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해 주세요.
작성자명 [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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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10.22
시간이 지날수록 내 의지되로 되는게 없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시간 사용에 있어,
잠 자는 일에 있어, 먹는 일에 있어....공부하는 일에 있어,..내 자신을 영육으로 콘트롤 하는게 어렵네요.
중요한 건 27년 평생 해온 이런 일들에 무너져 버리는 모습이 참 기가 막히다는 거죠. 여전한 방식으로 살기 위해서 은혜가 필요함을 알고 있지만
우리 주님이 이런 자잘한 것 - 때문에 돌아가셨을까 ?
괜시리 이런 내가 부끄럽고 죄송스럽고 쪼잖은 느낌 입니다.
여전한 방식 으로 살기 원한다고 이번 한주 외쳤지만 써니의 마음 한 구석엔
.....무엇 때문에? 라는 질문이 허공을 맴돕니다.
목적이 이끄는 삶-이란 책도 있지만...눈에 보이지 않는 목적을 심장 한 가운데
화인 맞은 듯 안고 끈질기고 징하게 살아가는 건 넘 어려운 일 같습니다.
자꾸만 나태를 합리화 시키며 묻혀가려는 태도가 습관이 되는 것 같아
두렵습니다.
이 젊은 시절을 어떤 모습으로 보내야 할지
우리들만의 기도문 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자신만의 기도문이 있으시면 ...나눠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