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5 큰 은총을 받은 사람아!
다니엘 10:9-14, 19-21
오늘은 청소년부 헌신 예배이기 때문에 판교 고등부를 담당하는 제가 설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지금 큐티를 다 하고 있는데 오늘 본문, 어제 본문부터 드디어 70년이라는 시간이 다 차서 포로가 귀환이 되었어요. 1차 포로가 귀환이 됐는데, 저는 70년이 아니라 치리가 끝나고 감옥에서 이제 막 귀환한 김성우 목사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3주 전에 제주 아웃 VIPS를 갔다왔는데 어떤 휘문의 한 친구가 저한테 이렇게 묻더라고요. '목사님, 저 목사님 알아요.' 너무 기뻤어요. 휘문 친구들은 제가 잘 모르는데 '어떻게 알았어?'하니까 엄마한테 들었대. 엄마가 그래도 제 설교를 좀 듣고 아시나보다 그래서 '어머니가 뭐래?', '아, 그 목사님 입살롬이래.' 고마워요. 몇 달 전에 또 심방을 갔어요. 제가 판교 평원을 이제 한 2년차로 하고 있고, 휘문에서 10년 동안 평원을 하다가 판교에 와서 평원을 하고 있는데 심방을 갔습니다. 심방을 가니까 이렇게 식탁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데 부엌에서, 저를 처음 본 분들이 많죠. 그래서 처음 본 어떤 여자 집사님이 권찰님에게 '저 분 누구세요?' 그러는 거예요. '아, 김성우 목사님이야.', '김성우 목사님이 누구예요?' 이러더라고요. '아, 그 입살롬 있자나.' 다 듣고 있었습니다. 입살롬 목사님도 아니고 입살롬. 그러니까 그 분이 바로 알더라고요. '아, 그 분이 저 분이야.' 맞습니다. 제가 그 분입니다. 참, 입이 싸서 하나님이 저를 사용하시는 거 같아요. 비쌌으면 하나님이 비싸가지고 좀 부담스러웠을텐데 싼 맛에 오늘 하나님께서 저를 세우신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마음껏 사용하시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오늘 본문은 9절부터 우리가 함께 읽었는데요. 우리가 좀 친숙합니다. 이렇게 시작하죠. 내가 그의 음성을 들었는데 그의 음성을 들을 때에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깊이 잠들었느니라지금 다니엘이 뭘 하고 있죠? 잠을 자고 있어요. 우리 고등부 친구들은 너무 친숙합니다. 음성을 들었더니 잠이 들었대. 저는 종종 보는 광경이에요. 그런데 오늘 다니엘이 잠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옆에 자녀들과 함께 왔다면 늘 음성을 들으면 잠을 자는, 강의가 시작되면 잠을 자는, 수업이 시작되면 잠을 자는 우리 자녀들, 또 내 옆의 우리 가족들을 보고 이렇게 인사하겠습니다. '당신이 다니엘입니다.' 오늘도 제 음성을 들으면서 주무신다면 바로 그 분이 다니엘이십니다. 음성을 듣자마자 잠이 들었는데 9절에 보니까 그냥 잠든 것도 아니예요. 얼굴을 땅에 대고 깊이 잠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잠들었는지는 그 이유가 나오지 않아요. 다만 환상을 보고 음성을 들었더니 얼굴빛이 변하고 몸에 힘이 빠지고, 얼굴 빛이 정말로 초췌하게 변하고, 8절에 보니 정말 망한, 상한 모습으로 잠이 들죠. 우리가 그 이유는 잘 알지 못하지만 너무 무서워서 잠들었을 수도 있고, 너무 두려워서 잠이 들었을 수도 있고, 내게 찾아오신 성육신하기 이전의 예수님 같은 분을 보니 두려워서 혼미해서 이렇게 잠을 들었을 수도 있고, 잠이 들었어요.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저 역시 제가 어렸을 때, 제가 청소년기 때 문 밖에서 부모님이 심하게 싸우시면 정말 누군가가 죽을 것 같은 흐느끼는 소리와 욕설, 문 밖에서, 저는 이제 그걸 외면하기 위해서 잠들어 버렸어요. 저 상황과 나는 상관이 없어. 이러면서 잠이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다니엘은 잠든 채로 우리 하나님이 두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시죠? 오늘 10절에 보니까 하나님이 찾아가서 깨우십니다. 찾아가서 깨우세요. '너는 여기서 잠들 사람이 아니다.'하면서 다가가서 깨우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큰 은총을 받은 사람은
1.깨어나고 깨닫고 일어섭니다.
10 한 손이 있어 나를 어루만지기로 내가 떨었더니 그가 내 무릎과 손바닥이 땅에 닿게 일으키고
11 내게 이르되 큰 은총을 받은 사람 다니엘아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깨닫고 일어서라 내가 네게 보내심을 받았느니라 하더라 그가 내게 이 말을 한 후에 내가 떨며 일어서니
[적용] 나의 청소년기는 어떠했나요? 누가 나를 깨우나요? 나를 깨운 글귀나 사람이 있나요? 잠들어 있던 나를 깨운 사건은 무엇인가요?사건이 깨달아져서 일어섰나요? 사건 앞에 다시 넘어졌나요?
2.스스로 겸비하며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12 그가 내게 이르되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하게 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네 말이 응답 받았으므로 내가 네 말로 말미암아 왔느니라
13 그런데 바사 왕국의 군주가 이십일 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바사 왕국의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 가장 높은 군주 중 하나인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 주므로
[적용] 나의 기도제목은 무엇입니까? 스스로 결정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내 열심과 결정이 내 자녀와 내 가족에게 오시는 예수님의 길을 가로막음을 인정하시나요?
3.먼저 말씀을 보여주십니다.
20 그가 이르되 내가 어찌하여 네게 왔는지 네가 아느냐 이제 내가 돌아가서 바사 군주와 싸우려니와 내가 나간 후에는 헬라의 군주가 이를 것이라
21 오직 내가 먼저 진리의 글에 기록된 것으로 네게 보이리라 나를 도와서 그들을 대항할 자는 너희의 군주 미가엘뿐이니라
[적용] 아침에 일어나면 뭘 하나요? 말씀을 제일 먼저 펼치나요?그리고 내가 아직도 이해하고 싶지도 않고, 이해되지도 않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기도제목
희연
1. 지난 고난 속에서도 저를 찾아오셔서 흔들어 깨어주시고 깨달음을 얻어서 일어서게 해주심을 감사하며 겸비하며 기도하도록
2. 예배가 회복되도록 / 현장 예배 올 수 있는 영육 허락하시도록
3. 하루하루 말씀과 큐티로 은혜롭고 지혜로운 주님의 귀한 자녀 되게 하소서
4. 엄마 조카들 돌보면서 힘든데 영육의 힘 주시도록
5. 언니, 형부 비행하는데 보호해 주시도록
6. 조카들 건강게 성장하고, 둘째 조카 갑상선 회복되도록
7. 신장수치 잘 나오고, 이번에 검사하는 간 초음파 수치도 잘 나와서 이식신장 건강하게 유지되도록
정아(세례신청)
1. 세례양육 하는 것에 또 다시 참석 못했는데, 마음을 돌이켜서 세례를 감사히 받을 수 있도록
2. 상한 마음에 큰 위로 주시고, 매일 말씀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안정감 느낄 수 있도록
아람(양육신청)
1.교회와 목장에 속히 돌아와 예배가 회복되도록
크리스틴
1.캐나다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얼마 없는 것 같아 조바심이 나는데 시간의 주인이 주님인 것을 알고 시간과 감정의 십일조를 잘 하도록
2.참된 것과 진리를 소망하여 부모와 나의 감정 묵상을 멈추고 하루만 말씀에 감사하게 살 수 있도록
3.103살 할머니 수발하며 돌보는 어머니의 영육에 힘 주시고, 할머니와 아버지의 구원에 손이 되고 발이 되는 적용들 주께서 돌아보시고 신원하여 주시도록
4.캐나다로 돌아가서 인본적인 계산을 멈추고 새 환경을 기쁨으로 준비할 수 있는 너그러운 마음 허락해 주시도록
예선
1.여전한 방식으로 그날 주시는 말씀을 먼저 펼치며 하루를 시작하도록
2.허락하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만 열심으로 달려가지 않도록
3.이번주에도 미팅이 많은데 겸손한 마음으로 참석하고 꼭 해야할 말만 하도록
4.다음주(9/3) 안과 정기 검진 가기 전에 금-토 짧게 쉬는데 잘 누리고 올 수 있도록
5.양육교사(청강) 첫 시간(8/31)부터 빠지게 되어 눌리는 마음이 있는데 잘하려는 마음 내려놓고 붙어가도록
은우
1.세상 권세는 악한자들에게, 영원한 구원은 택자에게만 허락함을 알고, 겸비하여 보내주신 곳에서 하루만 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