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요약]
제목: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 김양재 담임목사님
본문: 열왕기하 16장 1-9절
2025년 첫 주일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그 자체로 문제투성이라서 말씀으로 주님을 의지해야 하는 인생입니다. 오늘 본문은 아하스왕에 대한 내용인데, 오늘 말씀에서는 아하스의 인생을 다윗과 같지 아니한 인생 이라고 하면서 우리가 반면교사 삼아 따르지 말아야 할 인생을 보여줍니다. 2025년 한 해의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아하스왕의 인생을 보며 생각해보겠습니다. 다윗과 같지 않은 인생은,
1. 영적 질서를 비틉니다.
1 르말랴의 아들 베가 제십칠년에 유다의 왕 요담의 아들 아하스가 왕이 되니
2 아하스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육 년간 다스렸으나 그의 조상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지 아니하고
3 이스라엘의 여러 왕의 길로 행하며 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따라 자기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며
4 또 산당들과 작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본문에서 아하스는 그의 아버지 요담과 다르게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정직은 구부러지지 않음을 뜻하고 정직의 반대는 내 생각으로 꼬거나 비트는 것으로 이를 계책이라고도 합니다. 이렇게 정직하지 못하여 자신의 생각만으로 계책을 쓰는 아하스는 3절에 나온 것처럼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않은 이스라엘의 여러 왕들을 따라 행하며, 레위기나 신명기에서도 절대 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인신제사를 자신의 아들을 제물 삼아 지냈습니다. 아하스는 열등감이 많아 왕의 자리를 지켜 자신이 최고가 될 수만 있다면 못할 짓이 없었기에 자기 자식까지 우상의 제물로 삼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한 것입니다. 이것을 구속사적으로 해석하면 현재의 과도한 교육열은 내 자리와 노후를 보장받기 위해 자식을 우상 삼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4절에 나온 것처럼 신명기에서 파멸하라고 하신 모든 산당제사를 전국적으로 부흥시켜 온 산과 마을을 산당천지로 만들었습니다. 인간에게 합당한 영적 질서는 하나님 아래에서 늘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 말씀 들으며 순종하는 것인데 아하스는 자신을 하나님보다 위에 두었습니다. 아하스가 이러는 이유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무엇인지 볼 기회조차 얻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윗대로부터 내려온 상처와 피해의식이 조금씩 쌓이다 하나님을 모른 채 왕이 되니 하나님이 아니라 자신이 원본인 줄 아는 것입니다. 즉 아하스의 영적 질서가 뒤틀린 원인은 성전에 들어가지 않은 요담에게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자녀에게 필요한 최고의 환경은 부모가 직접 하나님을 예배하며 말씀 묵상하는 환경입니다.
(적용질문) 새해 내가 먼저 결단하고 지켜야 할 영적 질서는 무엇입니까? 세상 사람의 가증한 일을 그대로 다 따라 하며, 내 자녀를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여러분의 인생에 예수님보다 더 귀히 여기는 산당과 작은 산 위와 푸른 나무는 무엇입니까? 새해 끊어야 할 가증한 일은 무엇입니까?
2. 이기지 못하고 빼앗깁니다.
5 이 때에 아람의 왕 르신과 이스라엘의 왕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싸우려 하여 아하스를 에워쌌으나 능히 이기지 못하니라
6 당시에 아람의 왕 르신이 엘랏을 회복하여 아람에 돌리고 유다 사람을 엘랏에서 쫓아내었고 아람 사람이 엘랏에 이르러 거기에 거주하여 오늘까지 이르렀더라
5,6절에서 아하스는 역대하 28장에 나온 것처럼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기 때문에 아람 왕 르신과 북이스라엘 베가의 침략을 받아, 나병 걸렸던 웃시야 왕이 되찾았던 회복과 번영의 상징인 엘랏을 50년도 지키지 못하고 다시 아람 왕 르신에게 빼앗깁니다. 또한 본문에서는 르신과 베가가 아하스를 에워쌌으나 능히 이기지 못했다고 나오는데, 사실 역대하에 나온 내용을 보면 르신과 베가는 각각 12만명, 20만명을 포로로 사로잡아 남유다를 완전히 멸망시키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북이스라엘 왕 베가가 선지자 오뎃의 말을 듣고 20만명의 포로를 풀어주어 남유다가 멸망하지 않을 수 있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아하스는 20만명이 돌아온 것을 가지고 여전히 영적 질서를 어기며 자신을 하나님 자리에 놓고 자신이 이겼다고 합니다. 다윗을 다윗답게 했던 것은 외모가 아닌 중심, 즉 귀를 막아도 이상할 게 없는 강력한 왕이었음에도 나단 선지자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돌이켜 분수령적인 회개를 하며 하나님의 권위를 전적으로 인정한 것인데 아하스는 댜윗과 같지 아니한 삶을 선택했기에 능히 이기지 못한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진짜로 이기고 빼앗기지 않는 사람은 돌이켜 회개하며 주님 만나는 사람입니다. 죽을 것 같은 상황에서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돌이켜 회개하여 주님 만나는 것뿐이니 2025년 돌이키고 살지니라 라는 말씀이 우리 모든 가정, 목장, 교회에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적용질문) 에워싸인 상황에서 내가 회개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우리 가정이 잃어버린 예배의 자리는 무엇입니까? 교회와 나라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돌이킴은 무엇입니까?
3. 해석보다 해결을 구합니다.
7 아하스가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에게 사자를 보내 이르되 나는 왕의 신복이요 왕의 아들이라 이제 아람 왕과 이스라엘 왕이 나를 치니 청하건대 올라와 그 손에서 나를 구원하소서 하고
8 아하스가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금을 내어다가 앗수르 왕에게 예물로 보냈더니
9 앗수르 왕이 그 청을 듣고 곧 올라와서 다메섹을 쳐서 점령하여 그 백성을 사로잡아 기르로 옮기고 또 르신을 죽였더라
북이스라엘의 베가가 선지자 오뎃의 말을 듣고 20만명의 포로를 돌려보낸 것은 하나님의 은혜 덕분인데, 아하스는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 아니라 앗수르의 디글랏 빌레셀을 찾아가 엄청난 양의 뇌물을 바치고 그것도 모자라 자신이 앗수르 왕의 아들이라고 아첨까지 하며 빕니다. 뇌물 또한 그냥 돈이 아니라 백성들이 하나님께 구별하여 드린 헌금을 긁어모아 바쳤습니다. 이는 아하스가 얼마나 하나님을 가볍게 여기는지 보여줍니다. 앗수르 왕은 아하스의 요청대로 아람을 멸망시킵니다. 하지만 아람을 이기고나니 앗수르 왕은 생각이 바뀌어 남유다도 공격합니다. 아하스는 돈을 갖다 바치고도 앗수르의 속국이 되고 말았습니다. 항상 정직하게 행해야 하는데 계책을 쓰고 뇌물을 주는 순간부터 을이 되어 끌려다닌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사야 7장을 보면 베가와 르신이 예루살렘을 공격하기 전,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은 그저 불청객일 뿐이니 돌이켜 회개하라고 아하스에게 말씀하십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택자에게 사건만 주시지 않고 늘 말씀을 주시는데, 아하스는 자신의 치부가 다 드러나고 꾸짖음을 당한 다윗과 다르게 하나님께서 진짜 해결책을 알려주는 말씀을 주셨음에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아하스 왕의 남유다는 앗수르의 속국이자 노예가 되지만, 그럼에도 이 가장 악한 왕은 예수님 족보에 올라가는데 이것은 우리가 행위로 구원 받는 게 아니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해결이 아닌 해석을 하라고 문제를 주십니다. 우리가 문제를 해결할 수준이 안 된다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다 아시기 때문에 문제를 주실 때 답지로 말씀도 주시는 것이고, 우리는 말씀 보고 해석하면 되는 것입니다. 다만 우리의 구원은 단순히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는 수준이 아니라 죽을 때까지 문제의 연속이기 때문에 말씀으로 매일 내 인생, 내 사건을 해석하며 살아야 합니다. 팔복산 기도회에서 다음 세대가 중요하다고 이야기 했는데, 우리는 어떤 일이 와도 해결책을 찾으려고 동분서주 하기보다는 말씀 묵상하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어야 하고, 이것이 최고의 유산이 될 줄 믿습니다.
(적용질문) 빨리 해결하고 싶어서 동분서주하고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해결보다 해석이 먼저임이 인정됩니까? 올해 날마다 QT를 언제, 어디서, 어떻게 하겠습니까?
[목장 기도제목]
프랑스핑
1. 중요한 일과 급한 일 중에 우선 순위를 잘 세워서 중요한 일 먼저 하고 급한 일 할 수 있도록
2. 프랑스 TT 준비하면서 내 힘 들어가지 않고 받은 은혜 생각하면서 할 수 있게
3. 영적 질서 잘 세우며 가는 한 주 될 수 있기를
미국핑
1. 순수한 동기와 마음으로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기를
2. 미국 가는 이유가 내 노래의 성공뿐만이 아닌 선교를 가고 싶은 마음 또한 주시길
독일핑
1. 신교제 상대에 대해서 묻고 갈 수 있기를
2. 계속 반복되는 중독들에 대해 잘 경계할 수 있기를
3. 날마다 쓰는 큐티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