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 또래에서 부터 78또래까지 모였던 또래 모임.
우리는 일딴 영의 양식으로 무거워진 머리를 들고, 육의 양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너무나 풍성했던 고기앞에 잠시 흥분.... 어느정도 정신을 차린후 보니, 정말 공동체를 섬겨주는 지체들의 손길을 많이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서로서로의 빈그릇과 빈 음료수... 서로의 식성에 맞는 고기, 깔끔히 정리해줄수 있는 국의 종류, 디저트를 챙겨주는 모습이 넘 좋았고, 그 안에 벌어졌던 수많은 짝짓기( 레위지파 김은휴 전도사님과 성령의 불 ? 을 받은 지영언니의 권위에 눌려 행해진.....) 와 신앙에 입각한 인생상담까지 어우러지는 풍성한 식탁의 교제가 있었습니다.
그후 한가위를 맞은 들뜬 마음과 오후 예배말씀으로 인해 공동체를 통한 영성 회복(? - -;) 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가득찼던 지체들은 다들 집에 갈 생각을 않고 한강고수 부지로 향하였습니다.
말씀과 적용이 너무나 일상화 되어있던 청년부들은 자연스레 오늘 말씀에 입각하여 아날로그적 패러다임을 바탕으로한 다양한 컨덴츠를 마련하였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우리집에 왜왔니 왜왔니...
당신의 이웃을 사랑하십니까..
고양이와 쥐...
등등... 그 가운데, 요동하지않는 인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사람을 구하는 태도와 분별, 이웃 사랑 , 약한자에 대한 배려 등을 배울수 있는 공동체 시간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를 몸으로 보여주시며 끝까지 자리를 빛내주신 김은휴 전도사님이하, 탁월한 레크레이션을 이끌어 주신 이창엽 전도사님, 차량으로 헌신해주신 용진오빠, 준호.... 등등...
참석하셨던 우리 또래여러분들 모두 너무나 수고하셨고,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고, 우리 공동체안에 항상 주님의 영적임재가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안에서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