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베스는 그 형제보다 존귀한 자라
그 어미가 이름하여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 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역대상 4장 9,10절)
오늘 말씀 중 기억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야베스의 기도> 부분 입니다.
10절의 멋진 기도와 기도 응답에도 불구하고 그의 이름의 뜻이 고통, 슬픔이란 건
아이러니 하죠... 그가 존재하기까지 그의 어미가 수고하였고, 끊임없는 환난이 닥쳐왔습니다. 영적 자녀를 알아본다는 건, 그리고 영적 자녀가 된다는 건 참으로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그의 기도가 응답받은 이유는
1. 정확한 기도의 대상-ㅇ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내가 구축해 놓은 관계, 물질이 아닌 오로지 의지할 분은 여호와 하나님 뿐 입니다.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2. 고난에 근거한 복.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나의 지경을 넓히
시어....
그가 구한 복은 무조건 하나님께 달라고 떼쓰는 , 그런 복이 아니라
어미의 수고와 끊임 없는 환난 가운데 구한 , 고난에 근거한 복이었습니다.
좀 추상적이죠? 음...그 복이란 마태복음 산상수훈에 나온 팔복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 저두 궁금해서 엄마한테 물어봤죠.^^ 지금 한번 마태복음 펼쳐보세요.)
지경을 넓혀달라는 기도는 그가 십자가를 지겠다고 선포한 것 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그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수많은 사람들과의 갈등 속에서 내가 먼저 숙이고, 또 숙이고,,,자존심을 내려놓는 일입니다. 그것이 우리에겐 고난이고 슬픔이지만 십자가를 지면서 구한 복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십니다.
마음이 가난하고 애통한 여러분들, 새벽기도에 와서 울며 간절히 부르짖는 여러분들에게 야베스의 기도가 임할 줄 믿습니다.)
3. 선한 것이 목적이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구하는 것을 허락하심.
마지막, 이 모든 것에 전제되어야 할 것은
나는 주장할 권리가 아무 것도 없는 100% 죄인이기에 내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 그러므로 이스라엘 하나님 밖엔 구할 자가 없다 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오늘 새벽기도에는 변함없이 곤고하고 애통한 마음을 가진 23명이 참석했습니다.
은혜와 재치가 버무려진 은휴 전도사님의 말씀, 그리고 솔직한 오픈에 웃음 짓다가도 각자 가진 고난들...사랑하는 가족들....앞이 깜깜해 보이는 내 자신의 문제들 때문에 말 하기 전에 눈물부터 나고....그래서 또 부르짖고....그 애타는 맘에 도전받고....은혜와 즐거움이 넘쳤습니다.
특히 김양재 목사님께서 예고도 없이 갑작스레 참석하셨답니다.!!!
멀리서 온 지체들 이름 격려해 주시고 기도 시간엔 한 사람 한 사람 이름 불러주시며 야베스의 기도가 임하도록 눈물로서 기도하시며 안수해 주셨습니다.
힘든 지체는 안아주시고, 같이 울어주시고...




마음에 큰 감동과 감사가 있었습니다.
새벽에 함께 한 울 청년부 지체들 정말정말 싸랑하구요~~
명진이와 용희, 태희와 원영이, 멀리서부터 온 준호오빠와 은정언니 -새로 오신 모든 분들의 기도가 응답되길 저 역시 기도하겠습니다.
그럼 월요일에 만나요~ㅂㅂ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