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림쌤: 내가 늘 사단의 달콤한 꼬임에 넘어가는 것은 무엇일까? 딱 한번, 그 한번이 또 딱 한번이 되지는 않니?
하나님이 싫어하시고 부모님이 싫어하시면 내가 아무리 좋아하는 것이라도 안하겠다는 마음, 하나님이
좋아하시고 부모님이 좋아하시면 내가 아무리 싫어도 기꺼이 하겠다는 마음 가짐이 있니?
아라: 딱 5분만 자야지. 이거요! 진짜 한번도 지킨적이 없어요.. 5분 뒤에 깨긴 하지만 다시 잠들어버리구요, 그렇
게 또 다시 잠들었다 깨면 3시간 지나있고...ㅠㅠ
미림쌤: 우리가 큐티를 이렇게 하면 좋을 텐데 말야,, 도연이는 어때?
도연: 아라랑 똑같아요! 1시간만 자고 일어날라 했는데 일어나면 다음날 아침이구요 ㅎㅎ 컴퓨터도 안 할라고 했
는데 정말 조금만 하고 꺼야지.. 하면서 할 일도 많은데 그렇게 하다보니까 어느새 새벽 6시이고ㅠㅠ
미림쌤: 주은이는?
주은: 아 저는요 저번에 한 번 큰 맘 먹고 소설을 전체삭제한 적이 있는데 어느새 보니까 또 다시 다운 받아서 보
고있고,,, 봤던 것도 또 보고 그래요ㅠㅠ
미림쌤: 아 정말 큐티를 그렇게 하면 좋겠다 얘들아,,
아라: 아 선생님 저 요즘에 제자 훈련 받으면서 웬지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김양재 목사님 설교요약 하
는 것도 원래 하던 것 보다 더 정성드려서 하게 되구요
미림쌤: 아 정말 다행이다, 주은이도 제훈받지?
주은: 네 아 저도 제자훈련 받으면서 이제 자의로 신청했든 타의로 신청을 했든 어쨋든 이제 시작했으니까 열심
히 하려고 하는데 뭔가 걸리는 게 많아요 제가 원래 좀 남의 눈을 많이 의식해서 이런 공동체 안에서 주목받
는 것 싫어하고 그러는데, 뭔가 제자훈련 받기가 내키지 않은게 아직도 남아있는 것 같아요.
미림쌤: 이번 제자훈련이 주은이가 그런 모습을 극복하기 위해서 받게 된 게 아닐까?
도연이는 제자훈련 받을 때 어땠니?
도연: 아 저도요 발표 잘 못하고 그랬는데 뭐 아직도 떨리긴 하는데요 어쨌든 정말 그렇게 나가서 적용하고 그러
면서 은혜를 많이 받게 된 것 같아요.
주은: 하지만 저는 그렇게 큰 고난이 없어서 자꾸 나태해지려고 그래요 ㅠㅠ
아라: 맞아 맞아 제자훈련 생활 숙제 하면서 보니까 다들 큰 고난을 가지고 있고 그런데 저는 뭐... 아빠가 그런 거
너무 신경쓰지 말라고 하셨지만 그래도 좀 그래요.. 그래서 그냥 제 고난은 진로문제로 했어요.
미림쌤: 얘들아 근데 이렇게 큰 고난이 없더라도 일상생활에서 적용 잘 하는 것이 중요한 거란다.
너희들에게 큰 고난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잘 붙어서 가고 있으니 얼마나 감사하니! 그러니까 그런
걸로 눌리지 말으렴!! 아자뵤
오늘 미림쌤과 마지막 나눔을 했어요ㅠㅠ
아 정말 마지막 보고서를 제가 쓰게 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 예쁜 애기 낳으시길 기도할게요
항상 감사해요!!
쌤 사랑해요♥