 계책이고 정직의 반대이다. 이스라엘 여러 왕은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않았다.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암몬의 제사까지 행했다. 또한 완전히 비틀어 자기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한다. 열등감 때문이다. 피해의식과 열등감이 있는 사람은 왕의 자리에 가면 못 할 짓이 없다. 우상의 제물로 자식을 바쳤다. 이것을 구속사적으로 해석해야 한다. 자식 때문이 아니라 나를 위해, 내 자리를 위해 못할 짓이 없다. 자식우상. 행위로 말하면 남북을 통틀어 제일 악한 왕이 다윗의 후손 아하스다. 행위로 천국 갈 자가 없다. 인간에게 합당한 영적 질서는 하나님 아래에 있는 것이다. 늘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해야 하는 영적 질서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기 형상대로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원본이고 우리는 복사본이다. 아하스는 하나님보다 자신을 더 위에 두었다. 하나님이 원본인데 자신을 원본으로 여긴 것이다. 아하스의 영적 질서가 뒤틀린 원인은 성전에 들어가지 않은 요담에게 있었다. 아하스가 어떻게 아들을 죽였는가 1차원적으로 보면 안 된다. 자식을 우상의 제물로 드리는 것이 결국은 자기 왕위, 나를 위해서 하는 것이고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는 것이다.
2. 이기지 못하고 빼앗깁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남유다의 멸망을 막았음에도 예배가 실종된 아하스는 하나씩 다 잃게 된다. 다윗을 다윗되게 하는 것은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회개이다. 그는 밧세바 사건 이후 나단 선지자의 책망을 받았다. 무소불위였던 다윗은 귀를 막지 않고 즉시 분수령적인 회개를 했다.다윗은 하나님의 권위를 전적으로 인정했다. 그래서 수치를 당하고 죗값을 치르며 진정한 회개를 할 수 있었다. 이것이 구부러지지 않은 정직한 길이고 바른 길이고 진실한 길이다. 이러한 영적 질서를 아하스는 완전히 비틀었다. 자신을 하나님 자리에 놓았다. 20만 명의 포로가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돌아왔는데 내가 이겼다는 것이다. 결국 능히 이기지 못하는 삶이 되었다. 다윗과 같지 아니한 삶의 결말이다. 2025년 돌이키고 살지니라 이 말씀이 그대로 임해야 한다. 죽을 것 같은 상황에서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주님을 만나는 것이다. 그러려면 말씀이 들리는 선택, 곧 회개를 해야 한다.
3. 해석보다 해결을 구합니다.
북이스라엘의 베가가 선지자의 말을 듣고20만 명의 포로를 돌려보냈다. 아하스는 하나님께 구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앗수르 왕 디글랏에게 찾아가서 빌었다. 다윗의 후손이지만 하나님을 얼마나 가벼이 여기는지, 하나님보다 앗수르 왕을 얼마나 더 두려워하는지 보여준다. 조금만 문제가 생기면 북이고 남이고 돈 갖다 바치는 것이 당장은 통한다. 아하스의 뇌물을 받은 앗수르 왕은 아람을 멸망시키는 데 성공한다. 그런 앗수르의 생각이 달라진다. 유다까지 먹어야겠다 생각하여 군대를 남하시킨다. 남유다는 돈 갖다주고 졸지에 앗수르의 속국이 된다. 뇌물의 유익이 사라진다. 뇌물을 주는 순간부터 을이 되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항상 정직하게 행해야 하는데 비틀고 꼬니까 그 다음부터는 끌려다닌다. 항상 욕심을 버리고 원칙대로 살아야 한다. 우리의 구원은 문제 해결의 수준이 아니다. 한 문제 해결되면 두 문제가 찾아온다. 죽을 때까지 문제의 연속인 것이 우리의 인생이다. 죽었던 존재가 다시 살아나는 부활이다. 이것이 말씀이 임하는 사건이다. 말씀으로 내 인생을 해석하는 것이다. 이해할 수 없고 용납할 수 없는 사건을 해석하니 가치관이 변한다. 가치관이 변하지 않고는 돈이 아무리 많아도 해결되지 않는다. 말씀을 듣지 않은 아하스는 자기 치부를 드러내고 꼬집는 말도 듣고진짜 해결책을 알려주는 말씀이 임했는데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당장 눈앞의 위기와 문제만을 해결하려고 했다. 결국 앗수르의 속국이 되었다. 문제는 해석하라고 오는 것이지 해결하라고 오는 것이 아니다. 내 수준을 아시고 문제지와 함께 답지까지 주신다. 어떤 사건이 와도 말씀 묵상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기도제목
A
- 진로고민 조급해하지 않고 잘 묻고 갈 수 있도록
- 부모님 정죄하고 거리두는 모습 회개할 수 있도록
B
- 매일큐티
C
- 매일큐티
- 형도 말씀 볼 수 있도록
D
- 아빠의 영혼구원, 부모님 건강
- 새해 규칙적인 생활과 소비, 말씀 보는 건강한 삶
- 진로와 신교제 인도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