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가 끝났으나...

그만 두려는 저에게 하나님 넘 많은 죄들을 깨닫게 해주셔서....
어쩔 수 없이 다시 올립니다.
왜!
나에겐 말씀이 내 얘기로 들리는가!
맨날 찔리고 또 회개하고 그런데 또 같은 죄 반복하고 또 찔리고 ...사울과 같이 죽고자 하는 충동을 느낄만큼 정죄하다
이젠 그것을 받아들이고 나는 어쩔 수 없는 100% 죄인임을 고백하며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시니... 하나님 왜 날 사랑하나..

오늘부터 이어지는 역대상 말씀은 여러분 스스로도 얼마든지 깨달을 수 있으시기에 전 제가 느낀 점과 적용을 올리려고 해요. (사실 족보 이후 오늘 말씀은 더욱 은혜가 넘쳐서..초대하고 싶어요..와서 들으세요. 새벽의 1시간 투자가 평생을 좌우한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나의 새로운 다윗 왕국을 위해
저의 어떤 사울의 모습을 죽여야 할 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1. 사울이 다윗을 시기한 것과 같이 내 안에도 평생 열등감을 숨기고 시기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비슷해 보이는데 나보다 잘 나가는 친구를 도저히 인정할 수 없어 깎아내리기도 하고 애써 무시하고 ...그 시기심은 제 일상생활에 타격을 입힐 만큼
파괴력이 큽니다.
2. 두 마음을 품은 죄.
나는 주님의 일을 한다고 선포하였지만 여전히 세상과 주님 사이에서 갈등합니다.
주일날 반주가 잡히면 이른 새벽 늦은 밤 할 것 없이 꼭 합니다.(지금까지 예배를 펑크낸 적은 없지만...)
오히려 교회 가야하지 않냐고 말하는 상대의 걱정을 일축하며...돈을 밝히죠.
그래서 돈이 왕창이 아니라 아주 쪼금씩 붙나 봅니다.
목장 모임 때 간식 먹을 거랑 저녁모임 때 들 비용은 꼭 확보하면서 헌금은 안한다.
(그러군 아차! 잊어버렸다-하죠.)
더 좋은 것, 더 괜찮은 것을 보면 지금 가지고 있던 건 다 팽개치고 새걸 갖기 위해
이리저리 머리 굴리는 거.(물건이나 사람이나...)-완존 속물이죠?
오늘의 운세 열심히 본거 회개한다고 간증해놓고 여전히 78년생 말띠 란 확인하고 가는거..
하나님 일 한다면서 ....제 인간적인 야망을 교회라는 곳에서 실현하려고 한 모습..
3. 그리고 단정짓고, 판단하는 것.

4. 사울의 딸 미갈과 같이 교양과 체면이 이 세상 끝날까지 존재해야하는
미덕으로 생각하고 안 그런 사람들 여전히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것.
사람들 말에 스트레스 받는 것.
죽 늘어놓고 보니 2004년 환생한 사울이 바로 제 자신인 것 같아요...ㅠㅠ
오늘 기도할 땐 어찌나 절로 부르짖게 되던지...
전도사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세상에는 두 가지 부류의 사람이 있는데 하나는 성령이 지배하는 사람이고
다른 하나는 악령이 지배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항상 성령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우리가 24시간 성령을 묵상할 수는 없죠. 잊어버릴 때도 있고... 그럼에도 성령님은 여전히 나와 함께 하십니다. 그러나
성령이 나를 떠났을 때...그 빈 자리는 반드시 악령이 차지하고, 나는 악령에 지배받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것은 어떤 삶인가요?
여호와께 묻지 않는 삶. 내 능력과 내 경험으로 , 내 맘대로 살아가려는 것이며 내 판단이 많아지게 되는 삶입니다. (이는 내가 옳다 라는 생각에서 비롯합니다.) 고통이 밀려옴에도 회개할 마음이 생기지 않는 상태를 뜻합니다.
오직 성령이 나를 떠나지 않도록 하나님께 간구하며
성령의 지배를 받기로 결정하는 삶, 성령이 내 마음을 움직여 달라고
기도합시다. 믿음은 선택인데, 순간의 선택에서 우리가 십자가의 선택, 하나님의 선택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더이상 제 스스로 바뀔 의지도, 동기 부여도 없는 지선이는 결단했습니다.!
그런 저의 모습을 인정하며 저의 열심으로 계획 , 예측 가능한 -
성령을 흉내내는 삶이 아니라 성령께서 마음을 움직여 주시고 그 분의 인도함에 순종하는 삶을 살겠다구요.
이른 새벽 뜨겁게 회개 기도를 하니, 마음에 걸렸던 지체들을 위해 중보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저의 기도의 지경이 넓어짐을 느꼈습니다.
이렇게 받은 은혜를 나누고 싶었구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께 미안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 원래 완죤 100% 교만 바리새인이었는데 우리들 교회 와서
많이 달라진 거에요. 마니마니 연악하고 미성숙한 사람이어서 상처도 많이 준 걸로 아는데...죄송해요... 알고도 죄 짓고 몰라서도 죄 짓는 자가 바로 접니다.
그래도 진실하게 다가가려고 했으니...서툰 저의 표현방식 땜 화나셨던 분들
용서해주세요..~~^^
강력한 다윗왕국을 위해 저 역시 새롭게 시작할테니-이쁘게 봐주시구요...
같이 나아가는 강한 우리 가 되길 소망해요.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