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fasion이 아닌 passion...(맞나?ㅡㅡ; 암튼...)
하고싶은 말은 이게 아니라..^^;;;;
지난 빼#48820;로날, 배에서 영화를 보여주더랬습니다.
지난번 한국에서 개봉했을 #46468; 한번 이미 봤던 영화였는데...
결국 또 눈물이 흐르더랩니다.
새삼스럽게 나는 왜 우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보면 누군가 잔인하게 매맞고, 누명으로 십자가형을 받는 지극히 비극적 인 내용...
피튀기는 장면은 비위약한 사람에겐 보기힘든 영화.
정말.. 단지...누군가가 아주 비극적 으로 죽는 내용이죠..
그런데 그 사람의 피 튀기는 피가, 살이...
피멍으로 찌든 얼굴이.. 우리를 울게 만들더라고요.
한국에서 볼땐 불신자 친구랑 둘이서 봤습니다.
저는 영화낸 울었고. 영화가 끝나서도 청소부아줌마가 올#46468;까지 자리를 뜰 줄 모르고 울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제 그 친구는 눈물 한방울 흘리기는 커녕..
그냥.. 참.. 딱하다. 정도로 보는 것같았습니다.
그것이 차이더라고요.
그#46468;는 친구를 의식해서 더 울었던 것 같은데.. 이번엔 그냥 그냥.. 흐르는 눈물때문에...
주님이 저렇게 당한것을 보고 저 잔인한 장면에서 감사와 은혜로 눈물이 흐르는 이유는
내가 크리스찬이기 #46468;문에.. 내가 주님의 백성이기#46468;문에...
내가 주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였고, 저 고통이 나 #46468;문이라는 것을 알기#46468;문에...
남의 일이 아니니까 울 수 있는 거였습니다.
울 수 밖에 없는 거였습니다..
그걸 이제야 깨닫습니다.
바울이 그럽니다.
은혜를 헛되이 하지말라고.
거룩하게 구별된 삶을 살으라고...권면합니다.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주님의 저 피 터치고 살튀는 고통을 헛되이 하는 삶을 사는 것은 아닌지..
저 은혜를 정말.. 헛되게 만들고 있지는 않는지..
내 마음에 조금(-. - ; ) 안드는 방 친구에게 좀 더 잘해주기가 이렇게 힘든데..
배풀기보다, 내가 조금이라도 더 손해보는 것은 아닌지를 나도모르게 매일 계산하는 나자신을 보며..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너무 죄송했습니다.
우리는 소금이라고...
사람들에게 갈증을 느끼게 만들어야하는데...
내가 믿는 주님이 어떤사람인지 궁굼해 할 정도로 갈증나게 만들어야 하는데...
나는 그 십자가의 은혜를 얼마나 물거품화 시키며 살았는지...
그것을 #44704;닫고도 여전히 잘 고쳐지지않는 나의 죄악된 모습에 한숨이 나오지만..
그래도 이런 나 때문에 그 고통을 감내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감사드립니다.
어자피 세상의 누군가가 손해를 봐야한다면 그리스도인이 봐야하지 않겠냐던 목사님을 말씀이 생각나면서.... 제가 감당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눈에 보이는 100%선행적인 자선행위가 아니라. 나의 방친구에게 전화카드 한번 흔쾌히 빌려주고,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는데 괜히 음료수 사주고.. 그럴 수 있는 나 자신을 꿈꾸면서..*^^*
...괜히 뭔가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