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2. 주일설교 <평생 자기 손에>
본문 열왕기하 15:16-26
- 김양재 담임 목사님
1. 폭력이 삶을 지배합니다.
(16절) 오늘 주인공 므나헴은 살롬을 반역하고 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반역이 일어날까 두려워하며 도시별로 충성서약을 받고자 하지만 백성들은 거절합니다. 그는 권력을 움켜줘려는 자기 손이 큰 사람이기에 딥사와 그 사방의 모든 사람을 칩니다. 또 아이 밴 부녀를 갈랐다고 합니다. 임산부와 태아를 찢었다는 것입니다. 딥사의 씨를 말리고자 했습니다. 그의 삶을 지배하는 힘의 원동력은 폭력이었습니다. 그가 이리도 잔인한 이유는 반역의 뿌리를 뽑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도시들에게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무시무시한 욕심이 폭력을 낳았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는 더 근본적인 죄가 있었습니다.
(18-19절) 스가랴는 6개월, 살룸은 1개월, 므나헴은 10년입니다. 폭력에 의한 통치가 성공해 보입니다. 폭력이 참 무섭습니다. 공포로 다스린 것입니다. 그러나 그 긴 기간동안 그는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했다는 것말고는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또 평생이라는 표현이 붙는데 이는 므나헴의 모든 삶이 여로보암의 죄와 하나가 되어 그 죄에서 떠날 생각 조차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그처럼 손에 움켜쥐려고 하는 것이 많습니다. 목장에서도 내 뜻대로 움직이려고 하다가 안되면 화내기도 합니다.
우리는 발작버튼이 있는데, 그 단어가 가지는 감성에 휩쌓여 상대방을 미워하고는 합니다. 언론은 이것을 부추깁니다. 이기고 이기려는, 지고는 못 사는 민족성이 있습니다. 옳고그름이 있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엔 여로보암의 죄에서 평생 떠나지 않는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구원을 전하기 위해 요즘에는 부정도 긍정도 하지 말아야 할 때가 있고, 그때가 참 위기입니다. 자유인 것 같아도 모두가 망상환자 같은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옳고그름으로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애매모호한 답을 하면서 부정도 긍정도 주의해야 합니다. 그저 알았어요 해야 합니다.
적어도 다윗은 백성들을 위해 거짓말을 했다면 다른 왕들은 자기의 유익을 위함이었습니다. 그렇기에 긍정도 부정도 할 수 없고 각자의 믿음의 분량대로 가는 것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큐티하는 우리는 말씀으로 집중해야 합니다. 뉴스에 너무 휘둘리지 말아야 합니다. 니편 네편 갈라서 싸울 필요가 없습니다.
잘못하고도 다윗은 회개하고 책임을 물으십니다. 이 땅에서의 축복입니다. 하지만 사울은 답을 구하려고 신접한 자를 찾아가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같이 나라를 위해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기 위해 내 죄를 먼저 봐야 합니다.
적)
요즘 무슨 일로 , 누구에게 분을 냅니까? 치고 또 치고, 찢고 또 찢으려는 폭력에 지배당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지금까지 평생 떠나지 않고 있는 금송아지 숭배는 무엇입니까?
2. 돈만 의지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므나헴도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잘잘못이 아닌 구속사로 생각하고 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므나헴도 사랑하셔서 참다 참다가 불을 보내십니다. 결국 앗수르에 의해 잠시 나라가 없어지게 됩니다. 나라라기보단 자기 왕권이 없어지게 됩니다. 자기보다 손아귀 힘이 센 앗수르 왕 불이 와서 빼앗으려고 합니다. 앗수르 왕이 온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자 콜링으로 돌이켜야 하는데, 므나헴은 돈으로 해결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부자들에게 은 50세겔을 강탈합니다. 5년치 나라의 수입을 조공합니다. 앗수르 왕의 손이 자기와 함께 있게 하고자 합니다. 이것이 나라를 위함인지 자기를 위함인지 하나님은 아십니다. 많은 돈을 받은 앗수르 왕의 손에 므나헴이 넘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평생 그의 눈치를 보고 속국처럼 살았을 것입니다. 결국 자기의 권세를 위한 작전은 통했습니다. 이세벨이 그렇게 악했는데도 나봇을 죽일 때 백성들이 한 편이 됩니다. 그만큼 권력이 무서운 것입니다.
(21~22절) 반역으로 왕권을 잡았던 므나헴은 천수를 누리고 그 아들 브가히야가 왕위를 얻게 됩니다. 겉으로 보기에 다 이루었습니다. 앗수르의 침공도 돈의 힘으로 이겼습니다. 이것이 바로 악한 형통입니다.
므나헴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는 한마디로 악을 행한 인생입니다. 여로보암의 죄에서 평생 떠나지 않은 인생입니다. 하나님이 부르시는 마지막 콜링이었습니다. 네 손으로 담고자 하는 죄악을 떠나 내 손을 잡아라 하시지만 자기 손에서 힘을 빼지 않고 더 세게 움켜쥐고자 했습니다. 움켜쥐려는 힘이 남아있었기 때문입니다. 재력보다 무서운 것이 권력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손에 잡고 있는 것을 내려놓지 못하면 평강이 없습니다.
적)
내 손에서 빼앗길까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앗수르의 왕의 손처럼 내가 내 편 삼으려 하는 세상 힘은 무엇입니까?
올 한 해 내가 강탈한 것은 없습니까?
신앙고백으로 십일조를 하십니까? 억지로 하십니까? 안 하십니까?
3. 결국 모두 잃고 맙니다.
(23~24절) 여호와께서 여신다라는 의미가 있는 브가히야의 이름은 아마도 자신의 왕조가 이어지기를 바랐을 것입니다. 그러나 므나헴은 자기가 무엇을 해야하는지도 몰랐습니다. 앗수르 왕도 돈으로 구워삶고, 폭력으로 다스리니 자기는 다 할 수 있다고 여겼습니다. 평생 여로보암의 죄를 떠나지 않았던 그 모습에 아들이 배울 것도 죄밖에 없었습니다.
(25절) 브가히야는 장관인 베가에 의해 반역을 당해 죽습니다. 사마리아 왕궁 호위소에서 죽었다고 합니다. 왕궁에서 제일 안전한 곳에서 경호실장의 손에 목숨을 잃은 것입니다. 역설적이면서도 우리 삶의 단면이기도 합니다. 사람이 죽어도 놀라지도 않게 됩니다. 이스라엘 왕들의 역사가 이 시대에 주시는 음성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나아가 므나헴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가장 믿음직스러웠던 사람에게 가장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장소에서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우리도 므나헴처럼 수고하고 짐진 상태로 살다가 다 잃고 끝났을 것입니다. 일본은 전쟁 후 자기들의 힘으로 이겨냈으나, 한국은 전쟁 후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그렇게 한국이 하나님의 은혜로 성장하여 세계 10위권 안에 들어갔습니다.
옳고그름을 위한 개혁에 휩쓸리지 말고 구원을 위한 개혁에 참여해야 합니다.
적)
가정에서 나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있습니까?
올 해 손을 펴서 섬기지 못한 일은 무엇입니까?
주님의 손을 붙잡기위해 이번 한 주 어떻게 하셨습니까?
A
매일큐티
여자친구를 위해 기도해줄수 있기를
B
매일큐티
오늘 나눴던 이야기들 적용잘할수있도록
C
내년에도 잘붙어갈수있도록
건강지켜주시도록
집 잘 구해질수 있도록
D
목장에 다시 잘 붙어갈수있게
하나님의 지혜로 이관계를 잘 해석할수있기를
E
거주할처소 세워주시길
목원들위해 기도할수있기를
F
매일 큐티
신교제 신결혼
내년 목자의 직분 잘 준비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