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예수행진 2004
작성자명 [은영이.]
조회 178
댓글 0
날짜 2004.05.11
어느덧 우리들 교회의 청년부에 등록한지 5개월이 되어갑니다.
2004년을 시작하며 하나님께서 올해 제게 주실 새로운 일들을 기대했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우리들 교회 로 인도해 주시고, 정말 인생에 제 2의 변화를
맞이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고 3 때부터 김양재 목사님의 큐티 말씀을 들으며 모든 성경의 메세지가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함이라는 세뇌(?^__^) 속에서 자랐습니다.
자연스럽게 선교사로 헌신할 수 있었던 것도 아무렇지도 않게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해서 십자가를 지는 삶이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올해 대학교를 졸업하며 이제 선교사로 나아가기 위해 준비하며
선교단체의 full-time 간사로 헌신해서 한국 교회의 선교 부흥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는 특별히 이슬람 형제, 자매들을 섬기기를 원합니다. 처음엔 이슬람이 무엇인지,
무슬림이 누구인지도 알 수 없었지만, 많은 선배 선교사님들과 간사님들의 강의를
통하여서, 그리고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많은 지식들을 통하여서
무슬림은 아브라함의 자손, 이삭 과 이스마엘 형제들 가운데 이스마엘의 후손들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땅에 17억의 무슬림이 있다는 것과 마지막 시대에 복음이 편만하게 전해지고,
대 부흥의 역사를 맞이할 무슬림 형제들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하심도 보게 되었습니다.
그들을 마음에 품고 기도를 하던 중, 작년 1월에 이라크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바스라 라는 이라크의 남부 도시에 도착하는데..하나님께서 너무나 뜨거운 눈물을 주셨습니다.
이 땅에 마지막 소망. 단 하나의 소망은 하나님의 교회 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나지 않아 현재 그 땅 바스라에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는 공동체가 서고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이 흥왕하는
그 땅을 바라볼 때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파병 문제와 미국의 기독교적 리더쉽의 상실로 말미암아서
아랍권이 분노하고 세계 교회를 향해 원망과 눈물로 호소하는 것을 바라보며
마음이 너무나 아픕니다.
하지만 이것은 단지 이라크와 미국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라크에 이어서 옆나라 시리아를 방문했을 때, 시리아의 한 아저씨께서
이라크는 우리의 형제이며, 우리는 미국과 이스라엘을 결코 용서할 수 없다.
라고 말하는 것을 들으며 너무나 가슴이 아팠습니다.
아랍인들에게 이라크에서의 미국의 행태는 미국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팔레스타인을 침략한 미국을 배후로 둔 이스라엘로 대표되는 것이었습니다.
이번주에 우리 김양재 목사님께서 말씀하신대로 9.11 사태 이후, 미국이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자복하며 하나님과 이슬람 국가들 앞에 용서를 빌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작년에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십자가 외에는 이 갈등을 풀어낼 방법이 없습니다.
작년 1월에 이라크를 다녀온 후 열심히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기도하고 있던 무리에게 이슬람 형제들에게 복음으로 접근하기 위해
먼저 십자군으로 대표되어지는 기독교인들의 용서를 비는것과 회개의 기도 를 해야함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기도하던 형제, 자매들과 함께 아랍인의 눈으로 본 십자군 전쟁 이라는 책을
읽고 연구하며,
아랍인들이 십자가에 대해 가지고 있는 오해를 풀기 위해 우리 기독교인들이
회개의 행진을 그 땅 가운데 해야겠다고 마음을 모으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되었던 45일간의 이집트-이스라엘(팔레스타인)-요르단,레바논,시리아,터키
십자가 보혈행진 을 통해서 주님은 이 땅에 오랫동안 묶여 있었던 영적인 견고한 진들을 보게 하셨고,
한국의 신실한 교회들이 이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마음 가운데 오랜 소망으로 남겨두신 이스라엘 땅과 아랍 민족들의 용서와 화해를 위해
이번 여름에 예루살렘 땅에서 한국 교회의 신실한 성도들을, 군사들을 모집했습니다.
저도 그 가운데 모집되어(^^) 이번 여름 예루살렘에 가게 되는데요.
기도해 주세요.
한국 교회 1000개 교회와 거룩한 용사 3000명이 일어나 열방을 섬기도록.
아래는 예루살렘 예수행진 2004의 의의입니다. 읽으시고, 함께 기도해 주세요.
1. “예루살렘예수행진2004 의 의의
20세기 말 70여년 동안 냉전 체제 속에서 갈등하던 세계 인류공동체는 소련 해체로 평화의 길로 들어서는가 했더니 21세기 벽두에 있었던 9.11 테러 그리고 이후 계속된 보복과 전쟁으로 인해서 새천년의 환상과 기대는 물거품처럼 사라지고 지금 세계는 더 근본적이고 더 큰 규모의 지구적 갈등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갈등은 그 근원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가정에서 시작된 것으로 이삭과 이스마엘 형제 갈등의 지구적 팽창이며 종말론적인 현상입니다. 이삭과 이스마엘의 형제 갈등이 한 가정에서 팔레스타인으로, 다시 중동과 세계 전역으로 확산됨으로 이제는 마치 마지막 빅뱅(대폭발)을 향해 초읽기에 들어간 지구의 운명처럼 세계는 국제정치적, 문명사적, 그리고 지구적 영적 갈등 속에 불확정 시대의 마지막을 달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 것은 바로 이 갈등의 중심이며 진원지가 하나님을 유일신으로 믿고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따르는 3대 종교(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의 성지인 예루살렘이라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은 평화의 도시라는 이름의 의미가 무색할 정도로 전쟁과 갈등의 역사로 점철되어 왔으며 오늘날도 하루가 멀다하고 일어나는 테러와 보복공격으로 피흘림의 역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9.11테러 이후 전 세계는 이 도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각각 자신의 일로 받아들임으로 현재 예루살렘은 갈등과 혼란, 불안한 현 세계환경의 축소판이자 대리전의 장이 되어버렸습니다.
9.11 사태이후 미국을 위시한 서구 교회들이 하나님의 세계경영의 리더쉽을 상실한 지금 세계교회의 영적 리더쉽은 한국교회로 이전되었습니다. 한국교회와 거룩한 성도들은 이러한 교회사적 사명과 세계교회 및 세계선교에 대한 영적 책임을 인식하고 새롭게 일어나야 합니다.
모든 민족에 복음이 증거되면 주님은 재림하실 것입니다. 이것은 주님의 약속이요 지상명령이며 마지막 부탁하신 유언의 말씀입니다.
지금 세계선교는 예루살렘을 향한 마지막 시대를 달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마지막 시대의 마지막 주자입니다. 열방과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이 주께 돌아올 때 주님은 재림하실 것입니다.
2천년 전 예수님께서는 마지막으로 예루살렘의 평화를 인해서 안타까워 우셨습니다.(눅19:41-44).
하나님은 이 마지막 시대에 우리 한국교회를 사용하셔서 이삭과 이스마엘의 화해를 이루시고 예루살렘과 마지막 변방의 영적 부흥을 이루실 것입니다.
이제 마지막 시대의 신사도전행전은 시작되었습니다. 한국교회의 거룩한 주의 자녀들과 성도들을 초청합니다. 하나님께서 불과 바람으로 임하셔서 새로운 세대를 통해서 마지막 변방 예루살렘과 이슬람권에 신사도행전의 부흥을 일으키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갈 이 거룩한 행진에 구별된 신실한 1000개의 한국교회와 3000명의 거룩한 성도와 하나님의 군대를 초대합니다.
2. “예루살렘예수행진2004”의 목적
1) 분열과 분노, 종교의 중심이 되고 있는 예루살렘에서 영적인 견고한 진들이 무너져 하나님의 평화와 복음의 능력이 전 인류공동체 가운데 나타나도록 하나님께 진정한 예배와 기도를 드린다.
2) 오랜 역사를 통해 유대인들과 무슬림들에게 형성된 기독교에 대한 오해와 상처가 풀릴 수 있도록 섬기며 기도하고 사랑을 나타낸다.
3) 한국교회 안에 예수님의 지상명령 완수를 위한 연합운동과 선교부흥운동을 일으킨다.
4) 지금의 어려운 세계교회의 환경 속에서 한국교회가 중심이 되어 세계교회의 선교부흥과 인류공동체에 대한 제사장적 사명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게 한다.
3. “예루살렘예수행진2004” 행사 개요
1) 일시: 2004년 8월7일-10일
2) 참가 대상 및 인원: 한국교회, 미주 등 한인교회 성도 약 3000명
3) 주요 프로그램
- Main 집회 (3일간) - 팔레스타인 집회 (베들레헴 예수님 탄생지 광장) - 1일간 -
예루살렘 집회 (구약 예루살렘 성전 터) - 2일간
- 평화행진 - 예루살렘-팔레스타인간 5Km 구간 평화행진
(팔레스타인과 예루살렘 양측 승인) - 예루살렘 성 순환 약 5km 구간
- 문화행사 - 예루살렘 평화콘서트 -팔레스타인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전도축제 및 문화 교류 프로그램
- 기타 : 성지 순례 및 현장 사역 등
D-day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