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에 사는 김사라 라고 합니다 ^^
우리들교회 여름 수련회 "I'm your joy! I'm your tears"를 통해서 은혜를 많이 받고 가 감사한 마음을 전해야지...라고
생각만 하다가 이제야 글을 남기게 되네요...^^
저는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님의 책 "8복이 있는 사람"이라는 책을 읽고 5년 전에 불신교제를 끊는 적용을 했습니다.
아파도 순종하는 마음으로 적용하였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때 목사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다면 더 상처를 받았을 것 같은
마음에 이해가 안가도 순종하는 것이 복받는 비결이라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무조건 신결혼!!을 외치는 통에 소개도 안들어올 정도지만 때가되면 하나님께서 제게 꼭맞는 배우자를 주실 것을
믿습니다. ^^
그렇게 목사님의 책을 접하고 그 이후와 이전에 나온 책들을 모두 보며 우리들교회 설교까지 꼼꼼히 매주 챙겨서 듣고 있습
니다. 세상의 복이 아닌 하늘의 복을 전달해주시는 목사님께 정말로 진심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저는 수련회 가던 당시에 아빠가 하시던 장사가 부도나 집에 물질이 마르고 빚으로 궁핍해지는 고난을 겪고 있었고
하는 일이 잘 안되어 괴로움에 술을 마시는 아버지 모습을 이해해야지라고 머리로는 알고 있으나 가슴으로는 용납이
되지 않는 상태로 힘든 상태였습니다. 다행히 매일같이 듣고 보는 김양재 목사님 설교와 책속에서
"고난이 축복이다!"라는 멘트가 저를 지탱해주었었습니다. 지금도 온맘으로 100%이해되어지지 않고 내게 몸으로
체감되는 고난이 닥치거나 마음이 상할 때면 살며시 "왜 나만 이런 고통 겪는 것 같지..."라는 고통스런 마음이 드는
연약함이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교회 간증을 들으며 ,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님의 설교말씀 속 지체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위로를 받고 다시 새 힘을 얻곤 한답니다.
우리들교회 지체들처럼 나눌 지체가 제게는 몇명되지 않는답니다. 그래서 그 몇 되지 않는 지체들에게 함께 큐티하자고
권하고 있지만 머뭇머뭇거리는 모습을 보니 제가 더 기도를 많이 해야할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우리들교회가
많이 부럽습니다 ^^
여름 수련회 이후에 우리 가족의 속을 태우는 아빠의 모습을 보석처럼 여기고 아빠때문에 예수님을 찾을 수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효도는 흉내만 내도 효도라고 한것처럼 믿음도 흉내라도 내자!!라고 결단하고 집으로 돌아가자마자
엄마와 수련회의 은혜를 나눈 후 평상시 제의하고 싶었지만 용기가 없어 제의하지 못했던 가정예배를 중수하자고
하여 수련회때 받은 은혜를 잊지 않기 위해 지금까지도 드리고 있습니다. 처음엔 어색하고 맘 속에 꽁꽁 담아 두던
가족에 대한 생각을 드러냄이 두려웠지만 하나둘 꺼내놓자 함께 죄를 탄식하고 울며 회개하는 일이 엄마와 제가 달랑
둘이서 드리는 예배에 나타남에 하나님께 또한번 감사드렸습니다.
그리고 가족의 문제를 예배때마다 기도하고 기도했더니 연세가 많아서 취직이 될까... 싶었던 직장에도 한달의 기다림
끝에 취직도 되어 숨통이 트이게 되는 기적을 베풀어주셨습니다.
아빠의 술 때문에 고난이 커서였을까요. 아빠는 사람들이 가져다주는 양식으로 배를 채우고 또 일하고 , 술도 마실 수 없이
3교대로 일하는 국내선의 기관장으로 취직하셔서 아빠의 믿음이 아닌^^;;; 환경의 인도로 술도 못 먹고 계시며
전화할 때마다 입을 쩝쩝 다시시며 "아빠 술 안마셔서 좋으냐~" "사랑한다~"라는 말씀도 하십니다..
(그런 환경도 주실 수 있는 하나님이 참으로 능력있으시고 유머있으신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 주님의 은혜입니다.
죄인의 가정에 찾아와주신 주님, 생명을 구원해주신 주님. 회복의 기적을 보이고 계시는 주님께 영광돌립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우리들 교회 간증 끝에 꼭 이렇게 끝맺으시더라구요...^^)
p.s : 안면도 모르는 저를 따뜻이 맞아주셧던 수련회 참쉽죠~ 10조 !!
감사를 드리고 뜨겁게 기도해주셨던 조장 오빠와 막내인 저를 귀찮다 하지 않으시고 챙겨주셨던 언니들께
감사드려요, ^^ 우리들교회 화이팅입니다!!! ^^/
다음 겨울 수련회때도 가게된다면 따뜻하게 맞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