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삶터에서 모여온 또래들이 양화진에 갔습니다.
여러 봉사하신 분들의 슬라이드 설명으로
하나님 나라를 우리 나라에 전파하고자 집과 가족, 명예와 부를 다 버리고 오신
선교사님들의 십자가 적용을 은혜로 먼저 들었습니다.
또한 하나님 나라 생명책에 소중히 올라간 분들의 묘지를 돌며 또 설명듣고
묻혀진 눈물과 기도의 응답들인 영적 가족인 우리는 주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춘삼월이지만 세찬 바람은 우리를 떨게 했지만
인적 드문 묘지 옆에 둥그렇게 모여서서..
재물,지식,시간의 주인을 하나님이 아닌 나로 여겨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지 못한 부자 청년인 우리들은
세속에 물들어 사는 욕심을 쏟는 회개와..
철들었다며 내 힘으로 독립해 살겠다는 교만함을 내려놓고
어린아이처럼 아버지만 믿고 의지하겠다는 결단과...
사람이 할 수 없음을 고백하는 죄인인 우리를 불러주신 주님과
그 첫 메신져가 되신 선교사님들께 감사를..
내일의 예배가 예수님의 만져주심을 바라고 온 성도들이
말씀이 들리고 주님을 만나는 예배가 되길 소망하는 중보의 기도를
간절히 통성으로 올려드리고 왔습니다.
2부로는 민들레 영토로 자리를 옮겨
온갖 맛난 만찬으로 피자떡을 떼며 포도쥬스를 마셨고
한 형제가 오늘 온 황당 사건을 나눠주자 서로 처방하고 담소하다...
GO BACK JUMP 게임으로 소화를 다 시켰구요..
마지막엔 오늘의 말씀으로 큐티말씀을 나누며
서로의 죄와 연약함을 오픈했고
영적교제까지 풍성히 마무리 하며
민들레 영토에 겨자씨들이 심겨 은혜의 숲으로 가꾸고 왔습니다.
함께 갈등하고 아픈 우리가 있어
서로 기도해주고 힘이 되줄 새로운 삼겹줄 공동체가 생김에 감사감사하고..
무한한 은혜투성이인 무한 또래 모임은 계속 됩니다..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