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씀이 좋았고 은혜로운 수련회였습니다.
탁지원소장님의<현시대에 나타나는 이단과 그 대처방안>, 임창옥집사님의 <내안의 영적전쟁>, 조명숙선생님의 <사역에서의 영적무장>, 김한호집사님의 <영적전쟁이란?>.모두 너무 은혜롭고 저를 깨울 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특히, 탁지원소장님으로부터 이단에 대한 강의를 듣고 앞으로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작은 실천부터 해나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꾸준한 관심과 함께 월급의 1/10을 매달 후원금으로 내겠노라 다짐했습니다.
수련회를 마친후 몇몇 친구들과 식사를 함께 하며 이러한 이야기들을 해봤습니다.
반성할건 없었나?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갔지만, 개인적으로 중요하다 생각되는것. 꼭 함께 했으면 하는 세가지만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집합시간에 관한 의견으로, 다들 알다시피 9시 집합시간이었지만 11시가 다되어서야 수련원을 향해 출발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코리아타임 30분? 우리들타임 2시간?
모든교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이라 생각되지만 기본적인 에티켓에 대해 너무 관대한게 아닌가 하고 생각을 해봅니다.
한형제가 이런예를 들었습니다.
<친한친구를 겨우겨우 설득해 수련회에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정말좋은교회야- 내가 다녀보니까 정말 좋더라. 내맘 알지? 너도 곧 좋아하게될꺼야- ^^ 다음날 아침 8시. 늦을까 걱정되는맘에 모닝콜을 하고는 또, 혹시나 하는마음에 8시30분에 친구집앞에서 친구를 기다립니다. 친구를 만났습니다. 이제 교회로 향합니다. 8시 59분- 교회도착. 친구왈- 야- 너가 아침에 전화안하고 데리러 안왔으면 늦을뻔 했다야~^^ 친구가 고마워합니다. 9시30분까지는 잘 참던 친구 집에 가버렸습니다- 교회 원래 이러냐-? 한마디 하고는.>
마지막 한문장이야 농담으로 한소리지만 교회가 본을 보여야하는게 아닌가..하고 생각해봅니다.
둘째,수련회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조모임을 강당에서 했습니다. 열아홉조였나요? 조가 많은만큼 끝나는 시각도 제각각. 조모임이 끝나고 나가면서 같은조 사람들에게 건내는 말한마디가 다른조에게 방해가 되지는 않았을까. 어떠셨나요?
셋째, 수련회비. 교회에서 반이상 지원해 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4만원. 돈의 액수가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가치관문제인거같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역지사지해라? 돈걷는 회계도 힘들어 할꺼같습니다. 빨리 서둘러서 냅시다.
실명으로 올리고 싶었는데 용기가 나지않아 익명으로 올립니다.^^
우리들교회를 그리고 한국교회를 사랑하는마음에 올린글이니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착각은자유 오해는금물? 제 친구가 오늘 농담으로 저한테 던진말인데 금방써먹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