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JOY선교회에서 LInP 1기로 인도 꼴까타에 두주간 사역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돌아온지 두주가 넘어서야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정리도 하며, 돌아보고.. 저의 본연의 삶으로 돌아오는 시간이였습니다.
교회의 형제님, 자매님들의 기도와 후원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제가 가서 보고 느끼고 왔지만, 우리들 교회 청년부의 기도로 저는 이 큰 군대를 이끌고 인도를 밟았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았음을 고백드릴 수 밖에 없네요. 지금부터 여러분들과 인도에서의 사역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으려고요..
출발하기 전엔 여전히 마음 가운데 무거운 것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문제, 가정의 고난, 그리고 교회에 대한 서운한 마음(지금은 제 죄임을 알고, 잘 정리되었습니다^^).. 출발하기 전 주일까지 채워지지 않는 재정을 두고, 여전히 신뢰하는 마음은 있었으나, 전적인 신뢰가 되지 못해, 불안해 했었음을 고백드립니다.
목사님께서 제정이 채워지지 않으면 나가지 말라고 하셨었는데, 감사하게도 출발 전날에 넘치도록 채워주시는 주님. 우리 팀 15명 모두가 그렇게 많은 축복을 받고 저희는 인도땅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싱가폴의 Changi 공항을 거쳐 10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도착한 곳은 우리가 두주간의 사역을 도울 Grace Community Centre가 있는 꼴까타였습니다. 인도의 북동쪽, 웨스트 벵갈주의 꼴까타 시는 인도 수도가 뉴델리로 옮겨지기 전에 정치적, 경제적인 수도역할을 해왔던 큰 도시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꼴까타 국제 공항에 닿는 순간, 전.. 머릿속이 복잡했습니다.^^
종교의 자유는 있으나 포교활동은 금하고 있는, 힌두교 세력이 정치적으로 장악하고 있는 인도땅에 저희는 관광이라는 명목으로 들어가야 했으며, 우리가 같은 팀이라는 것이 티가 나지 않도록 모두들 긴장하고 있었으며 또한, 저에게 가장 피부로 와 닿는 어려움은 제대로 숨쉬기가 곤란한 공기였습니다.
공항에서 빠져나오자 마자 마주하게된 수많은 인도사람들.. 몇몇 아이들은 저희에게 초콜렛이나 달러를 구걸하기 위해 몰려들었고.. 전, 과연 2주동안 내가 이 땅에서 버틸 수 있을까, 이 무섭게 생긴 사람들을 사랑하려고 이땅에 왔는데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 부족한 생각들이죠?
저희를 마중나와 주신 로수종(Rho Sujoy)목사님과, 진혜경 사모님, 그리고 폴라시와, 쥬엔또..(현지 신학생이자, 사역자들). 이 분들이 저희를 환영해 주셨지만, 공항에서 우리가 묵게될 Guest House까지 가는 40분 정도의 꼴까타 거리를 달리면서, 저희 팀 모두는 아마 침묵하며 기도할 수 밖에 없었죠.. 정말 낯설고도 낯선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차는 거리에 꽉 차있는데, 신호등, 차선이 없는 길을 한번도 쉬지 않고 달리는 위에 보이는 저 버스..문화라지만, 벌써 저희 맘속엔 이런 곳에서 어떻게 살아? 하는 판단의 죄들이 꽉 차있었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곳이 이곳입니다. 우리가 두주간 묵게 될 게스트 하우스.
공동의 짐들과 개인짐들을 대충 정리한 채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다들 아직 낯선 환경에 정신이 없어보였지만 무사히 인도땅을 밟게 해 주심을 인하여 감사 할 수 밖에 없는 하루였습니다. 내일을 기대하며 잠이 들었죠.
. 다음날 아침 전 일찍 일어나서 바깥풍경을 둘러보았습니다.
베란다 밖으로 보이는 거리의 모습이였는데, 여자들이 다들 스카프를 두르고 바쁜 걸음으로 지나가고 있었죠.. 인도에선 여자들이 발목이나, 쇄골쪽을 보이면 안되다고 그러네요.. 저렇게 편하게 입는 일상복을 츄리다 라고 부르던데, 항상 스카프와 함께 입는다고 합니다. 스카프를 안하면, 한국에서 웃옷을 벗고 다니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합니다..
일어나서 큐티를 합니다. 13일간, 저희는 이곳에서 열세장의 히브리서를 하루에 한장씩 묵상을 했습니다.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그 말씀이 아니였다면, 저희가 제대로 깨어 있을 수 없는 시간이였음을 고백드립니다. 제가 따로 묵상했던 매일성경의 마가복음부분도 저에게 큰 힘과 통찰력을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선 하루하루 말씀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아침식사는 항상 쨈바른 빵조각과 삶은 달걀, 사과, 귤, 바나나.. 그리고 인도 차인
쨔이 라고 부르던 음료였습니다. 아직도 그 쨔이맛을 잊을 수가 없는데 우리의 데자와와 비슷한 그 맛을 모두들 좋아했습니다.
인도에서의 첫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별다른 사역이 없이, 꼴까타 시를 둘러보고, 우리가 꼭 둘러봐야 할 몇 군데를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그곳은 먼저 꼴까타 시의 가장 세력이 큰 우상인 깔리의 신전을 둘러보는 것이였고, 마더 테레사가 세운 죽음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집, 그리고 겐지스강이였습니다.
깔리라는 신은.. 보라색의 팔이 네개달린 여신이였습니다. 그의 남편은 쓰바. 깔리는 정복의 신으로, 인도에서는 3억개의 우상중 하나지만, 이곳 꼴까타에서 가장 세력이 큰 신이였습니다. 인도인은 종교과 생활이 아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삶 자체가 종교라고 할 만큼 종교적입니다. 은혜가 없는 이러한 우상들을 섬기기 위해 그들은 그날도 깔리 신전을 꽉 채우고 있었습니다. 아직도 피의 제사가 드려지고 있는 이 땅. 우리는 눈빛에 초점을 잃은 듯, 바쁘고 시끄럽게 신전을 채우고 있는 인도사람들을 보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바쳐지는 염소는 목을 잘리고, 아직도 그 염소의 울음소리가 귓가에 선합니다. 잘려나간 몸둥이는 여전히 핏물 가운데서 발길질을 하더군요.. 그리고 그 염소는 공공연히 옆에서 가죽이 벗기어 다시 팔리고 있습니다...
내가 예수님을 몰랐더라면,
하나님이 나를 친히 만나주시지 않으셨더라면..
은혜였습니다.
제가 이 무리들 가운데서, 이상한 음악과 함께 이곳에서 신을 벗고 이러고 있지 않음이 바로 은혜였습니다.
그 은혜로 나는 매일의 피의 제사를 드리지 않아도 됨을 인해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모든 피의 제사를 십자가 위에서 단 한번에 치루셨음을 믿기만 하면 되는 것이였습니다.
제가 듣고 배워 온 성경의 말씀들이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이 사람들도 알게 해달라고.. 우리는 .. 그곳에서 한사람 한사람의 눈빛을 바라보며 기도했습니다.
이 더럽고, 추한 죄인인 저도 만나주신 주님께서 이곳의 사람들도 만나달라고..
.
깔리신전 앞 광장의 코너쪽에 있는 마더 테레사 하우스.
이곳은 테레사의 여러 사역지중 한곳인 죽음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집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실내 촬영은 할 수가 없었구요. 인터넷에서 찾은 사진입니다.
사람들은 이곳에서.. 죽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엔 복음이 없습니다. 그래서 혹자는 마터 테레사가 구제하는 일을 많이 했고, 그래서 노벨평화상까지 수상한 인물이었으나, 그가 한일은 좀 더 온전한 몸으로 사람들을 지옥으로 보내는 일을 했다고..
이곳에서 봉사하고 있는 수많은 봉사자들.. 제가 갔을때도 미국에서, 일본에서 온 봉사자들이 그곳에 있었구요.. 벽에 붙은 테레사 수녀가 남긴 말들만이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정작 죽어가는 이 사람들은 예수님을 모른체 이렇게 누워있었습니다. 가슴이 아팠습니다. 어떠한 선교활동 또한 이 안에선 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음은 겐지스강이였습니다.
말로만 들어왔던 겐지스. 과연 이시대에도 사람들이 목욕을 하고 있을까? 네.. 맞습니다. 상황은 우리가 매체로만 보아 왔던 것처럼 신비함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보아도 찾을 수 없는 광경이였습니다. 힌두의 사람들은 자신의 죄를 겐지스강에 씻어 내리는 의식을 해오고 있습니다. 아무리 물이 더럽고, 냄새가 나도, 겐지스는 그들에겐 聖水입니다. 그들의 문화이지만, 그들이 예수님을 모르기 때문이라는 사실이 너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어제는 토요일이였습니다.. 꼴까타 시를 둘러보며, 인도의 상황들을 살펴보았죠. 지금 저희는 인도에 단기선교로 와있습니다. 이 사실은 중요합니다. 하루하루, 우리를 위해 기도의 동역자들이 세워져있었고요.. 저희는 공동체로, 하나의 팀으로 인도땅에 왔습니다. 이것은 저희의 사적인 일들이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도 우리는 깨어있습니다. 말씀과 기도와 나눔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주일입니다.
오늘 일정은 예배입니다. 은혜공동체, Grace Community Centre에서의 예배를 도와 우리가 준비해온 사역들을 보여주는 시간을 갖도록 되어있습니다. 아침 일찍시작하는 어린이 예배, 어른들과 청년들이 함께 드리는 예배와, 오후의 청년 예배..
한국교회의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이유는 목사님이 인도분이심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신학공부를 하시고, 안수를 받으셨기 때문이죠.
아침을 일찍 시작합니다. 어린이 예배가 7시 반에 시작이거든요. 저희는 6시부터 일어나, 큐티와 식사로 영적, 육적 에너지를 공급받은 후에 게스트 하우스에서 2분거리에 있는 교회로 향합니다.
어린아이들과의 첫 만남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예배시간이 시작되기 훨씬 전부터.. 교회의 닫혀진 창살문이 열리기를 기다리는 아이들..
그들의 눈빛이 보이시나요?
어제 봤던 깔리 신전에서의 사람들.. 물론 어린이들도 있었는데.. 그들의 눈빛과는 다른 정말 맑은 이 눈빛을 보고 인도의 미래를 기대해 보았습니다.. 이 어린 아이들의 이러한 열정이 나에겐 있는가? 문이 열리기도 전부터 이렇게 교회에 모이고 싶어하는 이런 사모와, 예수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나에겐 있었는가..
우리를 신기해 하던 아이들과 금방 친해 질 수 있었고.. 몇마디 배운 인삿말로 아이들에게 다가갔습니다.
너머스까~
아이들은 몇곡 안되는 벵갈어 찬양을 온 힘을 다해 찬양했습니다.
찬양이란 저런 것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온 열정을 다해 찬양을 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말씀을 듣는 아이들.. 정말 똘망똘망하죠? 우리 사모님이세요.. 진혜경사모님..
인도를 정말 사랑하는 분.. 이분이 남기신 명언이 있습니다..
차는 차도로, 사람은 인도로~
하나님..
이들이 인도의 미래입니다...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하나님은 더욱 저희를 돌보시지 않습니까..
이들은 예수님을 믿는다고, 다른 아이들에게 따돌림도 받고요,
이들은 예수님을 믿는다고, 집에서도 많이 혼나요..
이 어린영혼들..
어렸을 적 부터 주님을 잘 알아가게 해주세요..
이들이 인도의 미래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귀한 일꾼들이 될 아이들입니다..
나는 주일 아침에 이들에게 배운것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돌아가는 이들에게 한국에서 공수해온 사탕과, 얼굴엔 페이스페인팅을 선물로 줬답니다.
고대 06 신상훈
이화 05 이윤지, 숭실 05박진주
아이들과의 만남 후에 대예배를 드리고,
점심식사후에 청년들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청년들에게도 우리가 준비해 온 것들을 보여줬는데.. 사물놀이 빼고는 거의 다 보여줬어요.. 내일부터 섬사역이 시작되는데 이곳에서 마지막 점검을 하고 가는 것이 좋다고 해서.. 연습삼아 다 했죠..
드라마를 보고 즐거워하는 청년들..^^
전 간증도 했답니다.. 제가 이곳에 와 있는 이유에 대해서 나눴는데.. 나의 환경에서 함께 하셨던 예수님을 나눴죠. 항상 있었던 Up and Down의 신앙생활과, 집의 사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곳에 오기로 결정했던 이유..
마지막엔... 이런 말을 했어요.
이곳에 와서 청년예배를 드리면서 느꼈습니다.
도전이 많이 됩니다. 여러분 중엔 종교를 힌두교에서 기독교로 바꾸었다는 이유만으로 집에서 쫓겨나신 분도 계시고, 일자리를 구할 수 없는 분도 계시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런 환경가운데서도 예수님을 선택한 여러분을 하나님께서도 인도땅을 위해 여러분을 들어 쓰신다는 것을.. 저희는 잠깐 왔다 갑니다. 그러나 이 나라에 여러분이 계셔서 참 든든합니다. 우리가 겉모습을 다르지만, 한 형제, 한 자매라는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아마도 천국이 이런 모습일것 같습니다.
옆에 서 계신 분이 목사님 이십니다..^^ 저는 한국말로, 목사님께서 벵갈어로 통역해주셨죠.. 이런 영광이..한국이름이 로수종.. 인도 본명은 로우슈죠이...
너무 푸근하시고 재밌는 목사님.. ^^
청년들과 함께..
이렇게 하루가 또 갑니다.
내일은... 드디어 본격적인 사역인, 섬사역이 시작됩니다.
오늘 하루 만난 아이들과 ,
청년들을 하나님의 나라에서 모두 다시 볼 수 있길 기도하며..
인도에서의 셋째날이 밝았습니다. 월요일.. 오늘부터 우리는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합니다. 모두가 긴장하며 기다렸던 섬사역. 아직도 그것의 정체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없었어요. 다만, 배를 타고 닷새동안을 돌아다니면서 배에서 자고 먹고 해야한다는 사실..
인도의 겐지스강 하류엔 많은 오지같은 섬들이 있습니다. 배를 통해서만 닿을 수 있는 그곳엔 교회는 물론 없구요, 외국사람 구경하는 일도 드문 곳이랍니다. 순덜번 지역에서 뱃길로 들어가는 이 섬들은 이름도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우리의 주된 사역이 이곳에 가는 것입니다. 이곳에서 복음을 전하는 일이였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끝까지 저희가 하는 것은 아니구요, 저희는 가장 중요한, 사람을 모으는 일을 합니다. 저희가 준비해간 모든 드라마, 워십, 사물놀이, 율동, 어린이 사역등.. 은 모두 사람을 모으는 일에 쓰이기위해서 준비되었던 것입니다.
실은 나중에 깨달은 것인데, 저희가 인도에 가기 전에 어떤 사역들을 준비해야하나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현지 목사님과 의사소통이 어려워서, 막연히 이것저것 준비하게 되었는데, 감사하게도, 우리가 준비해 간 모든 것들이 하나도 떨어뜨리지 않고 모두 쓰임받고 왔다는 사실이였어요. 사역도 마찬가지지만, 우리팀 한명 한명이 얼마나 귀한 위치에서 꼭 필요한 사람들이였는지를.. 하나님께서 공동체로 일하심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사역 얘기로 돌아가서 다시 월요일 아침입니다.
해가 뜨기도 전에 일어난 우리는 전날 꾸려 놓은 짐을 점검하고, 큐티와 기도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곧 배를 타는 곳까지 우릴 태울 버스가 도착하죠. 이 버스.. 비행기보다, 멀미를 더 하게 만들었던.. ^^
어린이에게 특별히 따로 주어진, 페이스 페인팅, 풍선, 사탕.. 어린이 사역이였고요.
어른들중에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들은 주소와 이름을 적습니다.
이 마을에 교회가 세워지기 전까지 이들에겐 하나님의 말씀과, 성경공부자료가 우편으로 배달 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젠 정말 하나님께서 아니시면 이들을 양육할 사람이 없습니다.
이들이 지속적으로 그 말씀을 접하고 하나님을 알아갈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아니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렇게 인도하지 않으신다면, 그들은 처음 인정한 예수님의 그 믿음에 정체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와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기도가 필요합니다.
5일간의 섬사역후엔 정말 그리워하던, 꼴까타에 있는 은혜공동체의 아이들을 한번 더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처음에 어렵게 느껴졌던 꼴까타 시와 은혜공동체가 어찌나 좋던지.. 주일예배 땐 사역보고, 간증하는 시간을 갖았었죠.
월요일엔 섬사역과 대조적인 육지사역을 하루 나갔습니다. 우리가 하는 것과 방식은 똑같았으나, 육지사역때 힘들었던것은 사람들의 반응이였던 같습니다. 아까 말했던 힌두교인의 방해가 육지사역에서 있었구요, 섬사람들은 참 순하고, 착하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죠, 육지의 인도인에 비해서..
사역을 마무리하고는..
화요일은 리트릿을 갖고, 맛있는 곳에 가서 밥도 먹었구요,
수요일은 돌아오는 날, 점심을 또 맛있는 곳에 가서 먹구, 못가본 곳 구경도 하고.. 그리고 밤에 인도를 떠났습니다.
어쩜 십분의 일도 안되는 LInP사역에 대한 보고였습니다.
이렇게 써 놓고 보니 제가 참 정리하는 은사가 없음을 여실히 깨닫네요.
아직 하고 싶은 말, 품고 있는 말.. 특히 우리 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많이 있습니다.
정말이지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군이 부족합니다.
제가 보고, 느꼈던 것들에 대한 책임의 의무를 성실히 하겠습니다.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요.
길고 나만 재밌었던 이야기들 들어주신 당신께 부탁이있습니다.
저를 위해 계속 기도해 주시고요, 인도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고마워요.
우리들교회가 있어서 참 든든합니다.
인수야 인도에서 만난 영혼들을 더욱 사랑하고 한걸음씩 더욱 하나님께 나아가는
모습 만들어가길 기도할께 정말 전도하는 것을 가장기뻐하신다고 했는데
귀한 하나님의 기쁨을 나눠주서 고맙다^^
마더 테레사 하우스,겐지스강..
게스트하우스,ㅋ비행기보다 더 멀미를하게했던 버스,죠이호..이 배에서 닷새를? 지하도있단말인가..인상깊다 이화장실ㅋㅋ동일한 강물로 설겆이가 이루어 지는..ㅋ
집안의 핍박에도 예배시간이 시작되기 훨씬 전부터 교회가 열리기를 기다리는 아이들..너무 먹음직스럽게 음식을 먹는 형제ㅋ회색옷이 너무 잘어울리는 인수마지막 사진의
인수야...귀한 나눔 감사해^^
나도 작년 여름에 북인도에 갔었는데..
인간의 힘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동물상들을 만들어서 세워놓고 절하고 귀하게 모시는 가운데..
굉장히 악하고 여러 종교가 혼합되어서 참...기도가 많이 필요한곳이라 생각한다..
덥고...사람들은 여기저기 길거리에 널부러져 자고..길거리 차들은 경적을 울려대며
사람들 눈빛은 다
인수야. 그곳에서 하나님이 너무나 기뻐하시고 즐거워하셨을 마음이 느껴진다. 너무 애썼구... 아이들의 눈망울이 너무 예쁜데 이 아이들이 다 기쁜 소식에 반응해서 인도를 변화시킬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길 기도한다. 인수와 함께한 모든 사람들을 통해서 큰 영광 받으실 하나님을 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