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30 목장 보고서
박은총
김형석
범승혁
A
B
박은총
7년째에 반역하는 사건, 언약을 세우고, 내 역할에 충성해야 하는 것. 그래야 온 성이 평안하다.
진정한 반역이라는 것이헷갈릴 수 있다. 정확히 말씀하시는 것은, 내 이익을 추구하는 반역이 아닌, 구원을 위한 반역이어야 한다는 것. 원하는 대로 해석하지 말아라!!
말씀을 들어보니, 내가 이제 이모에 대하여서 반역해야 할 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이모와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가만히 있기 보다는, 이모의 구원을 위해서 이모가 듣기 싫은 구원의 말씀을 전해야 하는게 아닐까 싶다.
그리고 살면서 지켜야 할 언약을 세워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를 망하게 한 친구의 사건을 겪으며 느낀 것은, 2년간 말씀을 듣고 해석이 된 것 같아서 내 수준이 좀 올라간 것처럼 느끼고 있었는데, 배반 때린 친구와 패거리가 내가 가르친 사람들인데, 주차장에서 그들을 만날까봐 너무 힘들었다. 내 차가 상대적으로 구리니까. 그래서 내가 이 정도 밖에 안되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아무리 말씀을 들었어도, 그날 말씀을 들었냐 아니냐에 따라서 여전히 그날 흔들리냐 아니냐 하는 것이 느껴졌다. 아직도 세상 가치관에서 벗어나지 못한 나를 보게 되니, 오늘 하루 넘어지지 않기 위해서 qt를 하는 것이라는 말씀이 너무나도 이해가 되었고, 하루 살아내기 위해서 qt를 하는 것이지 잘 되기 위해서 qt를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너무나도 공감할 수 있었다. 정말 그 날 하루 말씀을 봤냐 아니냐가 중요하다.
너무 습관적으로 qt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내 믿음의 수준을 보게 되는 사건을 겪게 되니, 내 수준을 다시 한번 보게 되었다.
A
혼자서 런닝을 했다. 뒤풀이가 있다는 것을 듣고, 가뜩이나 멀기도 했는데 더욱 가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에 혼자 했다. 알바하고 있는 것이 끝나면 토익을 해야한다. 그리고 어제 엘더님이랑 이야기했다. 전 여친과 지금 여친을 비교했던 이야기. 전 여친은 완벽하지만 무교, 지금 여친은 모자라지만 신자. 엘더님이 자기 딸 남친 이야기를 해주며, 결국 돈이 걸려 있었음을 이야기를 해줬다. 돈은 중요하지만, 먹고 살 만큼만 있으면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목자: 돈 내려놓기가 힘들다. 돈을 안보는 사람과 만나기 힘들다. 그런데 거기서 비롯된 문제가 생겨도 나아갈 수 있는 사람들이 여기에는 있고, 밖에는 없다. 그리고 돈 있으면 우리 교회에 안 나온다...우리가 채워지면 배우자에 대해서 더 조건을 걸 것이다. 그래서 안 주시는 것이다. 상황을 바꿔달라 하는 것은 기복, 그 상황에서 하나님 뜻을 구하는 것은 팔복. 기복이 위험한 것은, 상황이 안 바뀌면 하나님을 떠날 것이기에. 그건 결국 내 뜻대로 인생을 살려고 하는 것. 이건 하늘 문이 열리는 것은 아니다. 그런 것이 인정이 되면 훨씬 자유해진다. 어떤 길로 인도하시든 말씀대로 해석이 되길 바래야지 나아질 수 있다. 말씀에 대한 묵상이 있어야지 내 관점이 바뀔 수 있다. 내 가치관을 보고 바뀌기 위해서 노력할 때 자유해질 수 있다.
김형석
별 일들은 없이 어영부영 학원에 나가고 있다. 오히려 학원 가는 날에는 열심히 나가고, 학원 없는 날에는 더 늘어지는 것 같았다.
그와 별개로, 점점 내 물건들을 깨끗하게 써야한다는 강박이 심해진다. 필요 이상으로 닦고 관리하려고 한다. 강박이 강박을 낳아가면서 더욱 심해진다.
목자: 애착이 있어서인데, 그것을 내려놓아야 할 필요는 있다. 그리고 결국 몸이 피곤해지면 알아서 사라질 것. 너무 스트레스 받지는 말아라. 부모랑 관계는 어떠한가?
김형석: 어무이 아버지랑 싸우고 있지는 않다.
목자 : 7살 왕에 대해서도 질서에 순종해야 한다. 부모가 부모다워서가 아니라, 부모가 부모이기에 순종하는 것. 질서에 순종해야 평안이 있다. 어찌보면 싸우고 있지 않은게 입을 다물게 되어서인 것 같다.
범승혁
나에게 뭐하고 있냐 물어보면, 백수라는 것을 쉽게 말을 못하고 있다. 담임 목사님께서 백수일 때 남자는 말씀이 들린다고 하는데, 나도 다행히 그런 편인 것 같다.
목자 : 백수라고 하는게 부끄럽냐?
승혁 : 의사가 집중력이 다 안 돌아온 것 같다고 하셨는데, 그래서일까 집중이 안되는 것 같아서 부끄럽다.
목자 : 너만 아파서 그런게 아니다. 다들 목적의식을 가지고 버틸 뿐. 백수라는게 부끄러울 수도 있는데, 한편으로 그건 아직 우상으로 섬기고 있는 것을 하나님께서 주실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가 없어서 아쉬워하는 것을 주시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 막상 그걸 허락해주시면, 되게 돌아가는 길로 하나님이 나를 보내버리시는 것일 수도 있다. 지금 이 말씀에 묶여 있을 수밖에 없는 때에 치열하게 하나님의 뜻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묵상을 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가? 묵상을 해야할 시간을 가지지 않고 있으니 해석이 되지 않는 것이다.
승혁 : 헬스장 월화수목 했다. 그리고, 삼촌이 개인회생을 하고 계신데, 머리 좋으신 분이였으나 직장생활이 안 맞아서 프리랜서로 일하다가 고모부 사업에 대줬다가 날렸다. 딱히 잘못한 것이 없는데 망한 느낌이다. 어쩌다가 예수님 영접기도도 겨우 했는데, 삼촌이랑 이야기하던 와중에 자기가 그런 힘든 시간속에서 지내고 있다 말하자 축복의 벌이라고 내가 말해줬다.
김형석 : 굳이 넘어갈 법한 이야기를 한 것은 인정받기 위해서는 아닐까?
목자 : 인정 중독과 인정을 받고 싶어하는 것은 다르다. 중독이 되는 것은 문제지만, 인정을 받고 싶어 하는 것은, 마치 사람이 돈을 받으면 기분 좋은 것과 같은 것.
B
요즘 건물 안에서만 있는 것 같다. 꼬여버린 잠자는 패턴이 일상이 되었다.
목자 : 잠자는 것이 꼬이면 아침에 자러갈 때 내가 한심해지는 느낌이 든다. 그러니 운동을 빡시게 하란 말이야!
B : 힘이 없다.
목자 : 탄수화물 먹고 해라. 엄살이야 엄살. 말씀이 들릴 환경인데, 아직도 내가 뭘 해야한다는, 나의 '내'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니 말씀이 들어가지 않는 것. 뭘 하고 망해야 들리게 되면 너무 돌아가는 길. 지금 말씀 듣기 너무 좋은 상황인데 그러고 있지 못하는 것이 너무 아쉽다.
따지고 보면 내가 더 암울해야 할 상황이다. 나이도 많은데 2년 남은 개인회생. 불안함은 있지만, 그렇게 걱정되지 않은 것은 하나님을 믿으며 얻는 자유함이 있다는 것, 하지만 그 자유함도 그 날 하루 말씀을 봤냐 아니냐에 따라서 흔들림이 생긴다.
가장 우상으로 여기는 것으로 하나님은 치신다.
모두 묵상을 해보자~상황이 바뀌지는 않지만, 해석이 되며 살아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